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 김기웅
생명공학과 수의학을 전공한 수의사로 바이오, 제약, 축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해왔다. 삶에 활력이 필요하다고 생각될 때마다 여행을 계획하며, 여행 중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고 새로운 문화를 접하는 것을 좋아한다. 인생은 무조건 즐거워야 한다고 믿고 있으며, 이에 따라 항상 즐겁게 살기 위해 노력하곤 한다. 또한 SF소설을 좋아하며, 특히 시간여행과 관련된 SF소설을 즐겨 읽는다. 훗날 여행작가가 되고 싶다는 소망과 함께, 글쓰기를 통해 아직 아무도 통과하지 못한 웜홀을 찾고, 그 웜홀 반대편의 세계를 생생하게 그려내고 싶다.
저 : 한찬희
사회초년생이라는 주제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으며 영상의학과에서 근무하고 있다. 일상적인 일을 글로 기록하고 직접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집필한다. 복잡한 인간관계 속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고 상대방에게 다가간다면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용기를 전하고자 한다. 처음 시작은 누구나 어렵지만 도전한다는 과정이 중요한 것이다.
도전하기 위해서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아 독자들의 마음을 움직이고자 한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앞으로 새로운 소재로 글을 작성하며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려고 한다.
저 : 서울
작가는 특정한 장소나 인물의 행동을 특유의 섬세한 묘사로 풀어낸다. 특히, ‘관계’에 집중하며 여러 종류의 관계를 설정한다. 가족, 친구, 연인, 혹은 ‘다른 사람들’이라는 형체가 없는 주체와의 관계까지 확장한다. 사람은 절대 혼자서 살아갈 수 없다. 태어나자마자 엄마와 나라는 관계로부터 삶이 시작되지 않은가.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이 다양한 관계 속에서 진정한 나로 살아가는 것이 무엇인지 되돌아 볼 수 있게 한다.
저 : 김우성
가끔 일기를 씁니다. 하루를 어떻게 보냈는지 돌아보며 생각을 정리하지요. 매일 만족스럽게 보낸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삶은 내가 꿈꾸던 대로 흘러가지만은 않더라고요. 기쁘고 감사한 일로 행복할 때도 있지만, 아쉽고 미안하고 후회되는 일 때문에 마음 한구석이 먹먹해질 때도 있지요. 사람 사는 게 다 그런 걸까요? 나의 이야기지만, 어쩌면 우리 모두의 사연일 수도 있겠네요. 그대를 응원하겠습니다. 아자 아자!
저 : 김현정
2002년 월드컵의 열기로 유난히 더 뜨거웠던 여름, 대한민국에서 가장 뜨거운 도시인 대구에서 태어났다. 그 때문일지는 몰라도 하고 싶은 일이 생기면 남들의 몇배로 불타올라 참지 않고 일을 저지른다. 현재 가장 하고 싶은 일은 대한민국에서 김현정을 모르면 간첩이라고 불리는 유명 작가되기. 이 책을 시작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과 희망을 선물하는 글을 쓰고 싶다.
저 : 김예솔
과도한 책임감과 다수의 무뚝뚝함으로 무장한 K장녀. 지독한 암 투병 끝에 기적적으로 살아난 엄마 덕분에 31년째 철없는 딸로 사는 호사를 누리고 있다. ‘너 때문에 살았다’는 엄마의 말이 무겁고 부담스러워 오랜 시간 도망쳤지만 이제서야 그 말의 의미를 마주하려고 한다. 엄마가 나에게 주는 사랑을 평생 헤아리지 못할 것이기에, 다음 생이 있다면 엄마의 엄마로 태어나고 싶다.
저 : 양영선
광주에서 태어났지만
서울에서 살고 있고,
승무원으로 3년간 일했지만
현재는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고,
미술대학을 졸업했지만
그림보다는 글을 더 좋아합니다.
인생이 계획대로만 흘러간다면 좋겠다만
제멋대로 흐르는 것도 멋진 인생이라고 생각해요.
이제는 좋아하는 것들을 하며 제멋대로 살아보려고 합니다.
저 : 전용구
안녕하세요. 이번 ‘마음이 고프면 꺼내 읽어요’에서 ‘무드셀라’를 작성한 전용구입니다. 소설 ‘무드셀라’는 현재를 살면서도 좋았던 시절이나 후회하는 시절을 그리워하고 동경하여 오늘을 살지 못하는 증후군을 뜻하는 ‘무드셀라 증후군’에서 착안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우리는 늘 좋은 기억과 즐거웠던 추억을 만들기 위해 살아가고 있습니다. 가끔은 싫고 힘들었던 기억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미화되고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추억을 남겨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는 추억은 추억으로 간직하고 현실의 어려움을 직시하고 앞으로 나아가야만 합니다.
우리는 살면서 많은 현실적인 어려움에 봉착합니다. 특히, 취업문제는 사회로 나간 청년들의 첫 난관이자 많은 이들을 절망 속으로 끌어들이곤 합니다. 저는 소설 ‘무드셀라’를 통해 취업으로 고통받는 많이 청년들이 공감하고 위로받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작성했습니다. 모두 더 좋은 추억을 쌓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아프지만 현실을 직시하고 나아갈 수 있는 용기를 이 소설을 통해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저 : 레온
10년간 직장생활하다 코로나시기로 새로운 부업진입으로 서비스업에 들어갔다. 자신의 새로운 강점을 발견하여 자리잡다 한순간의 교만함으로 스스로 무너지고 악마가 되는 계기를 담백하게 그려보았다.
전달되지는 못했지만 이곳을 통해 전달하고자 한다. 과거 직장생활은 조리쪽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