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 김남시
서울대학교 미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베를린 훔볼트 대학교 문화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화여자대학교 조형예술대학 예술학 전공에서 문화이론/미학 담당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 『광기, 예술, 글쓰기』, 『프리드리히 키틀러』, 『본다는 것』, 『보여진다는 것』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권력이란 무엇인가』, 『발터 벤야민의 모스크바 일기』, 『뱀 의식: 북아메리카 푸에블로 인디언 구역의 이미지들』, 『새로움에 대하여』, 『한 신경병자의 회상록』, 『축음기, 영화, 타자기』(공역), 『현대 독일 미학』(공역) 등이 있다.
그림 : 이지희
1989년 경남에서 태어났다. 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한겨레일러스트레이션학교(Hills)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다. 오래되어 낡은 것들에 흥미를 느끼는 일러스트레이터이다. 『말한다는 것』, 『경연, 평화로운 나라로 가는 길』, 『꿈을 지키는 카메라』, 『10대 나의 발견』, 『비행기 아랫배를 보았니?』 등에 그림을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