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서 학부모로 산다는 것

박성수 | 공명 | 2022년 12월 0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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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아이를 학교에 보내는 순간부터 확 바뀌는 부모의 삶. 부질없다고 스스로 폐기처분하는 한국 교육에 대한 그들의 정당한 의문과 혼돈, 체념, 그리고 욕망! 더 이상 외면해서는 안 될 대한민국 학부모들의 마음과 교육 현실을 냉철하게 짚은 책. 교육부에서 30년간 교육정책을 다루어 온 저자가 대한민국 학부모에게 건네는 공교육과 입시제도의 진실, 학부모의 교육철학에 대해 다루었다. 대다수 학부모가 아이를 학교에 보내며 느끼는 것들을 짚고 학부모라면 알아둘 우리나라 교육의 실상을 알려준다.

저자소개

교육부에서 30여 년 간 진로교육정책과장, 학생복 지정책과장, 대학학사제도과장, 학술장학정책관, 국립대학교 사무국장 등 다양한 교육정책에 참여했다. 진로교육 업무를 하면서 ‘우리 교육의 문제 는 학부모들이 풀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연세대학교에서 철학과 법학을 공부했고 교육대학원에서 일반사회 교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공직자 연수의 일환으로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 브룸스버그대학에서 교육과정으로 석사학위를, 한국 교원대학교 교육정책전문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쓴 책으로 《개천의 용, 공정한 교육은 가능 한가》가 있다. 교육정책가로서, 학부모로서, 그리고 주변의 많은 학부모를 보면서 ‘우리는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살아야만 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지지 않을 수 없었다 . 그 해답을 이 책을 통해 여러 학부모와 함께 찾아가고자 한다. 다음 세대의 아이들이 조금 더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어야 하고, 부모 역시 아이 키우는 보람으로 충만한 삶을 살아야 하기 때문이다. 교육에 대한 사회적 압력이 조금만 약해져도 우리 사회의 행복 지수는 크게 올라갈 것이다.

학부모들과의 소통을 위해 <대한민국에서 학부모로 산다는 것>이라는 카페를 열었다.(https://cafe. naver.com/myparents)

목차소개

프롤로그│어느 축구나라 이야기

1장. 학부모로 산다는 것

대한민국 학부모들은 지금│학부모로 산다는 것│자식 자랑은 팔불출 │1%의 희망과 현실│애타는 부모 마음│돈도 실력이다│돈이 꿈이 되는 세상│학부모에게 희망을

2장. 우리 아이들 이야기

다양한 아이들│아이들도 힘들어요│공포의 엄친아│머리는 좋은데 공부는 못한다?│엄마 아빠하고는 말이 안 통해│어떻게 해야 열심히 공부할까│참는 자가 이기는 자

3장. 가는 길은 알고 가야 한다

가지 않은 길│꿈이 없는 아이│부모와 다른 꿈을 꾸는 아이│세상은 넓고 직업은 많다│가는 길은 알고 가자

4장. 학창시절에 공부 잘하셨나요?

공부, 공부, 공부!│학교 다닐 때 공부 잘했나요?│공부 못하니까 배달하지│공부 잘하니까 착한 거야│교과서 유감│객관식의 농단│학(學)과 습(習)│사교육 문제│사교육 비판│학(學)을 위한 교육

5장. 가붕개 이야기

선생님의 전교 1등 자랑│잘사는 동네가 훨씬 예의 바르다?│자사고, 특목고는 내로남불?│공립 고등학교 나온 하버드 대학생│학교 우등생이 사회 우등생은 아니다?│행복한 가붕개로 살아라?│라인맨이 쿼터백보다 더 중요하다

6장. 대학이 달라져야 한다

대학 간판은 있어야 한다│여전히 필요한 대학 간판│실속 있는 대학 간판│서울대학교 못 갔어?│내가 SKY만 나왔어도……│노벨상 하나 없는 우리 대학│대학의 경쟁력이 대한민국의 미래다

7장. 새로운 인재가 필요하다

미래의 새로운 인재관│학생부종합전형의 진정한 의미│고교학점제의 진정한 의미│공부 잘하는 사람들의 패악질│새로운 인재가 필요하다

8장. 무엇을 할 것인가

열린 줄 세우기, 적성중심학교로 바꾸어야 한다│인재 선발의 패러다임을 바꾸어야 한다│열린 민주사회의 공교육으로 바꾸어야 한다│학부모의 결단으로 바꿀 수 있다│학부모의 참여로 바꿀 수 있다│학부모의 신뢰로 바꿀 수 있다│교육이 사회를 바꿀 수 있다│아이들을 위한 학교를 만들 수 있다

│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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