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 전성진
‘직접 경험해 보지 않고 깨달을 수 있는 가치는 없다’를 좌우명으로 살고 있다. 대학시절 법학을 전공으로 택했지만 경영학, 전자공학 등 다양한 전공을 함께 공부했으며, 이후 마케터, 데이터 애널리스트, 인사 담당자 등 다양한 직업군을 경험했다. 아이스하키, 첼로, 재즈, 작문 등 다양한 영역의 취미 생활을 얕고 넓게 이어오다, 우연히 ‘스포츠 클라이밍’의 매력에 빠지게 되어 현재까지 아마추어 클라이머로서의 삶을 즐기고 있다.
저 : 강은지
책을 좋아하며 글과 관련된 모든 일을 동경한다.
10대의 끝에서 길을 잃은 경험 덕분에 지금은 자신만의 길을 가는 대학생이 되었다. 죽음이 무엇인지 깨닫게 된 그날부터, 매일이 마지막인 것처럼 소중한 순간들을 간직하며 살고 있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편안하고 행복한 일상을 오래오래 즐기는 것이 가장 큰 목표이다.
저 : 최재호
1974년 생, IT 세일즈 사직하고,
과도기(過渡期)인생 전문가이며 넥타이를 싫어하는 사무직 노동자.
現 메타버스 플랫폼 매니저.
문구를 사랑하는 아날로그 덕후이며 마음을 쓰는 작가가 꿈.
잘쓰기보단 굳세게 쓰는 작가이고 싶다.
저 : 이종현
스무 살이 되며 해보고 싶은 일은 해보자고 다짐했다.
안 하고 후회하는 것보단 해보고 후회하는 것이 낫다며.
그렇게 도전하고, 넘어지고, 일어서며 생각했다.
그리고 생각을 글로 남기기 위해 다시 도전한다.
저 : 양이말이
인간 삶의 본질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며 일상이 예술인 삶을 살아가고 있다. 항상 모험을 즐기며, 도전하는 일에 두려워하지 않기에 글 쓰는 습관이 작가의 꿈을 꾸게 했고, 그 결실을 맞이 하게 되는 순간이다. 매 순간 진정성을 가지려 애쓰고, 가치 있는 일을 하고 싶은 휴머니즘이 강한 마음을 지니고 있다. 여행, 책, 와인, 커피, 전시, 예술, 사람을 좋아하는 낭만적인 사람이다. 늘 사람에게 진심으로 대하는 따뜻한 사람이고 싶은 꿈이 많은 어른이다.
저 : 지민
‘모과’에선 가끔 사라졌음 하는 것이 내가 가둬둔 곳에 여전히 남아, 자리에 있어요. 언제 한 번이라도 괜찮아져, 열어볼 여유가 생긴다면 그곳을 열어 지난 마음들을 미워하지 않았으면 해요. 그 당시 우리는 꽤나 무엇 때문에 열정적이었고, 아름다웠으니까요. 아무리 오랜만이더라도 금방 기억하는 그 익숙함은 여전히 부정할 순 없어요. 좋아하던 구애의 습관이 너무 일정하게 남아있거든요.
저 : 오렌지하트
글과 삶을 혼돈하며 살아가는 작가입니다. 해외에서 삶의 반을 보내며 한국과 외국의 삶이 그리다르지 않다는 걸 체험했습니다. 인간의 삶과 심장의 박동 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하길 즐깁니다. 결국 살아내는 작업에 충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심장이 뛰는 한 어떤식으로든 삶은 존재하니까요.
저 : 김한나
경기도인이라 통근시간이 왕복 세시간을 넘습니다. 지하철을 탈때면 제발 앉아서 가고 싶어요. 앉아가는 것에 집착하던 어느날 내 인생의 몇 퍼센트를 앉아서 보내고 있는지 헤아려보았습니다. 굉장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더라구요. 어쩌면 현대인은 앉아 있어야 하는 벌을 받는 중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괜찮아요, 우리 다들 앉아 있지만 자유로웁시다!
저 : 최지영
10살 때 외모 콤플렉스가 생겼다.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낮은 자존감으로 인간관계에서 고민이 많았다. 21살 때 교회를 다니는 언니를 만나고 궁금함이 생겨 교회에 스스로 갔다. 성경 말씀과 교회에서 만난 사랑이 넘치는 많은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차차 성격이 변화되었다. 사랑하며 나이 들기를 꿈꾸고,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작고 큰 방법을 고민하며 살아가고 있다.
저 : 쌀한톨
모험으로 사는 인생‘에 꽂혀서 무리한 도전을 즐기고, 웃음 반 후회 반으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