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쯤 파리

이주영 | 봄엔 | 2013년 06월 14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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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여행자라면 누구나 하나의 로망이 있다. 아름다운 도시 파리로의 여행이 그것이다. 어디에서나 시선을 사로잡는 에펠탑, 연인들의 다리 퐁네프, 귀여운 샹송이 떠오르는 샹젤리제 거리, 며칠을 보아도 끝이 없다는 루브르 박물관… 여행자를 설레게 하는 파리. 볼거리도 많고 사람도 많은 분주한 도시이지만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 수 있는 최고의 도시이기도 하다.

잘 정리된 구역과 편리한 교통, 수많은 정보도 큰 역할을 하지만 무엇보다 파리가 보여주는 다채로운 시선과 파리지앵의 자유로움 때문이 아닐까 싶다. 여행하기에 가장 좋은 도시, 골목골목 역사 깊은 이야기가 담긴 도시, 문화와 예술을 과감하게 펼치는 도시, 인생에서 한 달쯤 머무르고 싶은 도시 파리에서 자신만의 한 달을 만드는 방법을 소개한다.

저자소개

이주영
추운 겨울, 대구에서 태어났다. 일본 메지로 대학에서 일어일문학을 공부한 그녀는, 귀국 후 일본어 도서를 출간하는 등, 일본 관련 콘텐츠를 만드는 일로 분주했다. 그러던 어느 날, 무작정 로마로 떠났고, 벌써 4년째 로마에서 살고 있다. 여전히 그녀에게 로마는 눈부심 그 자체다. 매일이 소란스럽고 수다스러운 로마가 어느새 마음에 들어와 그곳을 떠날 수 없게 한다. 현재 로마 제1대학 라 사피엔자 동양학부 3학년에 재학 중이다.

로마를 사랑하게 된 그녀는 말한다.
로마는 보고 있어도 보고 싶다고. 로마는 만날수록 그 안에서 가슴 설렌다고.
투덜대면서 부딪쳤던 로마의 사람들, 수다스럽고 소란스러운 로마의 거리는 이상할 만큼 마음이 편하다. 마치 오래된 친구와 막 사랑에 빠진 듯한 기분이 드는 곳, 그녀의 로마는 그런 곳이다.
그래서 그녀가 만난 로마의 이면을 관광지로 복작거리는 모습 외의 로마를 소개하고 싶다.


목차소개

Prologue
파리에 가기 전에
파리 시내의 교통 정보
파리 시내의 숙박 정보

무턱대고 파리지앵 그들의 삶 속으로
한 손에는 바게트
-맛있는 파리의 빵집
파리의 자전거, 벨리브를 타고
-파리의 자전거, 벨리브
한국 영화를 보면 파리지앵이 된다?
-파리의 느낌을 그대로 담은 영화관
진정한 부르주아를 만나다
데생 학원에 등록하다
-파리 속 예술가의 터전을 찾아라!

파리에 어둠이 내리면
센 강의 연가
-센 강 산책
깊어가는 파리의 밤, 에펠은 반짝이고
검은 고양이는 떠났어도, 아직 몽마르트르의 밤에는
루브르와 오르세의 창문

파리의 낮, 나 홀로 즐기기
박물관 마니아
-여유가 있는 파리의 박물관
파리에 비가 내리면 길모퉁이 서점으로
-파리의 아름다운 서점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은 파리의 공원이 그립다
-파리의 공원
파리의 달팽이꼴 20구 방문하기

테이블 위의 행복
달콤한 파리의 상징, 마카롱
파리에서 가장 맛있는 마카롱
식후에는 치즈 한 조각
-치즈 초보자에게 추천하는 치즈
-치즈 중급자에게 추천하는 치즈
-치즈에 익숙한 이에게 추천하는 치즈
프랑스 요리에 빠질 수 없는 또 하나의 음식, 와인
-파리의 와인 바
생각보다 간단한 프랑스 가정식 레시피
-호박 포타주
-치즈 수플레
-화이트 와인을 넣어 익힌 고등어 요리
-포토푀
-타르트 타탱
파리 식도락
-파리의 맛있는 레스토랑

당일치기 소도시 여행
생제르맹앙레
랭스
오세르
샤르트르
샹티이

Epilo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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