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그림 브리타 테큰트럽 Britta Teckentrup
독일 함부르크에서 태어나 센트럴세인트마틴 예술대학과 영국왕립예술학교에서 미술을 공부했다. 120여 권의 그림책을 쓰고 그렸으며, 그 책들은 20여 개의 나라에서 출간되었다. 그림책 《날씨 이야기》와 《알(The Egg)》로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 라가치상 논픽션 부문 스페셜 멘션을 두 번 수상했으며, 이외에도 네덜란드그림책상을 수상하고 독일청소년문학상, 케이트 그린어웨이상 등에 후보로 오르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콜라주 기법을 활용한 부드러운 색감과 독특한 질감, 다채로운 화면 구성으로 국내외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쓰고 그린 책으로 《아기 동물은 어디 있을까요?》, 《누구지, 누구?》, 《누가 누가 똑같을까?》, 《모두 짝이 있어요》, 《미용실에 간 사자》, 《다 같이 함께하면》, 《빨간 벽》, 《여우 나무》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