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 성귤
픽션은 우리가 다양한 인생을 살아볼 수 있도록 해준다고 하죠. 이야기를 남들에게 전하는 방식은 참 여러가지가 있다고 부쩍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연극, 웹툰,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시도 중입니다. 매일매일 새로운 일들이 펼쳐지네요! 매일 모험하면서 재밌게 살려고 합니다.
저 : 김명주
“저는 결핍 있는 과거 여행자입니다”
내 이름으로 책을 낸다는 건 간절히 소망한 꿈들 중 하나였다. 과거의 겪었던 여러 가지 에피소드를 이야기 쓴 난 길에서 볼 수 있는 평범한 대학생 소녀이다. 결핍이라는 과정을 통해서 점점 만들어진 소중한 ‘나’라는 사람에 대한 과거의 내용이다. 사람은 추억을 그리워한다고 할까? 나 또한 그러하다. 과거의 많은 점들이 모여 내가 가야 하는 길을 만들 듯, 지금의 나를 만들어준 과거의 나 자신에게 손을 잡아주며, 고생했다고 말해주고 싶다.
저 : 박진아
18살 때부터 우울증으로 인해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 반복되는 우울증의 악화와 회복 속에서 가족과 친구, 연인의 도움으로 순항하고 있다. 색상에 비유하여 생각하는 것을 좋아하고, 좋아하는 색은 청보라색과 무채색이다.
저 : 후추
끊임없이 꿈을 꾸는 몽상가. 매일 상상플러스를 하며 일상을 지내는 중입니다.
저 : 수현
높이 솟아나다, 성장하다, 애쓰다.
제 이름의 한자를 찾아보면 이런 뜻이 나옵니다. 방황의 끝에서 만난 건강한 성장통으로 멈추지 않고 계속 나아가 한순간도 포기하지 않은 자신에게 위로의 한 마디 건넬 수 있는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
저 : 김정은
자책의 연속이었던 요새 글 ego는, 나에게 색다름을 가져다주었다. 유독 다른 이들의 눈초리를 견디기 힘들어했던 나는, 남들 입맛에 맞추는데 몰두해서 정작 바로 옆에 있는 소중한 사람들을 놓쳤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그게 헤어진 남자 친구였든 가족이었든 친구였든 그 뭐든 말이다. [미움받는 용기]라는 책도 있는데 그런 용기조차 버겁게 느껴지는 게 현실이라는 걸 뼈저리게 깨닫고 난 이후 자아성찰이란 개념에 목을 맸던 것 같다. 처음엔 인정받기도 부족하고 사랑받기에도 시간이 빠듯한데 왜 미움까지 받아들여야 하나 이해 못 하는 마음이 더욱 컸었다. 쉽게 말하면, 난 이타적으로 살기 위해 노력했다. 어른들 눈엔 짧디 짧은 23년에 불과하겠지만, 23살까지 다른 사람들에게 마냥 착하고 예쁜 사람이 되고 싶은 내가 이제 와서 바뀔 수 있을까 하는 의문으로, 이 글을 써나가기 시작했다. 나를 머리부터 발끝까지 투영했던 지은과 비현실적인 사랑을 끊임없이 추구하던 찬이. 어쩌면 나의 바람이었고 연속적인 고찰로 인해 빚어진 경험이었다. 미련스럽기 그지없던 나의 글이 한층 더 성숙해지길 꿈꾸면서-.
저 : 송은아 (宋恩我)
첫번째 시집<쏟아지는 뙤약볕에 시간을 말리고-우리 집에 왜 왔니?>
소설인 <채워지다-글쓰기가 귀신 솜씨>
두번째 시집에서 세상에서 가장 느리지만 느긋한 달팽이 마음으로 시를 써봅니다.
저 : 솔미
책을 통해 삶을 짓는 작가가 될려고합니다
희망과 실천 행동을 통한 삶의 진화과정을 경험
바탕으로 치료적 글쓰기를 시도하고자합니다
저 : 김범준
1998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1년 내내 바람 잘 날 없는 집에서 살고 있다. 이 소설은 작가가 처음으로 완성한 작품이며, 작가의 가족들을 아주 약간 참고하여 만든 소설로, 작가의 아버지를 모티브로 삼은 캐릭터의 관점에서 진행되는 이야기이다. 어기서 주인공 어머니 즉 할머니의 역동적인 말투를 살리기 위해 일부러 맞춤법이 틀린 대사를 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