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고전947 칼 마르크스의 18세기 비밀 외교사 1857(English Classics947 Secret Diplomatic History of The Eighteenth Century by Karl Marx)

칼 마르크스(Karl Marx) & 프리드리히 엥겔스(Friedrich Engels) | 테마여행신문 TTN Theme Travel News Korea | 2022년 12월 3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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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 칼 마르크스의 18세기 비밀 외교사 1857(Secret Diplomatic History of The Eighteenth Century by Karl Marx)은 칼 마르크스(Karl Marx, 1818~1883)가 러시아-튀르크 전쟁(Russo-Turkish War)의 일부인 크림 전쟁(Guerre de Crim?e, 1853~1856)과 관련된 세 통의 서신, 1853년부터 1856년 사이의 외교적 비밀 서신을 선별한 후 해설을 더한 서간집(書簡集)으로 막내딸이자 편집자인 엘리너 마르크스 에이블링(Eleanor Marx Aveling, 1855~1898)과 에드워드 아벨링(Edward Aveling, 1849~1898))이 1897년 출간하였습니다.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1장에는 세 통의 편지가, 2장에는 해당 편지에 대한 해설이, 제3장부터는 당대의 시대적 상황에 대한 작가의 설명이 담겨 있습니다. 제4장은 1700년 체결된 방어 조약을 세부적으로 다루며, 제5장과 제6장을 통해 러시아와 슬라브족에 관한 작가의 통찰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PUBLISHER'S PREFACE. In the Preface to "The Eastern Question," by Karl Marx, published in 1897, the Editors, Eleanor Marx Aveling and Edward Aveling, referred to two series of papers entitled "The Story of the Life of Lord Palmerston," and "Secret Diplomatic History of the Eighteenth Century," which they promised to publish at an early date. Mrs. Aveling did not live long enough to see these papers through the press, but she left them in such a forward state, and we have had so many inquiries about them since, that we venture to issue them without Mrs. Aveling's final revision in two shilling pamphlets. THE PUBLISHERS.

▷ 출판사 서문. 1897년에 출판된 칼 마르크스의 "동방문제" 서문에서, 편집자인 엘리너 마르크스 아벨링과 에드워드 아벨링은 "파머스턴 경의 삶의 이야기"와 "18세기 비밀 외교사"라는 제목의 두 시리즈의 논문을 언급했습니다. 에이벨링 부인은 이 신문들을 언론을 통해 볼 수 있을 만큼 오래 살지는 못했지만, 그녀는 이 신문들을 그렇게 전향적인 상태로 방치했고, 그 이후로 우리는 이 신문들에 대한 문의가 너무 많아서 감히 부인 없이 발행할 수 있었습니다. 아벨링의 최종 개정판은 2실링 팸플릿입니다. 출판사.

▶ CHAPTER II. The documents published in the first chapter extend from the reign of the Empress Ann to the commencement of the reign of the Emperor Paul, thus encompassing the greater part of the 18th century. At the end of that century it had become, as stated by the Rev. Mr. Pitt, the openly professed and orthodox dogma of English diplomacy, "that the ties which bind Great Britain to the Russian Empire are formed by nature, and inviolable.“ ▷ 제2장. 1장에 출판된 문서들은 앤 황후의 치세부터 폴 황제 치세의 시작까지를 아우르므로 18세기의 대부분을 포함합니다. 그 세기 말에 피트 목사가 말했듯이 영국 외교의 정통 교리는 "영국과 러시아 제국을 묶는 유대는 자연에 의해 형성되고 불가침입니다.“

▶ CHAPTER III. To understand a limited historical epoch, we must step beyond its limits, and compare it with other historical epochs. To judge Governments and their acts, we must measure them by their own times and the conscience of their contemporaries. Nobody will condemn a British statesman of the 17th century for acting on a belief in witchcraft, if he find Bacon himself ranging demonology in the catalogue of science. ▷ 제3장. 제한된 역사적 시대를 이해하려면 그 한계를 넘어 다른 역사적 시대와 비교해야 합니다. 정부와 그 행위를 판단하려면 그 시대와 동시대인의 양심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17세기 영국의 정치가가 마술에 대한 믿음에 따라 행동했다고 비난하지 않을 것입니다. 만약 그가 베이컨 자신이 과학 목록에서 악마학을 다루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말입니다.

▶ CHAPTER IV. "The Defensive Treaty concluded in the year 1700, between his late Majesty, King William, of ever-glorious memory, and his present Swedish Majesty, King Charles XII. Published at the earnest desire of several members of both Houses of Parliament. ▷ 제4장. "항상 영광스럽게 기억되는 고(故) 윌리엄 왕과 현재 스웨덴 왕인 찰스 12세 사이에 체결된 방어 조약은 1700년에 체결되었습니다. 양원의 여러 의원들의 간절한 바람에 따라 발표되었습니다.

▶ "Article I. Establishes between the Kings of Sweden and England 'a sincere and constant friendship for ever, a league and good correspondence, so that they shall never mutually or separately molest one another's kingdoms, provinces, colonies, or subjects, wheresoever situated, nor shall they suffer or agree that this should be done by others, etc.‘ ▷ "I조. 스웨덴 왕과 영국 왕 사이에 '진실하고 변함없는 영원한 우호 관계, 연맹 및 좋은 서신 관계를 수립하여 그들이 어디에 있든 서로의 왕국, 속주, 식민지 또는 속국을 서로 또는 개별적으로 괴롭히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그들은 이것이 다른 사람들에 의해 행해져야 한다는 것에 동의하거나 고통을 겪지 않을 것입니다.‘

▶ CHAPTER V. The overwhelming influence of Russia has taken Europe at different epochs by surprise, startled the peoples of the West, and been submitted to as a fatality, or resisted only by convulsions. But alongside the fascination exercised by Russia, there runs an ever-reviving scepticism, dogging her like a shadow, growing with her growth, mingling shrill notes of irony with the cries of agonising peoples, and mocking her very grandeur as a histrionic attitude taken up to dazzle and to cheat. ▷ 제5장. 러시아의 압도적인 영향력은 서로 다른 시대에 유럽을 놀라게 했고, 서방의 사람들을 놀라게 했으며, 치명적인 것으로 굴복시켰거나, 경련만으로 저항했습니다. 하지만 러시아가 행사한 매혹과 함께, 그녀를 그림자처럼 괴롭히고, 그녀의 성장과 함께 성장하고, 날카로운 아이러니의 음표를 고뇌하는 사람들의 외침과 섞고, 그녀의 매우 장엄함을 현혹하고 속이는 연극적인 태도로 조롱하는, 끊임없이 되살아나는 회의가 있습니다.

저자소개

▶ 칼 마르크스(Karl Marx, 1818~1883) & 프리드리히 엥겔스(Friedrich Engels, 1820~1895)

▶ 마르크스주의(Marxism)의 원류, 카를 하인리히 마르크스(Karl Heinrich Marx, 1818~1883) : 형용사이자 보통명사, 학파의 이름(an adjective, a noun, and a school of social theory)으로 불리는 사나이, 인류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중 한 명(oneof the most influential figures in human history), 현대 사회 과학의 주요 건축가 중 한 명(one of the principal architects of modern social science), 사회 과학에서 비판적 방법을 도입한 최초의 위대한 사용자(the first great user of critical method in social sciences), 프리드리히 니체(Friedrich Nietzsche, 1844~1900)와 지그문트 프로이트(Sigmund Freud, 1856~1939)와 함께 19세기 의혹의 학교(Hermeneutics of suspicion)의 세 거장 중 한 명(one of the 19th century's three masters of the "school of suspicion"), 다비드 에밀 뒤르켐(David ?mile Durkheim, 1858~1917), 막스 베버(Max Weber, 1864~1920)와 함께 현대 사회 과학의 3대 주요 이론가 중 한 명(one of the three principal architects of modern social science)...

▷ 실현 불가능한 이상론에 머물던 기존의 공산주의(共産主義)를 체계화함으로써, 사회주의(社會主義)를 창시한 카를 하인리히 마르크스(Karl Heinrich Marx, 1818~1883)는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는 ‘19세기 인류사를 대표하는 정치 철학자이자 사상가’입니다. 마르크스스럽다, 마르크스답다, 마르크스 학파... 오죽하면 그의 이름이 형용사이자 보통명사, 학파의 이름(an adjective, a noun, and a school of social theory)으로 불리겠습니까?

▶ 마르크스, 맑스, 마륵스... Marx는 마르크스일까, 맑스일까? : 외래어의 우리말 표기는 알쏭달쏭하기만 합니다. 네이버 책에서 마르크스를 검색하면 5,758건이 조회되지만, 맑스를 검색해도 1,195건이 조회될 정도로 적지 않은 책이 ‘맑스’란 표기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목에는 ‘맑스’를 쓰면서, 저자명에는 ‘마르크스’를 쓰는 등 혼용한 경우를 제외하더라도, 마르크스 못지않게 맑스란 표기법 또한 적지 않은 독자들에게 친숙합니다. ‘맑스’는 마르크스보다 Marx의 발음에 가깝다는 장점이 있거니와 우리말 ‘맑다’를 연상케 한다는 특징 때문에 대학교 동아리와 커뮤니티, 관련 행사 등에서 애용되고 있습니다. 국립국어원의 외래어 표기법에 따르면, Marx의 올바른 표기는 ‘마르크스’입니다. 이를 소재로 한 한국 어문 규범에 관한 책 맑스 마르크스 마륵스(2018)가 출간되었을 정도로 ‘알쏭달쏭한 외래어 표기의 사례’로 꼽힙니다.

▶ 일본 애니메이션 원피스(ONE PIECE, ワンピ?ス, 1977~) : 1977년부터 주간 소년 점프(週刊少年ジャンプ)를 통해 연재 중인 원피스(ONE PIECE, ワンピ?ス)는 국내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만화 겸 애니메이션 시리즈입니다. 원피스에는 수많은 캐릭터가 등장하는데 ‘세계정부의 국회의원 5인방’, 일명 오로성(五老星)은 실존했던 유력자를 모티브로 하고 있습니다. 마리조아(マリ?ジョア, Mary Geoise) 판게아(Pangaea) 성에 있는 ‘권력자의 방’에 모인 오로성(五老星)의 실존 모델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지만... 예수를 비롯해 前 미국 대통령 율리시스 심슨 그랜트(Ulysses Simpson Grant, 1822~1885), 인도 독립 운동가 모한다스 카람찬드 간디(Mohandas Karamchand Gandhi, 1869~1948), 前 소련 공산당 서기장 미하일 세르게예비치 고르바초프(Михаи?л Серге?евич Горбачёв, 1931~), 그리고 카를 하인리히 마르크스(Karl Heinrich Marx, 1818~1883)가 모델이라고 추정됩니다.

▶ 프리드리히 엥겔스(Friedrich Engels, 1820~1895) : 칼 마르크스(Karl Marx)의 명성에 다소 가려진 감이 있으나, 프리드리히 엥겔스(Friedrich Engels, 1820~1895) 또한 당대에 명성을 떨친 철학자 겸 경제학자로 엄연히 마르크스주의(Marxism)의 창시자입니다. 마르크스, 블라디미르 일리치 레닌(Vladimir Ilyich Lenin, 1870~1924)과 함께 ‘공산주의 3대 위인’ 중 하나로 꼽힙니다. 엥겔스는 섬유공장을 운영하는 부유한 아버지(an owner of large textile factories)를 두어 재정적으로 풍족했기에, 마르크스가 불규칙적인 인세로 생활하는 동안 물심양면으로 지원하였습니다. 마르크스는 인세와 고료로 벌어들이는 수익이 일반 노동자보다 월등히 높았습니다만, 그와 그의 아내는 수입에 비해 사치가 심해 평생 재정적으로 고난을 면치 못했습니다.

▷ 엥겔스는 서신으로 왕래하던 칼 마르크스를 1844년 프랑스 파리에서 처음으로 만났으며, 죽음이 서로를 갈라놓을 때까지 공산주의자이자 지적 동반자, 그리고 재정적 후원자로써 행보를 함께 하였습니다. 두 사람은 신성가족(Die heilige Familie, 1845)을 시작으로 미국 내전에 대하여(The Civil War in the United States, 1861)까지 네 작품을 함께 집필하였으며, 가장 유명한 것은 역시 공산당 선언·공산주의 선언(The Communist Manifesto, 1848)입니다. 마르크스가 그의 대표작 자본론(資本論, Capital, 1867)을 완성하지 못한 채 1883년 사망하자, 이에 엥겔스가 유고를 모아 편집하는 과정을 거쳐 1885년 제2권, 1894년 제3권을 출간함으로써 완결한 것은 매우 유명한 일화로 아마도 ‘인류 역사상 가장 유명한 공저’가 아닐까 싶습니다.

▷ 두 사람의 공저와 개별 작품을 포괄하는 마르크스·엥겔스 저작집(Marx/Engels Collected Works, MECW, 1975~2004)은 그들의 사후 러시아 마르크스주의-레닌주의 연구소(Institute of Marxism-Leninism)의 주도 하에 러시아, 영국, 미국에서 50권의 방대한 분량으로 출간되었습니다. 공저가 아니더라도, 두 사람은 각자의 책을 구상하고 집필함에 있어서 조언과 검토를 아끼지 않았으며 서로의 책에 서평을 주고 받았습니다. 두 사람의 작품은 저작권이 만료되었으며, 디지털 아카이브(Marxists Internet Archive)에 공개되어 있습니다.

▶ 중국 애니메이션 영풍자(??者, The Leader, 2019) : 칼 마르크스(Karl Marx)와 프리드리히 엥겔스(Friedrich Engels)에 대한 관심은 사회주의 국가에서 유독 각별할 수밖에 없습니다. 아시아의 대표적인 사회주의 국가 중국에서는 비교적 최근인 2019년, 두 철학자의 일대기를 소재로 한 애니메이션 영풍자(??者, The Leader, 2019)를 제작하여 스트리밍 플랫폼 비리비리(????, Bilibili)를 통해 공개하였습니다. 영풍자(??者, The Leader, 2019)는 ‘마르크스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중국 공산주의청년단과 중국 마르크스 이론연구소의 의뢰로 제작된 7부작 애니메이션으로, 유튜브 채널 СОМЯАДЕ АИ?МЕ에서 무료로 공개하고 있습니다. 독일 배경의 애니메이션이지만, 등장인물은 중국어로 대화하기 때문에 뭔가 좀 어색합니다만, 유튜브 자동번역 기능을 활용해 한국어 자막으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목차소개

-목차(Index)-
▶ 프롤로그(Prologue).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999선을 읽어야 하는 7가지 이유
▶ 13가지 키워드로 읽는 칼 마르크스(Karl Marx, 1818~1883)와 프리드리히 엥겔스(Friedrich Engels, 1820~1895)
01. 마르크스주의(Marxism)의 원류, 카를 하인리히 마르크스(Karl Heinrich Marx, 1818~1883)
02. Marx는 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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