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고전1021 플라톤의 소피스트(English Classics1021 Sophist by Plato)

플라톤 | 테마여행신문 TTN Theme Travel News Korea | 2023년 03월 31일 | EPUB

이용가능환경 : Windows/Android/iOS 구매 후, PC,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 파일 용량 제한없이 다운로드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구매

전자책 정가 9,900원

판매가 9,900원

도서소개

▶ "The sophist's aim is not to discover the truth, but to make others believe that he knows the truth."("소피스트의 목표는 진실을 발견하는 것이 아니라 그가 진실을 알고 있다고 다른 사람들이 믿게 만드는 것입니다.") : 플라톤의 소피스트(Sophist by Plato)는 플라톤(Plato, BC427?~BC347?)의 후기 대화편(Plato's Late Dialogues)에 속하는 작품으로 그의 스승 소크라테스(Socrates, BC470?~BC399)와 두 명의 아테네인, 이방인, 그리스 수학자 테아이테토스(Threateners, BC417~BC369)와 이곳을 방문한 엘레아 철학자(Eleatic philosopher), 소피스트(The Sophist)가 다자간에 지식과 존재의 본질에 대해 탐구한 심도 깊은 대화록입니다. 소피스트(Sophist by Plato)는 결론이 명확하지 않은 결말에도 불구하고 하나의 근원적인 화두에 대한 탐구를 위해 상대방에게 질문하고, 이를 반박하며 검증해 나가는 소크라테스의 대화법(Socratic Dialog)을 충실하게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The true sophist, then, is not someone who merely argues cleverly, but someone who seeks after the truth, who is able to distinguish between what is and what is not, and who is able to teach others to do the same."("진정한 소피스트는 단지 교묘하게 논쟁하는 사람이 아니라 진리를 추구하는 사람, 있는 것과 없는 것을 구별할 수 있고 다른 사람에게 그렇게 하도록 가르칠 수 있는 사람입니다.") : 소피스트는 존재와 존재하지 않는 것의 본질에 대해 논의하는 데 관심이 있고, 이방인은 이러한 개념을 명확하게 하기 위해 일련의 질문과 논쟁을 시작합니다. 그들은 존재와 지식의 본질, 그리고 우리가 무엇이든 알 수 있는 방법을 탐색하는 과정에서 언어의 본질과 그것이 우리가 세상을 이해하는 데 있어 어떤 역할을 하는지를 조사하고, 진실과 거짓의 본질에 대해 논의합니다.

▶ "The difference between the sophist and the philosopher is that the philosopher seeks after the truth for its own sake, while the sophist seeks after the truth for the sake of winning arguments and gaining power."("소피스트와 철학자의 차이점은 철학자는 그 자체를 위해 진리를 추구하는 반면, 소피스트는 논쟁에서 승리하고 권력을 얻기 위해 진리를 추구한다는 것입니다.") : 소피스트(Sophist by Plato)의 중심 주제 중 하나는 현실의 본질과 그것을 이해하기 위해 우리가 직면하는 어려움입니다. 이방인은 현실이 존재와 비존재의 두 가지 범주로 나뉘어 있다고 주장합니다. 존재는 존재하는 것이고, 존재하지 않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 것입니다. 소피스트는 존재하지 않는 것은 실제 범주가 아니라 존재하지 않는 것에 대해 말하는 방식일 뿐이라며, 이방인의 구분법을 반박합니다. 이 대화는 또한 지식과 존재의 관계, 그리고 우리가 무엇이든 알 수 있는 방법을 탐구합니다. 이방인은 지식은 일종의 인식이며, 우리는 우리가 인식하는 것만 알 수 있다고 주장하고, 소피스트는 지식은 일종의 인식이 아니라 올바른 추론의 문제라고 주장하면서 이러한 견해에 반박합니다.

▶ "The true philosopher, on the other hand, is someone who seeks after the truth for its own sake, who is willing to admit that he does not know everything, and who is willing to engage in dialogue with others in order to arrive at a deeper understanding of the truth."("반면, 진정한 철학자는 그 자신을 위해 진실을 추구하는 사람이고, 자신이 모든 것을 알지 못한다고 기꺼이 인정하는 사람이며, 진실에 대한 더 깊은 이해에 도달하기 위해 다른 사람들과 기꺼이 대화에 참여하는 사람입니다.") : 소피스트(Sophist by Plato)의 또 다른 중요한 주제는 우리가 세상을 이해하는 데 있어서 언어의 역할입니다. 그 대화는 언어가 타인을 속이고 혼란스럽게 사용될 수 있는 방법과 그것을 명확히 하고 밝혀내는 데 사용될 수 있는 방법을 대조합니다. 이방인은 언어가 세상을 이해하는 강력한 도구이지만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기만적일 수도 있다고 주장합니다. 대화 내내, 플라톤은 진실과 거짓의 본질, 그리고 그것들 사이의 차이점을 구별하기 위해 우리가 직면하는 어려움을 탐구합니다. 그는 진리는 객관적인 현실이며, 진리에 대한 우리의 인식은 우리 자신의 편견과 편견에 의해 왜곡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궁극적으로, 소피스트는 독자들이 철학의 가장 근본적인 질문들 중 일부에 직면하도록 강요하는 복잡하고 도전적인 대화입니다. 이방인과 소피스트의 대화를 통해 플라톤은 존재와 비존재의 본질, 지식과 인식, 언어와 진실, 그리고 우리 주변의 세계를 이해하기 위해 우리가 직면하는 어려움을 탐구합니다.

▶ 스승 소크라테스를 위한 찬가, 플라톤의 대화편(Plato's Dialogues) : 부유한 부모를 둔 플라톤은 당시 아테네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던 비극 경연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직접 비극을 집필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디오니소스 극장 앞에서 자신만의 문답법으로 아테네 시민들에게 깨달음을 전달하는 소크라테스를 만났고, 이는 청년 플라톤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급기야 자신의 작품을 모두 불태워 버린 후 소크라테스의 제자로 입문하였으며, 훗날 소크라테스를 주인공으로 하는 30여 편의 ‘플라톤의 대화편’을 통해 스승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하였습니다. 이는 그의 제자 아리스토텔레스가 스승 플라톤을 비판함으로써 자신의 철학을 다듬어 간 것과는 대조되는 대목입니다. 소크라테스가 플라톤을 만나기 전에 꾸었다는 ‘백조 꿈’ 일화도 유명합니다. 그는 어느 날 무릎에 앉혀 놓았던 백조가 갑자가 하늘로 날아가 버리는 꿈을 꾸었는데……. 플라톤을 만나자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아니, 자네가 바로 그 백조로군!!

▶ STRANGER: There is not; but the Sophist will deny these statements. And indeed how can any rational man assent to them, when the very expressions which we have just used were before acknowledged by us to be unutterable, unspeakable, indescribable, unthinkable? Do you see his point, Theaetetus? ▷ 이방인: 없습니다. 그러나 소피스트는 이러한 진술을 부인할 것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우리가 방금 사용한 바로 그 표현들이 이전에 우리에 의해 말로 표현할 수 없고, 말할 수 없고, 설명할 수 없고, 생각할 수 없다고 인정했는데, 합리적인 사람이라면 어떻게 그들에게 동의할 수 있겠습니까? 테아이테토스, 그의 요점이 보입니까?

▶ THEAETETUS: Of course he will say that we are contradicting ourselves when we hazard the assertion, that falsehood exists in opinion and in words; for in maintaining this, we are compelled over and over again to assert being of not-being, which we admitted just now to be an utter impossibility. ▷ 테아이테토스: 물론 그는 우리가 거짓이 의견과 말에 존재한다는 주장을 할 때 우리 자신이 모순된다고 말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것을 유지하면서 우리는 존재가 완전히 불가능하다고 방금 인정한 비존재를 계속해서 주장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 STRANGER: How well you remember! And now it is high time to hold a consultation as to what we ought to do about the Sophist; for if we persist in looking for him in the class of false workers and magicians, you see that the handles for objection and the difficulties which will arise are very numerous and obvious. ▷ 이방인: 기억력이 얼마나 좋은지! 그리고 지금은 우리가 소피스트에 대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협의할 적기입니다. 우리가 거짓 일꾼과 술객(術客)의 부류에서 그를 찾는 것을 계속한다면, 반대의 대상과 일어날 어려움이 매우 많고 명백하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저자소개

▶ 플라톤(Plato, BC427?~BC347?)

▶ 플라톤주의(Platonism)의 창시자, 플라톤(Plato, BC427?~BC347?) : 고대 그리스 아테네 출신의 철학자, 플라톤의 본명은 아리스토클레스(Aristocles)로, ‘넓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체구가 건장한 플라톤은 당대 그리스의 전통에 따라 육체적인 운동을 즐겼고, 레슬링 대회에 참가할 정도로 힘 또한 탁월했기에, 그의 널찍한 어깨는 넓다(Plato)는 칭호를 선사하기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그는 플라톤주의(Platonism)를 창시한 사상가로도 잘 알려져 있으나, 당대 그리스를 넘어서 현재까지 ‘서양 철학의 거두’라 꼽히는 소크라테스(Socrates, BC470?~BC399)의 제자인 동시에 아리스토텔레스(Aristoteles, BC384~BC322)의 스승이란 점으로도 간과할 수 없는 인물입니다. 아니, 소크라테스-플라톤-아리스토텔레스가 사제 관계라니!!

▷ 독배마저도 담담하게 받아들인 소크라테스가 우매한 배심원들의 투표로 인해 어처구니없는 죽음을 맞이한 것을 목도한 플라톤의 나이는 불과 28세. 청년 플라톤은 스승의 흔적이 짙게 배어 있는 아테네를 떠나 지중해를 떠돌며 각지의 철학자를 만나는 고행을 시작합니다. 그리스 메가라(Megara), 리비아 키레네(Cyrene), 이탈리아 시칠리아 섬(Isola di Sicilia)……. 젊은 시절의 고행은 플라톤이 자신만의 철학을 완성할 수 있도록 숙성시켜 주는 역할을 하였습니다. 번외적으로 소크라테스의 유언은 악법도 법이다(Dura lex sed lex)가 아니라, ‘아스클레피오스에게 빚진 닭 한 마리를 대신 갚아 달라.(Pay it back for the chicken you owe Asclepius.)’였습니다. 다만 실정법을 존중한다는 의미에서 소크라테스의 유언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 서양 최초 고등 교육 기관(the first institution of higher learning in the Western world) 아카데메이아(Akad?me??) 설립자 : 플라톤(Plato)의 업적으로 수많은 대화편을 통해 그리스 철학의 토대를 다진 것 외에도, 서양 최초 고등 교육 기관(the first institution of higher learning in the Western world) 아카데메이아(Akad?me??)를 설립한 것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지금이야 각종 재단과 종교 기관이 자신의 사상을 전파하기 위해 교육 기관을 설립하는 것이 너무나 흔하지만, 당대 그리스 아테네에서 한 명의 사상가가 독자적인 교육 기관을 설립한 것은 전무후무한 일이였을 것입니다. 플라톤은 설립자이기 이전에, 철학자이자 사상가로써 스스로 다양한 책을 집필하였고 전국에서 몰려든 학생들과 함께 대화를 나누며 자신의 사상을 완성해 나갔습니다. 고대 그리스의 아카데메이아(Akad?me??)는 오늘날 대학교(Academy)의 원형으로 여겨질 만큼 유서 깊은 교육 기관으로, 유스티니아누스 1세 또는 유스티니아누스 대제(Flavius Petrus Sabbatius Iustinianus, AD482~AD565)가 비기독교 학교의 폐쇄를 명령한 서기 529년까지 무려 900여 년간 존속하였습니다. 아카데메이아란 이름은 그리스·로마신화의 영웅 아카데무스(Academus) 혹은 그의 이름을 가진 아테네 시민의 이름을 따 붙인 것입니다.

▶ 단돈 20미나(Twenty Minas) 노예로 팔린 대학자 : 플라톤의 생애에서 가장 유명한 사건으로, 그가 살아생전 수차례 방문한 시칠리아 섬의 통치자 디오니시우스(Dionysius)의 명예 의해 노예로 팔린 것입니다. 현재로 치면 존경받는 대학교 총장이 정치 권력자에 의해 파면은 물론이거니와, 감옥에 갇힌 격이지요. 다행스럽게도 플라톤을 알아본 키레네 철학자(Cyrenaic philosopher) 아니케리스(Anniceris)의 도움으로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당시 아니케리스(Anniceris)가 지불한 금액은 단돈 20미나(Twenty Minas)! 부유한 집안의 자제로 태어난 플라톤으로써 결코 잊을 수 없는 경험이 아닐 수 없을 것입니다. 플라톤은 당대 최고의 사상가이긴 했으나, 정치 권력자와의 사이는 썩 좋지 않아 자신의 재능을 정계에서 펼친 경험은 거의 없습니다. 중국 최고의 사상가 공자의 일생을 연상케 하는 대목이네요.

▶ 스승 소크라테스를 위한 찬가, 플라톤의 대화편(Plato's Dialogues) : 부유한 부모를 둔 플라톤은 당시 아테네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던 비극 경연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직접 비극을 집필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디오니소스 극장 앞에서 자신만의 문답법으로 아테네 시민들에게 깨달음을 전달하는 소크라테스를 만났고, 이는 청년 플라톤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급기야 자신의 작품을 모두 불태워 버린 후 소크라테스의 제자로 입문하였으며, 훗날 소크라테스를 주인공으로 하는 30여 편의 ‘플라톤의 대화편’을 통해 스승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하였습니다. 이는 그의 제자 아리스토텔레스가 스승 플라톤을 비판함으로써 자신의 철학을 다듬어 간 것과는 대조되는 대목입니다. 소크라테스가 플라톤을 만나기 전에 꾸었다는 백조 꿈 일화도 유명합니다. 무릎에 앉혀 놓았던 백조가 갑자가 하늘로 날아가 버리는 꿈을 꾸었는데……. 플라톤을 만나자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아니, 자네가 바로 그 백조로군!!

▶ 철학자 플라톤의 사랑?! 플라토닉 러브(Platonic Love) : 육체적 사랑 에로스와 대비되는 정신적인 사랑 플라토닉 러브(Platonic love)는 이름 그대로 ‘플라톤의 사랑’입니다. 아니 철학자 플라톤의 사랑이라니?! 플라톤은 가장 이상적인 형태의 사랑은 ‘신의 사랑’이라 주장하였고, 후대의 이탈리아 철학자 마르실리오 피치노(Marsilio Ficino, 1433~1499)가 플라톤의 작품을 번역하면서 최초로 사용하였습니다. 이후 수많은 문학가들이 마르실리오 피치노의 신조어를 확대재생산하면서 대중들에게 친숙해 졌습니다. 17세기 영국에서는 윌리엄 데버넌트(William Davenant, 1606~1668)가 플라토닉 연인들(The Platonick Lovers, 1635)이란 희곡을 발표하였습니다. 윌리엄 데버넌트가 자신의 후원자 헨리 제르민(Henry Jermyn, 1605~1684)에게 헌정한 플라토닉 연인들 1635는 풍자가 섞인 코미디 장르로 1635년 블랙프라이어스 극장(Blackfriars Theatre)에서 초연하였습니다.

▶ 플라톤의 다면체, 정다면체(正多面體, Platonic Solid) : ‘플라톤의 다면체’란 의미의 정다면체는 ‘볼록 다면체 중에서 모든 면이 합동인 정다각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꼭짓점에서 만나는 면의 개수가 같은 도형’을 의미합니다. 정사면체부터 정육면체, 정팔면체, 정십이면체 그리고 정이십면체까지 5종류가 존재합니다. 정다면체에 대한 연구는 플라톤 이전에도 있었으나, 그가 티마이오스(Timaeus)를 통해 다면체를 자연의 원소와 연결하여 묘사함으로써 플라톤의 다면체(Platonic Solid)란 이름이 붙었습니다.

▶ 그리스 스카이 TV(Skai TV) 위대한 그리스인 100인(100 Greatest Greeks, 2009) 9위! : 그리스 스카이 TV는 2008년 4월부터 한 달간 자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방송을 통해 위대한 그리스인 100인(100 Greatest Greeks, 2009)을 생방송 토론과 투표를 통해 선정하였습니다. 1위는 알렉산더 대왕(Alexander the Great, BC356~BC323)을 비롯해 소크라테스(Socrates, BC470?~BC399) 5위, 아리스토텔레스(Aristoteles, BC384~BC322) 6위, 플라톤 9위, 페리클레스(Perikles, BC495?~BC429) 10위 등 우리에게 친숙한 역사 속의 인물과 그리스 철학자가 상위권에 대거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내과의사 게오르요스 파파니콜라우(George Papanicolaou, 1883~1962), 그리스 독립전쟁의 지휘관 테오도루스 콜로코트로니스(Theodoros Kolokotronis, 1770~1843), 그리스 대통령 콘스탄티누스 카라만리스(Konstantinos Karamanlis, 1907~1998), 총리 엘레프테리오스 베니젤로스(Eleftherios Venizelos, 1864~1936), 그리스의 초대 대통령 요안니스 카포디스트리아스(Ioannis Kapodistrias, 1776~1831) 등 우리에게 낯선 현대인도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목차소개

-목차(Index)-
▶ 프롤로그(Prologue).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1,999선을 읽어야 하는 7가지 이유
▶ 14가지 키워드로 읽는 플라톤(Plato, BC427?~BC347?)
01. “서양 철학은 모두 플라톤의 각주에 불과하다.”(“It consists of a series of footnotes to Plato.)” ft. 알프레드 노스 화이트헤드(Alfred North Whitehead,

회원리뷰 (0)

현재 회원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