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덕의 계보 1887(The Genealogy of Morals by Friedrich Wilhelm Nietzsche)은 프리드리히 니체(Friedrich Wilhelm Nietzsche, 1844~1900)가 1887년 11월 발표한 작품으로 선악의 저편 1886(Beyond Good and Evil),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1883(Thus Spake Zarathustra: A Book for All and None) 등과 함께 그의 후기 저작에 속합니다. 선악의 저편 1886이 단문과 단편으로 이루어진 아포리즘(aphorism) 형식이였다면, 도덕의 계보 1887에서는 일련의 이론 체계로 가다듬은 이론 전개서의 형식을 띠고 있습니다. 제1논문 선악의 개념(First Essay. “Good And Evil,” “Good And Bad.”)부터 제2논문 양심의 가책(Second Essay. “Guilt,” “Bad Conscience,” And The Like.), 제3논문 금욕주의적 이상(Third Essay. "What do ascetic ideals mean?")까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작과 마찬가지로 전통적인 기독교 도덕(Christian morality)을 비판하는 입장을 견지하며, 이에 대한 대안으로써 지주도덕(Junker Philosophie)과 원인애(遠人愛)의 도덕을 제시하였습니다. 이 작품은 이후 니체의 대표작이자 걸작(his masterpiece)으로 인정받으며, 수많은 철학자와 철학서 뿐 아니라, 문인들의 소설, 문학, 기사 등에까지 지대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PREFACE. 2. My thoughts concerning the genealogy of our moral prejudices?for they constitute the issue in this polemic?have their first, bald, and provisional expression in that collection of aphorisms entitled Human, all-too-Human, a Book for Free Minds, the writing of which was begun in Sorrento, during a winter which allowed me to gaze over the broad and dangerous territory through which my mind had up to that time wandered. This took place in the winter of 1876-77; the thoughts themselves are older. They were in their substance already the same thoughts which I take up again in the following treatises:?we hope that they have derived benefit from the long interval, that they have grown riper, clearer, stronger, more complete.
▷ 머리말. 제2장. 우리의 도덕적 편견의 계보에 관한 나의 생각은-그것들이 이 논쟁의 쟁점을 구성하기 때문에-‘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자유로운 마음을 위한 책(a Book for Free Minds)이라는 제목의 격언 모음집에서 최초의, 노골적이고, 잠정적인 표현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때까지 내 마음이 방황했던 넓고 위험한 영역을 바라볼 수 있었던 겨울 동안 소렌토에서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이것은 1876-77년 겨울에 일어났습니다. 생각 자체는 더 오래되었습니다. 그것들은 본질적으로 내가 다음 논문에서 다시 언급하는 것과 같은 생각을 이미 가지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그것들이 긴 간격으로부터 이익을 얻었고, 그것들이 더 익고, 더 명확하고, 더 강하고, 더 완전해졌기를 바랍니다.
▶ FIRST ESSAY. "GOOD AND EVIL," "GOOD AND BAD." 13. A quantum of force is just such a quantum of movement, will, action?rather it is nothing else than just those very phenomena of moving, willing, acting, and can only appear otherwise in the misleading errors of language (and the fundamental fallacies of reason which have become petrified therein), which understands, and understands wrongly, all working as conditioned by a worker, by a "subject."
▷ 제1논문 선악의 개념. 제13장. 힘의 양자는 움직임, 의지, 행동의 양자일 뿐이며 오히려 움직이고, 의지하고, 행동하는 바로 그 현상일 뿐이며, 언어의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오류에서만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 안에서 석화된 이성), 이해하고 잘못 이해하는 모든 것은 노동자, "주체"에 의해 조건 지어진 대로 작동합니다.
▶ SECOND ESSAY. "GUILT," "BAD CONSCIENCE," AND THE LIKE. 21. So much for my rough and preliminary sketch of the interrelation of the ideas "ought" (owe) and "duty" with the postulates of religion. I have intentionally shelved up to the present the actual moralisation of these ideas (their being pushed back into the conscience, or more precisely the interweaving of the bad conscience with the idea of God), and at the end of the last paragraph used language to the effect that this moralisation did not exist, and that consequently these ideas had necessarily come to an end, by reason of what had happened to their hypothesis, the credence in our "creditor," in God.
▷ 제2논문 양심의 가책 제21장. "해야 한다"(빚)와 "의무"라는 관념과 종교의 공준 사이의 상호 관계에 대한 개략적이고 예비적인 개요는 이 정도입니다. 나는 의도적으로 이러한 개념의 실제 도덕화(그 개념이 양심 속으로 밀려나는 것, 또는 더 정확하게는 나쁜 양심과 신의 개념이 뒤섞이는 것)를 현재까지 보류했으며, 마지막 단락의 끝에서 다음을 위해 언어를 사용했습니다. 이러한 도덕화가 존재하지 않았고, 결과적으로 이러한 아이디어는 그들의 가설, 즉 우리의 "채권자", 즉 신에 대한 신뢰에 일어난 일로 인해 필연적으로 종말을 고하게 되었습니다.
▶ THIRD ESSAY. WHAT IS THE MEANING OF ASCETIC IDEALS? 1. But in the very fact that the ascetic ideal has meant so much to man, lies expressed the fundamental feature of man's will, his horror vacui: he needs a goal?and he will sooner will nothingness than not will at all.?Am I not understood??Have I not been understood??"Certainly not, sir?"?Well, let us begin at the beginning.
▷ 제3논문 금욕주의적 이상. 제1장. 그러나 금욕주의적 이상이 인간에게 그토록 큰 의미가 있다는 바로 그 사실에서 인간 의지의 근본적인 특징인 그의 공포스러운 공백은 거짓으로 표현되었습니다. 그는 목표를 필요로 합니다. 내가 이해하지 못했습니까? - 내가 이해하지 못했습니까? - "그렇지 않습니까?" - 처음부터 시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