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만든 시간,
그 시작과 발전의 이야기!
◎ 도서 소개
* 세상에 없던, 세상을 변화시킨 인류의 크고 작은 생각과
문명 탄생의 순간들을 찾아 떠나는 흥미로운 지식 여행!
『생각의 탄생』 시리즈는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문명 탄생의 순간들을 주제별로 한데 모아 인류가 어떤 생각들을 떠올리며 발전해 왔는지를 재미있고 알기 쉽게 들려주는 어린이 교양 백과입니다.
자라나는 아이들은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다양한 세상을 두루 접할수록 폭넓은 사고를 갖춘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생각의 탄생』은 바로 그런 목적으로 기획된 시리즈입니다.
* 인류는 언제 처음 시간이라는 것에 대한 필요를 느끼게 되었는지,
인간이 만든 시간은 어떻게 탄생하고 어떤 발전을 거쳤는지 살펴보자!
시리즈의 두 번째 권인 〈시간과 시계〉는 인류가 시간의 필요성을 처음 느끼게 된 때부터 시간의 탄생 후 시간을 눈으로 보기 위해 달력과 시계를 만들고 발전을 거듭하며 지금에 이르게 되기까지의 긴 역사를 다룹니다. 자연을 관찰하던 인류는 과학 기술을 통해 진자 시계, 수정 시계, 원자 시계 등을 발명하며 더 완벽한 시간을 알기 위한 노력을 이어왔습니다. 그 과정 속에서 시간이 인류에게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인류는 그로 인해 어떤 생각을 떠올리고 깨달음을 얻었는지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생각의 탄생』 시리즈는 화폐, 지도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주제가 계속 이어질 예정입니다. 인류의 수많은 시행착오 속에 감춰진 번뜩이는 생각을 발견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길 기대합니다.
◎ 출판사 서평
* 과학과 인문학을 아우르는 초등 지식 융합 필독서!
과목이나 분야에 얽매이지 않는 통합적, 융합적 지식 형성은 미래를 이끌어 갈 아이들에게 필수가 되고 있는 시대입니다. 『생각의 탄생』은 아이들이 더 큰 배움과 깨달음을 얻을 수 있도록 주제와 연관된 분야의 유익한 지식까지 한데 모아 구성했습니다. 시리즈의 두 번째 권인 〈시간과 시계〉는 자연 과학, 기술 과학뿐만 아니라 시간과 연관된 인류의 역사와 문화까지도 함께 다루고 있습니다. 시골에서 도시로 인류의 생활 반경이 변화함에 따라 더 세분화해야 했던 시간, 시간을 수동으로 재야 해서 겪었던 인류의 다양한 고충 등 다양한 역사와 문화적 이야기들을 하나의 흐름 속에서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 보다 나은 미래를 펼칠 ‘생각의 힘’을 기르게 해 주는 도서!
작고 나약했던 인류가 어떻게 지구상에서 가장 우세한 종이 될 수 있었을까요? 그건 바로 ‘생각하는 힘’이 아닐까요? 『생각의 탄생』은 인류가 세상에 없던 생각을 떠올렸던 순간과 발전의 과정을 '생각 발견'이라는 코너로 특별히 구성했습니다. 유쾌한 글과 귀여운 일러스트가 돋보이는 '생각 발견'은 아이들이 더욱 친근하고 쉽게 인류의 생각을 이해할 수 있게 돕습니다. 시리즈 두 번째 권인 〈시간과 시계〉의 ‘생각 발견’에는 이집트 태양력의 탄생, 르그랭의 고대 물시계 발견, 갈릴레이의 진자 원리 발견, 하위헌스의 진자시계 발명, 플레밍이 만든 표준시, 장영실의 자격루 발명 이야기 등이 생생하게 담겨 있습니다.
* 뇌과학자가 주제를 선정하고, 시간 연구자가 집필!
『생각의 탄생』은 아이들의 융합 지식 형성에 도움이 되는 주제를 뇌과학 전문가인 KAIST 김대식 교수가 직접 선정했습니다. 한창 생각이 자라야 할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주제가 무엇인지, 어떤 주제가 창의적인 사고 형성에 도움이 될지를 신중하게 고민했습니다. 더불어 시리즈의 두 번째 권인 〈시간과 시계〉는 누구보다 정확하고 명쾌한 내용 이해 전달을 위해 ‘시간’에 대해 오랜 시간 연구하고 탐구한 고석규 前 국립목포대 총장이 집필을 했습니다.
- 2번째 지식 여행 〈시간과 시계〉
‘인간이 만든 시간, 시간이 만든 인간’ (일부 발췌)
우리가 정해진 시간을 맞추는 이유는, 인간은 공동체 생활을 하는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입니다. 인간이혼자서도 살아갈 수 있었다면 시간과 시계는 어쩌면 필요하지 않았을 수도 있습니다. 각자 자신이 정한 일정에 따라 생활하면 될 테니까요. 시간과 시계는 인류의 역사적, 문화적, 생물학적 원인과 관련이 있습니다. 그런데 왜 시간은 언제나 앞으로만 흘러가는 걸까요? 시간을 거꾸로 돌리는 타임머신은 만들 수 없는 걸까요? 생각의 탄생 두 번째 권인 〈시간과 시계〉를 읽은 여러분이 먼 미래에 이런 질문에 대한 답을 연구하는 과학자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 김대식, KAIST 교수
◎ 책 속으로
달의 변화 모습을 기록한 것은 세계 여기저기에서 발견되었어. 어디에 쓰였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오래전부터 자연의 변화를 관찰하고 기록해야 할 필요성이 있었다는 건 알 수 있지. 그리고 이런 인류의 노력이 쌓이고 쌓여 세상에 없던 ‘시간’이 탄생하게 되었다는 건 분명해.
-17쪽 중에서-
그레고리력은 1년을 실제 지구의 공전 주기인 365.24일에 더욱 가깝게 계산하고 여기에 윤년을 맞추었어.그레고리력은 3,300년에 겨우 하루의 오차가 날 정도로 정확했어. 유럽의 기독교 국가를 중심으로 퍼졌던 그레고리력은 지금 전 세계가 쓰는 달력이 되었어.
-29쪽 중에서-
지금 우리가 쓰는 표준시는 세슘 원자 시계를 기준으로 하고 있어. 완벽해 보이는 세슘 원자 시계를 발명했지만, 과학자들은 더 완벽한 시계를 만들려고 하고 있어. 인류가 시간을 발명한 이후 완벽한 시계를 만들려는 노력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거야.
-71쪽 중에서-
지금까지 시계는 우리 인류에게 편리한 문명을 선사했어. 앞으로 어떤 기술이 미래를 이끌어갈지 알 수 없지만, 새로운 시간 혁명이 나타나 우리의 모습을 바꾸게 될 지도 몰라.
-87쪽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