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 김혜정
1992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도시에는 어울리지 않는 성격으로, 정이 많고 의리가 있는 편이다. 낯선 사람들에게 먼저 다가가기를 잘한다. 아는 지인이 고민을 터놓고 이야기해주는 것을 고마워하고, 새로운 대화에서 영감을 많이 얻는 편이다. 특별하지 않은 날에도 가족이나 친한 친구에게 자주 편지를 써서 선물한다. 시간 여행을 소재로 한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어바웃 타임』, 『미드나잇 인 파리』 를 믿고 본다. 여러 번 다시 읽은 책으로는 『낭만적 연애와 그 후의 일상』, 『百의 그림자』, 『칼 라르손, 오늘도 행복을 그리는 이유』 등이 있다.
저 : 신정환
1995년생 서울 태생. 말하는 것보다 듣는 것을 더 좋아합니다. 내 삶은 평범하다고 생각합니다.최근까지 기억에 계속 맴도는 것들을 적었는데 표현하는게 서툴다 보니 일기처럼 느껴지네요. 이러한 글이라도 누군가에게 감상을 줄 수 있다면 그것으로 족하다고 생각합니다. 당신의 하루하루가 행복하길 빕니다. (TMI : MBTI -> INFP)
저 : 이주영
1978년 전주에서 태어났다. 10살 때부터 게임을 만들고 싶어서 게임을 공부했고 결국 게임 기획자가 되었다. 기획자는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고 해서 책을 많이 사긴 했으나 아직 반절도 못 읽었다. 책을 열심히 모으던 어느 날 책장에 내 책 한 권쯤은 꽂아 두고 싶어서 글을 쓰기로 마음먹었다.
저 : 정현
‘화양연화’라는 곳에서 사람들의 특별한 날을 기록해주는 일을 한다. 우리는 살면서 타인이 나를 기록해줄 만한 일이 도통 없다. 우린 대부분 평범하게 살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사진은 타인의 시선으로 나를 기록해주는 유일하고도 특별한 일이다. 나는 이 일을 하면서 비록 평범할지언정 시시한 사람은 단 한 명도 보지 못 했다. 우리 모두에게는 ‘기록할만한’ 가치가 있다.
저 : 호랭이
작가 호랭이는 올해 37살이다. 여행과 맛집, 쇼핑을 좋아하는 평범한 프리랜서다. ‘불혹이 되기 전에 책 한 권을 출판해보자.’라는 생각으로 일상 에세이를 썼다. 누구나 한 번쯤 겪는 아버지를 잃은 슬픔, 첫사랑 등의 삶의 일부분을 지극히 평범하고 솔직하게 그리려고 노력했다. 우리 삶의 소중했던 일상을 잊지 않고 살아가는 것이 인생의 목표다.
저 : 송민석
안녕하세요. 작가 송민석입니다. 5월부터 집필한 단편 소설이 드디어 책에 올라왔네요. 사실 이 이야기는 꽤 오래전부터 머릿속에 있었습니다. 현수라는 아이는 어릴 적 저와 꽤 닮았거든요. 물론 저는 현수가 아니었습니다만, 여러분에겐 언제든 사실로 다가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문학이 가진 능력은 공감과 이해라고 생각하거든요. 한 아이와 엄마의 이야기를 통해 가족의 사랑은 무엇인가 이야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저 : 정현두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롭길 꿈꿉니다.
저 : 최다솜
일상이 여행이고 싶고, 자유롭고 싶어요. 차분한 게으름이란 말을 좋아하고, 고양이들을 사랑합니다. 각박하고 힘든 세상에서 나를 살게 하고, 따뜻한 온기를 느끼게 해 줬던 모든 것에 감사합니다. 그리고 모두 딱 하루라도 온전히 나를 위해 살았으면 좋겠어요. 지키지 못했다면 내일 또 도전해보세요! 우리에겐 내일이 있잖아요! 그 하루하루가 모여 내일이 기다려지는 삶을 살길 바랄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