“할머니, 이 아이들은 뭐 하고 있는 거예요?”
“여기는 스마트폰 게임을 마음껏 할 수 있는 나라란다.
어때? 네가 정말 꿈꾸던 곳 아니니?”
출판사 서평
꼬꼬 할머니가 다시 출동했다!
아이들의 마음을 쑥쑥 자라게 하는 인성동화!
『동생이 미워요』에서 동생에게 관심을 빼앗긴 것 같아 서운해하는 첫째의 마음을 다독여준 꼬꼬 할머니가 이번에는 스마트폰 게임에 중독된 어린이에게 출동했다!
스마트폰은 다양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습득할 수 있게 해주지만, 동시에 과도한 사용은 일상적인 생활을 힘들게 만들기도 한다. 아이는 스마트폰 게임을 하고 싶어 하고, 부모는 이를 어떻게 조절해야 할지 항상 고민이다. 다른 아이들도 모두 스마트폰 게임을 한다고 하니 아예 못 하게 할 수도 없고 대체 어떻게 한담?
『스마트폰 10분만요』는 이러한 부모와 자녀의 갈등을 재미나게 풀어낸 교훈적인 동화이다. 또리는 가족과 함께하는 외식 자리에서도 스마트폰 게임을 하고 싶다며 떼를 쓴다. 말썽쟁이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가는 꼬꼬 할머니가 이 소리를 듣게 되고, 그날 밤 꼬꼬 할머니는 또리를 찾아가 신비한 나라로 데려간다.
“할머니, 이 아이들은 뭐 하고 있는 거예요?”
“여기는 스마트폰 게임을 마음껏 할 수 있는 나라란다. 어때? 네가 정말 꿈꾸던 곳 아니니?”
꼬꼬 할머니가 또리를 데려간 곳은 어린이들이 스마트폰 게임을 마음껏 할 수 있는 나라이다. 또리는 신이 나서 친구들과 스마트폰 게임을 하는데 시간이 갈수록 신기한 일들을
경험하게 된다. 이 신나는 스마트폰 게임 천국의 비밀은 무엇일까? 그리고 꼬꼬 할머니가 또리를 이곳에 데려온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또리와 꼬꼬 할머니를 따라 스마트폰 게임 나라의 숨겨진 비밀을 파헤쳐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