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대학에서 한국에서 거주하는 외국인들에게 한국 사람과 의사소통이 잘 안 되는 이유를 물어보았더니 잘못된 발음이나 문장 표현법을 제치고 의외로 한국 사람들이 목소리가 작아서라는 답변이 제일 많았습니다.
여기서 목소리가 작다는 말의 의미는 영어에 자신이 없어서 외국인과 대화를 잘 안 하려고 하거나 하더라도 너무 작게 말하여 잘 안 들리는 것을 말한다고 합니다.
왜 우리는 그렇게 많은 시간과 노력을 영어에 투자하면서도 자신감이 없어 입이 떨어지지 않을까요? 그것은 정작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초적인 의사소통은 못하면서 영어에 대한 지식만 잔뜩 쌓아 가고 있기 때문일 겁니다. 영어는 자신감이 중요합니다. 실수를 하더라도 계속 영어로 말하도록 해야 합니다. 그래서 이 책은 기초적인 의사소통에 중점을 두어 자신감 있게 영어로 말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이 책의 구성 및 특징.
이럴 때에는 영어로 뭐라고 하지? 한 번에 찾아 바로 해결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상황을 빠짐없이 정리하고 이에 필요한 살아있는 회화 문장을 실었습니다. 또한 목차와 순서가 가장 일반적 상황에서부터 구체적인 상황으로 구성되어 있어 누구나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풍부한 보충 설명과 생활 영단어 정리
영어 표현 밑에 유사 표현과 단어, 보충 설명 등을 달아 놓아 보다 효과적으로 영어 공부를 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각 장의 끝에는 일상생활에서 알아 두어야 할 단어들을 따로 정리하여 독자들이 실생활에 응용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