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시대 왕들의 궁리?
궁리는 ‘마음속으로 이리저리 따져 깊이 생각한다’는 뜻이에요. 조선 시대 왕들은 조선이라는 한 나라를 이끌어가기 위해 이리저리 따져가며 깊이 있게 고민했어요.
≪조선 왕들의 끊임없는 고민_궁리쟁이들≫ 에는 역사 속에 남아 있는 일곱 왕의 궁리들을 담고 있어요. 4군 6진을 세워 북쪽 땅을 지킨 세종도, 죄인들의 인권을 생각해서 잔인한 형벌들을 없앤 영조의 결정도 끝없는 궁리 끝에 나왔어요. 답을 찾기 위해 관리들과 회의를 하고, 때때로 백성들을 불러모아 뜻을 묻기도 했죠. 역사책을 뒤져가며 답을 찾기도 했어요. 조선 왕들의 결정은 백성에게 도움이 되었을까요? 조선 왕들의 궁리 끝에 나온 국방, 과학, 법, 외교, 경제, 복지, 교육 정책을 보고 우리가 판단해 봐요.
현대에도 같은 고민을 해요!
현대의 대통령도 조선 시대 왕들과 비슷한 문제들을 놓고 궁리해요. ‘어떻게 하면 우리 땅을 잘 지킬 수 있을까?’ 하고 국방에 관한 고민을 하기도 하고, ‘경제가 어려워져서 국민이 살기 힘들 것 같은데, 어떤 정책을 세우면 좋을까?’라고 복지와 경제에 관한 고민을 하기도 하죠.
‘역사는 현재를 비추는 거울이다’라는 말이 있어요. 역사를 잘 살펴보면 현재의 문제를 해결할 귀한 교훈을 얻을 수 있다는 말이에요. 조선 시대 왕들의 잘한 점과 잘못했던 점을 생각해보고, 현재 우리에게 필요한 정책에는 어떤 것이 있을지도 함께 고민해 보아요.
왕 vs 대통령
정보 페이지에는 조선 시대의 왕과 현대의 대통령의 닮은 점과 다른 점들을 정리해 놓았어요. 왕과 대통령이 혼자 힘을 갖지 못하도록 견제하는 기관, 왕이 되는 방법과 대통령이 되는 방법, 왕과 대통령의 시간표, 폐위와 탄핵 등을 비교할 수 있어요.
조선 시대 왕과 현대의 대통령은 어떤 점이 비슷하고 어떤 점이 다를까요? 책을 읽으며 답을 찾아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