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그림 바루 Barroux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나 북아프리카 모로코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에콜 불에서 건축을, 에콜 에스티엔느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공부한 뒤 광고 회사에서 아트 디렉터로 일했습니다. 캐나다와 미국에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했으며 지금은 프랑스에서 활동을 이어 가고 있습니다. 2003년부터 지금까지 100권이 넘는 어린이책과 그림책을 쓰고 그렸습니다. 2005년 어린이들이 직접 뽑는 스위스 앙팡테지상을, 2011년 뉴욕도서전 금상을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 《고래야 사랑해》, 《코끼리는 어디로 갔을까?》, 《그날 아침, 여행이 시작되었습니다》, 《사라지는 섬, 투발루》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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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김 김여진
‘좋아서 하는 그림책 연구회’ 운영진으로 매달 그림책 애호가들과 깊이 교류하며, 서울의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재잘재잘 그림책 읽는 시간》(공저)과 《좋아서 읽습니다, 그림책》(공저)을 썼고, 바루의 그림책 《고래야 사랑해》를 비롯해 《엄청나게 커다란 소원》, 《선생님을 만나서》, 《나의 아기 오리에게》, 《동물이 좋다면 이런 직업!》, 《집 안에 무슨 일이?》, 《나는 ( ) 사람이에요》 등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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