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의 커다란 눈물방울 :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읽는 동화

후안 비요로, 파트리시아 메톨라(그림) | 나무생각 | 2023년 02월 20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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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사랑하는 딸을 위한 아버지의 커다란 눈물방울!

『아빠의 커다란 눈물방울』은 아버지의 사랑에 대해 들려주는 감동적인 그림책입니다. 거인 아빠 막스 막시무스와 아주 작고 귀여운 딸 미니 마리아의 이야기는 아버지의 사랑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이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주고, 아이가 바라는 크고 작은 소원을 들어주고 싶은 평범한 아버지의 마음을 고스란히 담아낸 것입니다. 더불어 글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그림은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의 마음까지도 감동을 선사합니다.

막스 막시무스는 마을에 하나뿐인 거인입니다. 막스는 키가 커서 계속 반대편의 먼 바다도 볼 수 있습니다. 그에게는 좋은 친구들이 있고 자신의 긴 팔에 안기기를 좋아하는 아내와 끊임없이 바다에 관해 묻는 귀여운 딸도 있습니다. 마리아는 바다에 가고 싶었지만 거인들을 위한 호텔은 너무 비쌌기 때문에 갈 수 없었습니다. 영리한 딸은 아빠가 커다란 물방울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계획을 세웠는데….

이 책의 저자 후안 비요로는 스페인어권 최고 인기 작가라는 명성만큼이나 아름다운 그림책을 완성시켰습니다. 비를 만드는 일은 하는 막스 막시무스는 호화로운 생활을 할 수 있는 거인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바다에 가고 싶은 딸의 소원을 이뤄주고 싶은 마음은 간절했습니다. 사랑하는 아이를 위해 해주고 싶은 일을 할 수 없다는 아픔, 아이를 도와주고 싶어도 도와줄 수 없는 아빠가 된 고통은 우리 삶 속의 아버지들 마음과도 같습니다. 그동안 몰랐던 아버지의 마음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어줄 것입니다.

[수상내역]
- 2014년 드래곤 일러스트상 수상

저자소개

저자 : 후안 비요로
멕시코에서 태어나 멕시코 메트로폴리타나 자치 대학교에서 사회학을 전공했습니다. 예일대학 교수를 지낸 바 있는 그의 작품들은 교육적이면서도 감동적입니다. 《증인》, 《수영장》 등 20여 권의 소설과 산문집을 냈으며, 현재 중남미 최고의 아동 문학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림 : 파트리시아 메톨라
스페인 마드리드 출신으로 어릴 적부터 시를 썼습니다. 그래픽디자인을 공부하고 나서는 단편소설도 쓰고 그림도 그리고 있습니다. 작품으로는 《행복한 공주》, 《암소 한 마리, 두 아이 그리고 300마리의 종달새》 등이 있습니다.

역자 : 구광렬
멕시코 국립대학에서 중남미 문학박사 과정을 수료한 뒤, 멕시코 국립대학교 출판부에서 시집 《텅 빈 거울(El espejo vacio)》을 펴냈습니다. 중남미 작가로 본격적으로 활동하면서 《슬프다 할 뻔했다》, 《불맛》 등 30여 권의 책을 펴냈습니다. 멕시코 문인협회 특별상, 브라질 ALPAS ⅩⅩⅠ 라틴 시인상을 수상했으며, 지금은 울산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목차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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