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고전1001 플라톤의 크리톤(English Classics1001 Crito by Plato)

플라톤 | 테마여행신문 TTN Theme Travel News Korea | 2023년 03월 3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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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 “의로운 사람이 불의한 사람보다 더 행복할까?”(“Is the just person happier than the unjust person?”) : 플라톤의 크리톤(Crito by Plato)은 플라톤(Plato, BC427?~BC347?)의 초기 대화편(Plato's Early Dialogues)에 속하는 작품으로 그의 스승 소크라테스(Socrates, BC470?~BC399)와 알로페시아의 크리톤(Crito of Alopecia)과의 대화집입니다. 전작 변론(변명)(Apology by Plato)과 비슷한 시기인 BC399년에 출판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크리톤(Crito by Plato)은 정의, 의무, 좋은 삶의 본질에 관한 문제를 다루는 중요한 철학 저서로, 시민의 복종(Civil obedience), 경건(Piety), 그리고 공동체의 법을 존중하고 그에 따라 살아야 하는 모든 시민의 의무(The Duty of every citizen to respect and live by the laws of the community) 등을 주제로 삼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이 책은 자신의 원칙을 위해 기꺼이 목숨을 바쳤고 오늘날까지 여러 세대의 사상가들에게 영감을 준 철학자인 소크라테스의 삶과 유산에 대한 찬사입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소크라테스의 죽음을 끝까지 만류한 동향 친구, 크리톤(Crito of Alopece) : 소크라테스가 당대 아테네의 젊은이들을 타락하게 만들었다는 혐의로 고발당해 아테네 공의회(The Athenian Council)에 끌려간 후 스스로를 변론한 후 사형에 처해진 급박한 상황에서 그를 찾아가 탈옥을 권유한 인물이 바로 크리톤입니다. 그는 소크라테스와 마찬가지로 알로페스 데메(Deme of Alopece) 출신의 부유한 아테네 인이였습니다.

▶ "정의로운 자가 더 행복한가?"(“What is the relation of justice to happiness?”) : 크리톤은 소크라테스의 보석금을 내주는 것은 물론 신원에 대한 보증까지 설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만, 그는 (비록 아테네 공의회의 판결이 옳지 않더라도) 그들의 불의에 대해 불의로 답하는 것이 옮지 않다는 신념을 위해 스스로 죽음을 선택하였습니다. 크리톤은 그를 설득하기 위해 자신이 대체 불가능한 친구를 잃게 될 뿐만 아니라, 친구조차 구하지 못한 이라고 비난받을 것이라고 주장하였습니다. 더 나아가 소크라테스가 죽은 후 그들의 잘못된 판결을 따른 철학자로써 평판이 손상될 것임은 물론 아버지로써 마땅히 자식들이 겪게 될 불행을 피해야 한다고 설명하였으나, 국가가 정한 규칙을 마땅히 따라야 한다는 신념을 바꿀 수는 없었습니다. 이는 정부의 사회계약설에 관한 고대의 주장(an ancient statement of the social contract theory of government) 중 하나로써, 자신의 죽음마저 담대하게 받아들인 소크라테스의 행보는 비록 육신은 잃었으되 현재까지도 인류의 4대 성인(4 Great Thinkers)의 하나로 그를 추앙하게 만들었습니다.

▶ 플라톤의 크리톤(Crito by Plato)의 다섯 가지 원칙의 결과(The Consequences of the Central Principle) : ▷ First, One must never do wrong. 첫째, 절대 나쁜 짓을 해서는 안 된다. ▷ Second, Therefore, one must never return a wrong for a wrong. 둘째, 그러므로 결코 잘못을 잘못으로 갚지 말아야 한다. ▷ Third, As injuring one is the same as doing wrong to him, one must never injure another. 셋째, 남을 해치는 것은 남을 해치는 것과 같으니 절대로 남을 해치지 말아야 한다. ▷ Forth, Therefore, even if one is oneself injured, one should not injure the other in return. 넷째, 그러므로 자신이 상해를 입더라도 상대방을 상해하지 말아야 한다. ▷ Fifth, Furthermore, one should fulfill just agreements with others. 다섯째, 나아가 타인과 정당한 합의를 이행해야 한다.

▶ 스승 소크라테스를 위한 찬가, 플라톤의 대화편(Plato's Dialogues) : 부유한 부모를 둔 플라톤은 당시 아테네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던 비극 경연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직접 비극을 집필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디오니소스 극장 앞에서 자신만의 문답법으로 아테네 시민들에게 깨달음을 전달하는 소크라테스를 만났고, 이는 청년 플라톤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급기야 자신의 작품을 모두 불태워 버린 후 소크라테스의 제자로 입문하였으며, 훗날 소크라테스를 주인공으로 하는 30여 편의 ‘플라톤의 대화편’을 통해 스승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하였습니다. 이는 그의 제자 아리스토텔레스가 스승 플라톤을 비판함으로써 자신의 철학을 다듬어 간 것과는 대조되는 대목입니다. 소크라테스가 플라톤을 만나기 전에 꾸었다는 ‘백조 꿈’ 일화도 유명합니다. 그는 어느 날 무릎에 앉혀 놓았던 백조가 갑자가 하늘로 날아가 버리는 꿈을 꾸었는데……. 플라톤을 만나자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아니, 자네가 바로 그 백조로군!!

▶ The days of Socrates are drawing to a close; the fatal ship has been seen off Sunium, as he is informed by his aged friend and contemporary Crito, who visits him before the dawn has broken; he himself has been warned in a dream that on the third day he must depart. Time is precious, and Crito has come early in order to gain his consent to a plan of escape.

▷ 소크라테스의 날이 저물고 있습니다. 동이 트기 전에 그를 방문하는 오랜 친구이자 동시대의 크리톤이 알려주듯이, 그 치명적인 배는 수니움 앞바다에서 목격되었습니다. 그 자신도 사흘째 되는 날에는 떠나야 한다는 경고를 꿈속에서 받았습니다. 시간은 소중하고, 크리톤은 탈출 계획에 동의하기 위해 일찍 왔습니다.

▶ Socrates proceeds:?Suppose the Laws of Athens to come and remonstrate with him: they will ask, ‘Why does he seek to overturn them?’ and if he replies, ‘They have injured him,’ will not the Laws answer, ‘Yes, but was that the agreement? Has he any objection to make to them which would justify him in overturning them? Was he not brought into the world and educated by their help, and are they not his parents? He might have left Athens and gone where he pleased, but he has lived there for seventy years more constantly than any other citizen.’ Thus he has clearly shown that he acknowledged the agreement, which he cannot now break without dishonour to himself and danger to his friends.

▷ 소크라테스는 계속합니다:?아테네의 율법이 와서 그에게 항의한다고 가정해 보십시오. 그들은 왜 그가 그들을 전복시키려 하느냐고 물을 것입니다. 그리고 만약 그가 '그들이 그를 다치게 했다'고 대답한다면, 율법은 '그렇지만, 그것이 협정이었습니까?'라고 대답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가 그들을 전복시키는 것을 정당화할 수 있도록 그들에게 반대하는 것이 있습니까? 그는 세상에 태어나 그들의 도움으로 교육받지 못했습니까? 그리고 그들은 그의 부모가 아닙니까? 그는 아테네를 떠나 그가 원하는 곳으로 갔을지 모르지만, 그는 다른 어떤 시민들보다 70년 동안 끊임없이 그곳에서 살았습니다.' 따라서 그는 그가 협정을 인정했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주었는데, 이제 그는 자신에 대한 불명예와 친구들에 대한 위험 없이는 이를 깰 수 없습니다.

▶ Finally, they exhort him to think of justice first, and of life and children afterwards. He may now depart in peace and innocence, a sufferer and not a doer of evil. But if he breaks agreements, and returns evil for evil, they will be angry with him while he lives; and their brethren the Laws of the world below will receive him as an enemy. Such is the mystic voice which is always murmuring in his ears.

▷ 마지막으로, 그들은 그에게 정의를 먼저 생각하고, 그 후에 삶과 아이들을 생각하라고 권합니다. 그는 이제 평화롭고 순수하게 떠날지도 모릅니다. 고통 받는 사람이지 악을 행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그러나 그가 언약을 어기고 악을 갚으면, 그가 살아 있는 동안에 그들은 그에게 화를 낼 것입니다. 그들의 아래 세상의 율법은 그를 적으로 받아들일 것입니다. 그의 귀에 항상 속삭이는 신비로운 목소리가 바로 그것입니다.

저자소개

▶ 플라톤(Plato, BC427?~BC347?)

▶ 플라톤주의(Platonism)의 창시자, 플라톤(Plato, BC427?~BC347?) : 고대 그리스 아테네 출신의 철학자, 플라톤의 본명은 아리스토클레스(Aristocles)로, ‘넓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체구가 건장한 플라톤은 당대 그리스의 전통에 따라 육체적인 운동을 즐겼고, 레슬링 대회에 참가할 정도로 힘 또한 탁월했기에, 그의 널찍한 어깨는 넓다(Plato)는 칭호를 선사하기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그는 플라톤주의(Platonism)를 창시한 사상가로도 잘 알려져 있으나, 당대 그리스를 넘어서 현재까지 ‘서양 철학의 거두’라 꼽히는 소크라테스(Socrates, BC470?~BC399)의 제자인 동시에 아리스토텔레스(Aristoteles, BC384~BC322)의 스승이란 점으로도 간과할 수 없는 인물입니다. 아니, 소크라테스-플라톤-아리스토텔레스가 사제 관계라니!!

▷ 독배마저도 담담하게 받아들인 소크라테스가 우매한 배심원들의 투표로 인해 어처구니없는 죽음을 맞이한 것을 목도한 플라톤의 나이는 불과 28세. 청년 플라톤은 스승의 흔적이 짙게 배어 있는 아테네를 떠나 지중해를 떠돌며 각지의 철학자를 만나는 고행을 시작합니다. 그리스 메가라(Megara), 리비아 키레네(Cyrene), 이탈리아 시칠리아 섬(Isola di Sicilia)……. 젊은 시절의 고행은 플라톤이 자신만의 철학을 완성할 수 있도록 숙성시켜 주는 역할을 하였습니다. 번외적으로 소크라테스의 유언은 악법도 법이다(Dura lex sed lex)가 아니라, ‘아스클레피오스에게 빚진 닭 한 마리를 대신 갚아 달라.(Pay it back for the chicken you owe Asclepius.)’였습니다. 다만 실정법을 존중한다는 의미에서 소크라테스의 유언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 서양 최초 고등 교육 기관(the first institution of higher learning in the Western world) 아카데메이아(Akad?me??) 설립자 : 플라톤(Plato)의 업적으로 수많은 대화편을 통해 그리스 철학의 토대를 다진 것 외에도, 서양 최초 고등 교육 기관(the first institution of higher learning in the Western world) 아카데메이아(Akad?me??)를 설립한 것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지금이야 각종 재단과 종교 기관이 자신의 사상을 전파하기 위해 교육 기관을 설립하는 것이 너무나 흔하지만, 당대 그리스 아테네에서 한 명의 사상가가 독자적인 교육 기관을 설립한 것은 전무후무한 일이였을 것입니다. 플라톤은 설립자이기 이전에, 철학자이자 사상가로써 스스로 다양한 책을 집필하였고 전국에서 몰려든 학생들과 함께 대화를 나누며 자신의 사상을 완성해 나갔습니다. 고대 그리스의 아카데메이아(Akad?me??)는 오늘날 대학교(Academy)의 원형으로 여겨질 만큼 유서 깊은 교육 기관으로, 유스티니아누스 1세 또는 유스티니아누스 대제(Flavius Petrus Sabbatius Iustinianus, AD482~AD565)가 비기독교 학교의 폐쇄를 명령한 서기 529년까지 무려 900여 년간 존속하였습니다. 아카데메이아란 이름은 그리스·로마신화의 영웅 아카데무스(Academus) 혹은 그의 이름을 가진 아테네 시민의 이름을 따 붙인 것입니다.

▶ 단돈 20미나(Twenty Minas) 노예로 팔린 대학자 : 플라톤의 생애에서 가장 유명한 사건으로, 그가 살아생전 수차례 방문한 시칠리아 섬의 통치자 디오니시우스(Dionysius)의 명예 의해 노예로 팔린 것입니다. 현재로 치면 존경받는 대학교 총장이 정치 권력자에 의해 파면은 물론이거니와, 감옥에 갇힌 격이지요. 다행스럽게도 플라톤을 알아본 키레네 철학자(Cyrenaic philosopher) 아니케리스(Anniceris)의 도움으로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당시 아니케리스(Anniceris)가 지불한 금액은 단돈 20미나(Twenty Minas)! 부유한 집안의 자제로 태어난 플라톤으로써 결코 잊을 수 없는 경험이 아닐 수 없을 것입니다. 플라톤은 당대 최고의 사상가이긴 했으나, 정치 권력자와의 사이는 썩 좋지 않아 자신의 재능을 정계에서 펼친 경험은 거의 없습니다. 중국 최고의 사상가 공자의 일생을 연상케 하는 대목이네요.

▶ 스승 소크라테스를 위한 찬가, 플라톤의 대화편(Plato's Dialogues) : 부유한 부모를 둔 플라톤은 당시 아테네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던 비극 경연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직접 비극을 집필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디오니소스 극장 앞에서 자신만의 문답법으로 아테네 시민들에게 깨달음을 전달하는 소크라테스를 만났고, 이는 청년 플라톤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급기야 자신의 작품을 모두 불태워 버린 후 소크라테스의 제자로 입문하였으며, 훗날 소크라테스를 주인공으로 하는 30여 편의 ‘플라톤의 대화편’을 통해 스승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하였습니다. 이는 그의 제자 아리스토텔레스가 스승 플라톤을 비판함으로써 자신의 철학을 다듬어 간 것과는 대조되는 대목입니다. 소크라테스가 플라톤을 만나기 전에 꾸었다는 백조 꿈 일화도 유명합니다. 무릎에 앉혀 놓았던 백조가 갑자가 하늘로 날아가 버리는 꿈을 꾸었는데……. 플라톤을 만나자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아니, 자네가 바로 그 백조로군!!

▶ 철학자 플라톤의 사랑?! 플라토닉 러브(Platonic Love) : 육체적 사랑 에로스와 대비되는 정신적인 사랑 플라토닉 러브(Platonic love)는 이름 그대로 ‘플라톤의 사랑’입니다. 아니 철학자 플라톤의 사랑이라니?! 플라톤은 가장 이상적인 형태의 사랑은 ‘신의 사랑’이라 주장하였고, 후대의 이탈리아 철학자 마르실리오 피치노(Marsilio Ficino, 1433~1499)가 플라톤의 작품을 번역하면서 최초로 사용하였습니다. 이후 수많은 문학가들이 마르실리오 피치노의 신조어를 확대재생산하면서 대중들에게 친숙해 졌습니다. 17세기 영국에서는 윌리엄 데버넌트(William Davenant, 1606~1668)가 플라토닉 연인들(The Platonick Lovers, 1635)이란 희곡을 발표하였습니다. 윌리엄 데버넌트가 자신의 후원자 헨리 제르민(Henry Jermyn, 1605~1684)에게 헌정한 플라토닉 연인들 1635는 풍자가 섞인 코미디 장르로 1635년 블랙프라이어스 극장(Blackfriars Theatre)에서 초연하였습니다.

▶ 플라톤의 다면체, 정다면체(正多面體, Platonic Solid) : ‘플라톤의 다면체’란 의미의 정다면체는 ‘볼록 다면체 중에서 모든 면이 합동인 정다각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꼭짓점에서 만나는 면의 개수가 같은 도형’을 의미합니다. 정사면체부터 정육면체, 정팔면체, 정십이면체 그리고 정이십면체까지 5종류가 존재합니다. 정다면체에 대한 연구는 플라톤 이전에도 있었으나, 그가 티마이오스(Timaeus)를 통해 다면체를 자연의 원소와 연결하여 묘사함으로써 플라톤의 다면체(Platonic Solid)란 이름이 붙었습니다.

▶ 그리스 스카이 TV(Skai TV) 위대한 그리스인 100인(100 Greatest Greeks, 2009) 9위! : 그리스 스카이 TV는 2008년 4월부터 한 달간 자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방송을 통해 위대한 그리스인 100인(100 Greatest Greeks, 2009)을 생방송 토론과 투표를 통해 선정하였습니다. 1위는 알렉산더 대왕(Alexander the Great, BC356~BC323)을 비롯해 소크라테스(Socrates, BC470?~BC399) 5위, 아리스토텔레스(Aristoteles, BC384~BC322) 6위, 플라톤 9위, 페리클레스(Perikles, BC495?~BC429) 10위 등 우리에게 친숙한 역사 속의 인물과 그리스 철학자가 상위권에 대거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내과의사 게오르요스 파파니콜라우(George Papanicolaou, 1883~1962), 그리스 독립전쟁의 지휘관 테오도루스 콜로코트로니스(Theodoros Kolokotronis, 1770~1843), 그리스 대통령 콘스탄티누스 카라만리스(Konstantinos Karamanlis, 1907~1998), 총리 엘레프테리오스 베니젤로스(Eleftherios Venizelos, 1864~1936), 그리스의 초대 대통령 요안니스 카포디스트리아스(Ioannis Kapodistrias, 1776~1831) 등 우리에게 낯선 현대인도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목차소개

-목차(Index)-
▶ 프롤로그(Prologue).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1,999선을 읽어야 하는 7가지 이유
▶ 14가지 키워드로 읽는 플라톤(Plato, BC427?~BC347?)
01. “서양 철학은 모두 플라톤의 각주에 불과하다.”(“It consists of a series of footnotes to Plato.)” ft. 알프레드 노스 화이트헤드(Alfred North Whiteh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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