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쓰면서 인터뷰 형태로 글을 풀어갔는데, 그렇게 하는 구성이 실제로 이야기하는 듯한 분위기를 주어서 좀 더 읽기가 편하다는 주위의 반응을 그대로 받아들인 결과이다. 이제 책으로 나온다고 하니 후련한 느낌과 더불어서 아쉬운 마음이 교차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했다는 자부심을 용기 내어 가져본다. 그리고 이번에 미처 집필하지 못한 부분은 3권을 기약하기로 한다. 이 책이 나오면서 도움을 입은 분들이 너무 많다. 책의 출판을 선뜻 허락해 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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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김은균 연극평론가 ahhaa38@hanmail.net 공연현장을 가장 활발히 누비고 있는 평론가이며 <연기론>, <배우론>, <연출가론>, <지역연극사>, <극단사>를 아우르는 동시대의 연극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중앙대 연극영화과를 수석졸업하고 로타리 장학생으로 프랑스의 Tourine Institute를 수료했으며 서울종합예술학교와 한서대 대학원에서 연극이론을 강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