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고전1024 플라톤의 크리티아스(English Classics1024 Critias by Plato)

플라톤 | 테마여행신문 TTN Theme Travel News Korea | 2023년 03월 3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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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 "But when the cycle was fulfilled, and the Gods had their birth, they held a consultation about the distribution of the offices of government, and to avoid making the same person at once king, and general, and priest, and to give honours to many, they elected Cronos to be the king of them all; he was the youngest of their own generation, and the easiest to persuade of them all."("그러나 주기가 충족되고 신들이 탄생했을 때, 그들은 정부의 사무실 분배에 대해 협의를 했고, 같은 사람을 한꺼번에 왕, 장군, 제사장으로 만들지 않기 위해, 많은 사람들에게 명예를 주기 위해 크로노스를 그들 모두의 왕으로 선출했습니다. 그는 그들 세대의 막내였고, 바다였습니다. 그들 모두를 설득하기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 플라톤의 크리티아스(Critias by Plato)는 플라톤(Plato, BC427?~BC347?)의 후기 대화편(Plato's Late Dialogues)에 속하는 작품으로 그의 스승 소크라테스(Socrates, BC470?~BC399)와 고대 아테네의 철학자 크리티아스(Critias, BC460~BC403), 고대 그리스 역사가 티마이오스(Timaeus, BC356 or 350~BC260), 고대 시라쿠사 장군 헤르모크라테스(Hermocrates, ?~BC407)가 모여 전설적인 도시 아틀란티스에 대해 탐구한 심도 깊은 대화록입니다. 또한 크리티아스(Critias by Plato)는 결론이 명확하지 않은 결말에도 불구하고 하나의 근원적인 화두에 대한 탐구를 위해 상대방에게 질문하고, 이를 반박하며 검증해 나가는 소크라테스의 대화법(Socratic Dialog)을 충실하게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And when they had given praise to the Gods, and hymned them in sweet strains, they went to bed at night in a solemn procession, and in the morning they rose to the sound of music, and then set out on a march, and when they reached the place of exercise they again praised the Gods in song."("그들은 하나님께 찬양을 드리고, 달콤한 노래로 노래를 부르며, 밤에는 엄숙한 행렬을 지어 잠자리에 들었고, 아침에는 음악 소리에 맞춰 일어나 행진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운동하는 곳에 이르러서는 다시 노래를 부르며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 크리티아스(Critias by Plato)는 불완전하지만, 그것은 전설적인 도시 아틀란티스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크리티아스는 아틀란티스의 문명이 강력한 해군과 풍부한 문화와 함께 발전하고 부유해졌다고 묘사합니다. 그는 아틀란티스의 통치자들은 신들의 후손이며 따라서 그들 스스로가 신성하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그들의 힘과 부를 키우면서, 그들은 부패하고 탐욕스러워졌습니다. 그들은 결국 아테네와 그리스의 다른 지역들을 침략했지만, 결국 패배했습니다…….

▶ "And when they had given praise to the Gods, and hymned them in sweet strains, they went to bed at night in a solemn procession, and in the morning they rose to the sound of music, and then set out on a march, and when they reached the place of exercise they again praised the Gods in song."("그는 그들 각자에게 그들의 모든 소유물 중에서 가장 귀중한 것으로 그들에게 지키라고 명령했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우리가 여신의 성전에서 노인의 손가락에서 반짝이는 것을 본 반지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당분간 이 땅의 주인이 되어야 하고, 법에 따라 정부를 지탱해야 했습니다.") : 아틀란티스의 이야기는 자만심의 위험과 사회의 균형과 정의를 유지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한 경고적인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비판론자들은 권력과 탐욕에 의해 동기부여를 받는 사회가 아니라 현명하고 도덕적인 지도자의 지도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작품에는 영혼의 본질, 신과 인간의 관계, 지식의 개념에 대한 논의도 포함되어 있으며, 이러한 주제에 대한 플라톤의 견해는 등장인물들의 대화를 통해 탐구되며, 그의 철학적 신념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합니다.

▶ "And in this way they passed their lives as guardians of their own citizens and leaders of the Hellenes, and when death came they handed on their power to their descendants, and in all succeeding generations they were the foremost men of their day, and the temple became famous and glorious."("이렇게 해서 그들은 자기 백성의 수호자로서, 헬레네의 지도자로서 일생을 보냈습니다. 그들은 죽음이 닥쳤을 때, 그들의 권력을 자손에게 물려주었고, 그들은 그들 시대의 최고 지도자들이었고, 성전은 유명하고 영광스럽게 되었습니다.") : 대화는 아틀란티스의 이야기가 끝나지 않은 채 갑자기 종결됩니다. 어떤 학자들은 플라톤이 다른 대화에서 이야기를 계속할 의도가 있었다고 믿는 반면, 다른 학자들은 대화의 미완성된 본질이 의도적이었다고 믿으며, 독자들이 아틀란티스의 운명과 이야기에서 배울 수 있는 교훈에 대한 그들만의 결론을 이끌어내도록 했다고 해석합니다. 크리티아스(Critias by Plato)는 힘, 정의, 그리고 신과 인간 사이의 관계에 대한 주제를 탐구하면서 신화와 철학의 독특한 혼합을 제공합니다. 아틀란티스의 이야기는 수세기 동안 독자들의 상상력을 사로잡았고, 계속해서 새로운 해석과 이론에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 스승 소크라테스를 위한 찬가, 플라톤의 대화편(Plato's Dialogues) : 부유한 부모를 둔 플라톤은 당시 아테네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던 비극 경연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직접 비극을 집필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디오니소스 극장 앞에서 자신만의 문답법으로 아테네 시민들에게 깨달음을 전달하는 소크라테스를 만났고, 이는 청년 플라톤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급기야 자신의 작품을 모두 불태워 버린 후 소크라테스의 제자로 입문하였으며, 훗날 소크라테스를 주인공으로 하는 30여 편의 ‘플라톤의 대화편’을 통해 스승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하였습니다. 이는 그의 제자 아리스토텔레스가 스승 플라톤을 비판함으로써 자신의 철학을 다듬어 간 것과는 대조되는 대목입니다. 소크라테스가 플라톤을 만나기 전에 꾸었다는 ‘백조 꿈’ 일화도 유명합니다. 그는 어느 날 무릎에 앉혀 놓았던 백조가 갑자가 하늘로 날아가 버리는 꿈을 꾸었는데……. 플라톤을 만나자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아니, 자네가 바로 그 백조로군!!

▶ They despised everything but virtue, caring little for their present state of life, and thinking lightly of the possession of gold and other property, which seemed only a burden to them; neither were they intoxicated by luxury; nor did wealth deprive them of their self-control; but they were sober, and saw clearly that all these goods are increased by virtue and friendship with one another, whereas by too great regard and respect for them, they are lost and friendship with them.

▷ 그들은 미덕 외에는 모든 것을 멸시하고 현재의 삶의 상태에 거의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으며 금과 다른 재산을 소유하는 것을 가볍게 생각했습니다. 그들은 사치에 취하지도 않았습니다. 부도 그들에게서 자제력을 빼앗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냉철했고, 이 모든 좋은 것들이 미덕과 서로의 우정에 의해 증가하지만, 그것들에 대한 지나친 관심과 존경심으로 그것들과 우정을 잃어버리게 된다는 것을 분명히 알았습니다.

저자소개

▶ 플라톤(Plato, BC427?~BC347?)

▶ 플라톤주의(Platonism)의 창시자, 플라톤(Plato, BC427?~BC347?) : 고대 그리스 아테네 출신의 철학자, 플라톤의 본명은 아리스토클레스(Aristocles)로, ‘넓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체구가 건장한 플라톤은 당대 그리스의 전통에 따라 육체적인 운동을 즐겼고, 레슬링 대회에 참가할 정도로 힘 또한 탁월했기에, 그의 널찍한 어깨는 넓다(Plato)는 칭호를 선사하기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그는 플라톤주의(Platonism)를 창시한 사상가로도 잘 알려져 있으나, 당대 그리스를 넘어서 현재까지 ‘서양 철학의 거두’라 꼽히는 소크라테스(Socrates, BC470?~BC399)의 제자인 동시에 아리스토텔레스(Aristoteles, BC384~BC322)의 스승이란 점으로도 간과할 수 없는 인물입니다. 아니, 소크라테스-플라톤-아리스토텔레스가 사제 관계라니!!

▷ 독배마저도 담담하게 받아들인 소크라테스가 우매한 배심원들의 투표로 인해 어처구니없는 죽음을 맞이한 것을 목도한 플라톤의 나이는 불과 28세. 청년 플라톤은 스승의 흔적이 짙게 배어 있는 아테네를 떠나 지중해를 떠돌며 각지의 철학자를 만나는 고행을 시작합니다. 그리스 메가라(Megara), 리비아 키레네(Cyrene), 이탈리아 시칠리아 섬(Isola di Sicilia)……. 젊은 시절의 고행은 플라톤이 자신만의 철학을 완성할 수 있도록 숙성시켜 주는 역할을 하였습니다. 번외적으로 소크라테스의 유언은 악법도 법이다(Dura lex sed lex)가 아니라, ‘아스클레피오스에게 빚진 닭 한 마리를 대신 갚아 달라.(Pay it back for the chicken you owe Asclepius.)’였습니다. 다만 실정법을 존중한다는 의미에서 소크라테스의 유언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 서양 최초 고등 교육 기관(the first institution of higher learning in the Western world) 아카데메이아(Akad?me??) 설립자 : 플라톤(Plato)의 업적으로 수많은 대화편을 통해 그리스 철학의 토대를 다진 것 외에도, 서양 최초 고등 교육 기관(the first institution of higher learning in the Western world) 아카데메이아(Akad?me??)를 설립한 것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지금이야 각종 재단과 종교 기관이 자신의 사상을 전파하기 위해 교육 기관을 설립하는 것이 너무나 흔하지만, 당대 그리스 아테네에서 한 명의 사상가가 독자적인 교육 기관을 설립한 것은 전무후무한 일이였을 것입니다. 플라톤은 설립자이기 이전에, 철학자이자 사상가로써 스스로 다양한 책을 집필하였고 전국에서 몰려든 학생들과 함께 대화를 나누며 자신의 사상을 완성해 나갔습니다. 고대 그리스의 아카데메이아(Akad?me??)는 오늘날 대학교(Academy)의 원형으로 여겨질 만큼 유서 깊은 교육 기관으로, 유스티니아누스 1세 또는 유스티니아누스 대제(Flavius Petrus Sabbatius Iustinianus, AD482~AD565)가 비기독교 학교의 폐쇄를 명령한 서기 529년까지 무려 900여 년간 존속하였습니다. 아카데메이아란 이름은 그리스·로마신화의 영웅 아카데무스(Academus) 혹은 그의 이름을 가진 아테네 시민의 이름을 따 붙인 것입니다.

▶ 단돈 20미나(Twenty Minas) 노예로 팔린 대학자 : 플라톤의 생애에서 가장 유명한 사건으로, 그가 살아생전 수차례 방문한 시칠리아 섬의 통치자 디오니시우스(Dionysius)의 명예 의해 노예로 팔린 것입니다. 현재로 치면 존경받는 대학교 총장이 정치 권력자에 의해 파면은 물론이거니와, 감옥에 갇힌 격이지요. 다행스럽게도 플라톤을 알아본 키레네 철학자(Cyrenaic philosopher) 아니케리스(Anniceris)의 도움으로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당시 아니케리스(Anniceris)가 지불한 금액은 단돈 20미나(Twenty Minas)! 부유한 집안의 자제로 태어난 플라톤으로써 결코 잊을 수 없는 경험이 아닐 수 없을 것입니다. 플라톤은 당대 최고의 사상가이긴 했으나, 정치 권력자와의 사이는 썩 좋지 않아 자신의 재능을 정계에서 펼친 경험은 거의 없습니다. 중국 최고의 사상가 공자의 일생을 연상케 하는 대목이네요.

▶ 스승 소크라테스를 위한 찬가, 플라톤의 대화편(Plato's Dialogues) : 부유한 부모를 둔 플라톤은 당시 아테네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던 비극 경연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직접 비극을 집필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디오니소스 극장 앞에서 자신만의 문답법으로 아테네 시민들에게 깨달음을 전달하는 소크라테스를 만났고, 이는 청년 플라톤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급기야 자신의 작품을 모두 불태워 버린 후 소크라테스의 제자로 입문하였으며, 훗날 소크라테스를 주인공으로 하는 30여 편의 ‘플라톤의 대화편’을 통해 스승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하였습니다. 이는 그의 제자 아리스토텔레스가 스승 플라톤을 비판함으로써 자신의 철학을 다듬어 간 것과는 대조되는 대목입니다. 소크라테스가 플라톤을 만나기 전에 꾸었다는 백조 꿈 일화도 유명합니다. 무릎에 앉혀 놓았던 백조가 갑자가 하늘로 날아가 버리는 꿈을 꾸었는데……. 플라톤을 만나자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아니, 자네가 바로 그 백조로군!!

▶ 철학자 플라톤의 사랑?! 플라토닉 러브(Platonic Love) : 육체적 사랑 에로스와 대비되는 정신적인 사랑 플라토닉 러브(Platonic love)는 이름 그대로 ‘플라톤의 사랑’입니다. 아니 철학자 플라톤의 사랑이라니?! 플라톤은 가장 이상적인 형태의 사랑은 ‘신의 사랑’이라 주장하였고, 후대의 이탈리아 철학자 마르실리오 피치노(Marsilio Ficino, 1433~1499)가 플라톤의 작품을 번역하면서 최초로 사용하였습니다. 이후 수많은 문학가들이 마르실리오 피치노의 신조어를 확대재생산하면서 대중들에게 친숙해 졌습니다. 17세기 영국에서는 윌리엄 데버넌트(William Davenant, 1606~1668)가 플라토닉 연인들(The Platonick Lovers, 1635)이란 희곡을 발표하였습니다. 윌리엄 데버넌트가 자신의 후원자 헨리 제르민(Henry Jermyn, 1605~1684)에게 헌정한 플라토닉 연인들 1635는 풍자가 섞인 코미디 장르로 1635년 블랙프라이어스 극장(Blackfriars Theatre)에서 초연하였습니다.

▶ 플라톤의 다면체, 정다면체(正多面體, Platonic Solid) : ‘플라톤의 다면체’란 의미의 정다면체는 ‘볼록 다면체 중에서 모든 면이 합동인 정다각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꼭짓점에서 만나는 면의 개수가 같은 도형’을 의미합니다. 정사면체부터 정육면체, 정팔면체, 정십이면체 그리고 정이십면체까지 5종류가 존재합니다. 정다면체에 대한 연구는 플라톤 이전에도 있었으나, 그가 티마이오스(Timaeus)를 통해 다면체를 자연의 원소와 연결하여 묘사함으로써 플라톤의 다면체(Platonic Solid)란 이름이 붙었습니다.

▶ 그리스 스카이 TV(Skai TV) 위대한 그리스인 100인(100 Greatest Greeks, 2009) 9위! : 그리스 스카이 TV는 2008년 4월부터 한 달간 자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방송을 통해 위대한 그리스인 100인(100 Greatest Greeks, 2009)을 생방송 토론과 투표를 통해 선정하였습니다. 1위는 알렉산더 대왕(Alexander the Great, BC356~BC323)을 비롯해 소크라테스(Socrates, BC470?~BC399) 5위, 아리스토텔레스(Aristoteles, BC384~BC322) 6위, 플라톤 9위, 페리클레스(Perikles, BC495?~BC429) 10위 등 우리에게 친숙한 역사 속의 인물과 그리스 철학자가 상위권에 대거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내과의사 게오르요스 파파니콜라우(George Papanicolaou, 1883~1962), 그리스 독립전쟁의 지휘관 테오도루스 콜로코트로니스(Theodoros Kolokotronis, 1770~1843), 그리스 대통령 콘스탄티누스 카라만리스(Konstantinos Karamanlis, 1907~1998), 총리 엘레프테리오스 베니젤로스(Eleftherios Venizelos, 1864~1936), 그리스의 초대 대통령 요안니스 카포디스트리아스(Ioannis Kapodistrias, 1776~1831) 등 우리에게 낯선 현대인도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목차소개

-목차(Index)-
▶ 프롤로그(Prologue).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1,999선을 읽어야 하는 7가지 이유
▶ 14가지 키워드로 읽는 플라톤(Plato, BC427?~BC347?)
01. “서양 철학은 모두 플라톤의 각주에 불과하다.”(“It consists of a series of footnotes to Plato.)” ft. 알프레드 노스 화이트헤드(Alfred North Whiteh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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