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he universe, then, if it is beautiful and its craftsman good, must necessarily be good."("그렇다면 우주가 아름답고 그 장인이 훌륭하다면 반드시 좋을 것입니다.") : 플라톤의 티마이오스(Timaeus by Plato)는 플라톤(Plato, BC427?~BC347?)의 후기 대화편(Plato's Late Dialogues)에 속하는 작품으로 그의 스승 소크라테스(Socrates, BC470?~BC399)와 고대 그리스 역사가 티마이오스(Timaeus, BC356 or 350~BC260), 고대 아테네의 철학자 크리티아스(Critias, BC460~BC403), 고대 시라쿠사 장군 헤르모크라테스(Hermocrates, ?~BC407)가 물리적 세계의 본질(Nature of the physical world)을 비롯해 우주의 목적(Purpose of the universe)과 우주의 속성(Properties of the universe), 우주 영혼의 창조(The creation of the world-soul)와 각 원소의 요소(The elements) 등에 대해 탐구한 심도 깊은 대화록입니다. 또한 티마이오스(Timaeus by Plato)는 결론이 명확하지 않은 결말에도 불구하고 하나의 근원적인 화두에 대한 탐구를 위해 상대방에게 질문하고, 이를 반박하며 검증해 나가는 소크라테스의 대화법(Socratic Dialog)을 충실하게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And as the universe was in the beginning, so it is now, and always will be, by reason of the necessity of the self-originated motion which has been implanted in it."("그리고 우주가 태초에 있었던 것처럼, 우주 안에 심어진 자기 기원 운동의 필요성으로 인해 지금도 그러하며 앞으로도 항상 그러할 것입니다.") : 티마이오스(Timaeus by Plato)는 지구, 공기, 불, 그리고 물의 네 가지 기본 요소를 포함한 기존의 물질로부터 세상을 창조하는 신적인 장인, 즉 데미우르고스(Demiurge)의 사상에 근거한 우주론을 전개합니다. 그의 연설은 형이상학, 물리학, 신학, 윤리학을 포함한 다양한 주제를 포괄하지요. 더 나아가 우주의 본질에 대해 논의하면서 시작하는데, 우주는 신성한 장인의 질서 있고 이해하기 쉬운 창조물이라고 주장하며, 이러한 요소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결합되어 물리적인 세계를 만드는데, 이는 데미우르고스의 마음속에 존재하는 이상적인 세계를 모델로 합니다.
▶ "Thus, then, God, the great artificer, made the world, a living creature, truly endowed with soul and intellect, and containing in itself all that is good."("그러므로 위대한 발명가이신 하느님께서는 진정으로 영혼과 지성을 부여받고 그 안에 선한 모든 것을 담고 있는 살아있는 피조물인 세상을 만드셨습니다.") : 티마이오스(Timaeus by Plato)는 또한 인간 영혼의 본질에 대해 논의하는데, 그는 그것을 불멸의 영원한 신적 창조물로 봅니다. 그는 영혼은 이성과 욕망의 혼합물이며, 육체에 생기를 불어넣고 생명을 부여하는 역할을 한다고 주장합니다. 영혼은 또한 신과 영원한 것을 생각할 수 있고, 영혼이 최고의 선을 성취할 수 있는 것은 이러한 생각을 통해서입니다. 티마이오스(Timaeus by Plato)의 또 다른 중요한 주제는 시간의 본질과 우주의 창조입니다. 티마이오스는 우주가 시간 속에서 창조되고 시작이 있다고 주장하지만, 그는 또한 시간 자체가 완전히 이해하기 어려운 개념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는 시간이 영원의 움직이는 이미지의 일종이라고 주장하면서 행성들의 움직임과 하늘의 자전을 포함하는 복잡한 시간 이론을 제시합니다.
▶ "For as we said before, if anyone could tell the origin of things, he would have found the nature of the universe."("앞서 말했듯이 누군가가 사물의 기원을 말할 수 있다면 그는 우주의 본질을 발견했을 것입니다.") : 마지막으로, 티마이오스(Timaeus by Plato)는 윤리적 행동의 중요성과 지혜의 추구에 대해 논의합니다. 그는 신의 계획에 따라 사는 것과 용기, 절제, 정의와 같은 미덕을 기르는 것이 인간의 책임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는 또한 지식과 지혜의 추구가 신과 영원에 대한 더 깊은 이해로 이어질 수 있는 평생의 노력이라고 제안합니다. 요약하자면, 티마이오스(Timaeus by Plato)는 다양한 철학적 주제를 다루는 복잡하고 광범위한 대화입니다. 신성한 장인의 사상을 중심으로 우주의 본질과 인간의 영혼을 논하고 시간, 윤리, 지혜 등의 개념을 탐구하는 우주론을 제시합니다. 티마이오스(Timaeus by Plato)는 플라톤(Plato, BC427?~BC347?)의 중요한 작업이며 서양 철학의 발전에 영향을 끼쳤습니다.
▶ 스승 소크라테스를 위한 찬가, 플라톤의 대화편(Plato's Dialogues) : 부유한 부모를 둔 플라톤은 당시 아테네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던 비극 경연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직접 비극을 집필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디오니소스 극장 앞에서 자신만의 문답법으로 아테네 시민들에게 깨달음을 전달하는 소크라테스를 만났고, 이는 청년 플라톤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급기야 자신의 작품을 모두 불태워 버린 후 소크라테스의 제자로 입문하였으며, 훗날 소크라테스를 주인공으로 하는 30여 편의 ‘플라톤의 대화편’을 통해 스승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하였습니다. 이는 그의 제자 아리스토텔레스가 스승 플라톤을 비판함으로써 자신의 철학을 다듬어 간 것과는 대조되는 대목입니다. 소크라테스가 플라톤을 만나기 전에 꾸었다는 ‘백조 꿈’ 일화도 유명합니다. 그는 어느 날 무릎에 앉혀 놓았던 백조가 갑자가 하늘로 날아가 버리는 꿈을 꾸었는데……. 플라톤을 만나자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아니, 자네가 바로 그 백조로군!!
▶ TIMAEUS: All men, Socrates, who have any degree of right feeling, at the beginning of every enterprise, whether small or great, always call upon God. And we, too, who are going to discourse of the nature of the universe, how created or how existing without creation, if we be not altogether out of our wits, must invoke the aid of Gods and Goddesses and pray that our words may be acceptable to them and consistent with themselves. Let this, then, be our invocation of the Gods, to which I add an exhortation of myself to speak in such manner as will be most intelligible to you, and will most accord with my own intent.
▷ 티메우스: 소크라테스여, 모든 사람은 작은 것이든 큰 것이든 모든 사업을 시작할 때 어느 정도 올바른 감정을 가지고 항상 신을 부릅니다. 그리고 우주의 본질, 어떻게 창조되었는지 또는 창조 없이 어떻게 존재하는지에 대해 담론을 하려는 우리도 완전히 정신이 나가지 않는다면 신과 여신의 도움을 청하고 우리의 말이 이루어지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그들에게 수용 가능하고 그들 자신과 일치합니다. 그러므로 이것이 신들에 대한 우리의 기원이 되게 하시고, 여기에 당신이 가장 이해하기 쉽고 내 의도와 가장 일치하는 방식으로 말하도록 나 자신에게 권고하는 것을 덧붙입니다.
▶ We may now say that our discourse about the nature of the universe has an end. The world has received animals, mortal and immortal, and is fulfilled with them, and has become a visible animal containing the visible?the sensible God who is the image of the intellectual, the greatest, best, fairest, most perfect?the one only-begotten heaven.
▷ 우리는 이제 우주의 본질에 대한 우리의 담론이 끝났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세상은 죽고 죽지 않는 동물을 받아 그들로 충만하여 눈에 보이는 것을 포함하는 눈에 보이는 동물이 되었습니다. 지성인의 형상이신 지각 있는 하나님, 가장 위대하고, 가장 훌륭하고, 가장 완전하고, 유일한 유일하신 분 - 천국을 창조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