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경삼가해 강설을 논강하다

무각 강설, 한국선불교연구회 논강 | 불광출판사 | 2023년 02월 28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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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금강경??의 심오한 가르침,
현대의 언어와 의미로 다시 태어나다!

??금강경??, 누구나 읽어 보아야 할 단 한 권의 불교 경전

『금강경』은 대승불교와 한국선불교에서 가장 중요하고 또 가장 널리 알려진 경전 가운데 하나이다. 불교에 특별한 관심을 갖고 있지 않은 사람이라도 어디선가는 들어 봤을 공(空), 보살(菩薩), 반야바라밀(般若波羅蜜) 같은 개념들이 바로 『금강경』에서 다루어진다. “응당히 머문 바 없이 그 마음을 낼지니라(應無所住 而生其心)”와 같은 유명한 구절도 이 경전에 나온다.
하지만 『금강경』의 가르침을 이해하기란 쉽지 않다. 『금강경』이 펼쳐 보이는 공(空)의 세계는 우리의 일상적인 분별과 언어로는 파악하기도 그려내기도 어렵기 때문이다. “한량없고 셀 수 없고 가없는 중생을 멸도하되 실로는 멸도를 얻은 중생이 없느니라”와 같이 일견 모순되어 보이는 가르침에서 우리가 느끼는 혼란도 ??금강경??이 갖는 이러한 성격에서 비롯된다.
그래서 예로부터 수많은 선지식들이 ??금강경??에 대한 해석을 남겨왔다. ??금강경??에 대한 대표적인 해석서로는 ??금강경오가해??가 단연 손꼽힌다. ??금강경오가해??는 ??금강경??에 대한 부대사(傅大士)의 찬(贊), 육조(六祖)의 구결(口訣), 규봉(圭峯)의 찬요(纂要), 야부(冶父)의 송(頌), 종경(宗鏡)의 제강(提綱)을 모은 것이다. 『금강경삼가해』는 이 『금강경오가해』 가운데 육조와 야부와 종경의 글을 뽑고, 거기에 조선 초기의 고승인 함허(涵虛)의 설의(說誼)를 더하여 엮은 책이다.

저자소개

강설 : 무각
고우, 무비, 지안, 통광, 설우, 혜거 스님 등이 참여한 ‘경전연구회’를 10년 넘게 이끌었으며,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 포교부장을 역임하였다. 현재 공생선원 선원장으로 『임제록』, 『돈오입도요문론』, 『선문촬요』, 『선요』, 『선가귀감』 등의 선어록과 『금강경오가해』, 『화엄경』, 『능엄경』 등을 강의하고 있다. 저서로 『그대 삶이 경전이다』와 『선은 이론이 아니라 체험이다』가 있다.

논강 : 한국선불교연구회
경전 연구와 수행풍토 진작에 뜻을 두고 결성된 공부 모임이다. 대한불교조계종 불학연구소장을 역임하고 불교사회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는 원철 스님, 조계종 포교원 포교국장을 역임한 성관사 주지 성진 스님, 관음정사 주지 정담 스님, 관음사 주지 청오 스님, 봉은사 포교국장 석두 스님, 능휴 스님, 청여 스님이 참여하고 있다.

목차소개

서문

제1 법회인유분 法會因由分
법회가 열린 인연
믿음의 성취
나는 누구인가?
듣는다는 것에 대하여
진리가 하나라는 데 대하여
시간에 대하여
부처란 무엇인가?
존재란?
여래의 법공양

제2 선현기청분 善現起請分
수보리가 법을 청하다
우리 마음 가운데 선남자 선여인
아뇩다라삼먁삼보리심

제3 대승정종분 大乘正宗分
내 마음 안의 구류중생
무여열반, 완전한 깨달음

제4 묘행무주분 妙?無住分
머무름이 없는 마음이 부처의 마음
허공 같은 마음

제5 여리실견분 如理實?分
몸의 형상 아닌 형상을 보라
부처는 찾는 그 마음속에 있다

제6 정신희유분 正信希有分
청정한 한생각이 바른 믿음이다
선근을 심었다는 뜻
부처님의 마음과 내 마음이 둘이 아닌 까닭에 다 알고 다 본다
법상과 비법상
법과 비법이 둘이 아니다

제7 무득무설분 無得無說分
무유정법 아뇩다라삼먁삼보리
무위법으로 차별을 두다

제8 의법출생분 依法出生分
복덕과 복덕성에 대하여
이 경의 출처

제9 일상무상분 一相無相分
수다원
사다함
아나함
아라한

제10 장엄정토분 莊嚴淨土分
얻을 바 없음이 참으로 얻음이다
머문 바 없이 그 마음을 낼지니라

제11 무위복승분 無爲福勝分
무위의 복이 유위의 복보다 수승함

제12 존중정교분 尊重正敎分
바른 가르침을 존중하라

제13 여법수지분 如法受持分
금강반야바라밀
이름하여 32청정행

제14 이상적멸분 離相寂滅分
희유한 공덕을 성취한 사람
일체상을 떠난 것이 곧 일체제불
제일바라밀이란 머무는 바 없는 마음이다
무엇이 바르게 머무는 것인가
자성은 본래 무실 무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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