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을 품은 사람이 길을 만든다

김형준, 강문순, 김현주, 나선화, 박경숙, 박상림, 홍혜숙, 박용진, 김효진, 이재은 | 더로드 | 2022년 04월 26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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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울고 웃으며 눈부신 삶을 걸어온 우리 모두의 이야기

나의 꿈은 하루 24시간의 일상을 잘 살아내는 일이다. 새벽 4시에 일어나서 공부하고 책을 읽는다. 점심시간 30분도 아주 크다. 20분 동안 책을 읽고 10분은 내 생각 적기를 한다.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는 퇴근 시간 1시간은 운전하면서 새벽에 녹음했던 파일을 듣고 복습한다. 잠들 때는 놓치지 않고 열심히 살아내겠다는 일기를 쓴다. 지금 내 꿈은 아주 작게 이루어지고 있다.

“이것저것 뭘 그렇게 열심히 하나요?” / “작가가 되고 싶어서요.”
맞다. 작가가 되는 것은 원대한 꿈이 아니다. 작가는 매일 글 쓰는 사람이 작가라고 한다. 하루 일상을 쓰는 작가. 멋지지 않은가? 글을 쓰면, 반복되는 지루한 일상이 하루하루 새로워진다.

저자소개

저 : 김형준
마흔 셋에 하고 싶은 일을 찾고, 5년째 읽고 쓰며 내 길을 만들어가는 20년 차 직장인. 읽고 쓰기가 인생을 바꾼다는 신념으로 더 많은 이들에게 책과 글쓰기의 가치를 전하고 있다. ‘지금’에 최선을 다하면 후회 없는 삶을 살 수 있다는 믿음으로 오늘도 읽고 쓰기를 이어가는 중이다.

저 : 강문순
은행원에서 힐링 웃음강사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그녀는 웰빙과 웰에이징, 웰다잉을 연구하는 3-well 행복연구소 대표다. 사회복지사, 평생교육사, 치매예방지도사, 웰다잉강사. 소풍같은 인생의 동반자로 행복한 삶을 나누고 싶은 그녀의 마지막 직업은 작가다.

저 : 김현주
나의 발전과 타인의 성장을 위해 도전하고 배우며 나누는 삶을 살고 있다. 이를 통해 15년간 ‘서비스 마인드’를 비롯해 ‘셀프리더십’,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 등의 강의를 했다. 이제 작가와 독서경영 전략가의 길을 걸으며 또 다른 나의 발전과 타인의 성장을 꿈꾼다.

저 : 나선화
공부하는 것이 즐겁다. 그림공부는 ‘만화·애니메이션 예술 강사’, ‘미술심리 상담가’로 나를 살게 했다. 인생의 후반전, 글을 쓰고 읽는 삶이 추가되었다. 타인과 나눔의 삶을 살고 싶다. 나를 꿈꾸게 하고 ‘오늘’을 허락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오늘’을 살아간다.


저 : 박경숙
연년생 두 아이를 양육하면서 힘들었다. 부모도 배워야 한다는걸 느끼는 양육시간이었다. 늦은 나이 유아교육을 전공했다. 어린이집 원장이 되었고, 교사와 부모, 영유아들의 발달과 성장에 도움을 주고자 대학원에서 심리상담치료를 배웠다. 지금은 자연에서 함께 지친 마음을 나누는 농촌에서 작은 쉼터를 운영한다. 저서로 "아이를 보면 부모가 보인다", 공저로 쓴 "뜻을 품은 사람이 길을 만든다"가 있다.

저 : 박상림
늦게 배운 공부가 재미있다. 독서와 그림책 관련 자격증만 20개가 넘는다. 한국그림책연구소, 한국논술스피치협회에 소속되어 배움과 연구를 이어가며 그것을 학생들에게 전해주고 있다. 비전멘토로서 초등학생들과 중학생들의 꿈을 찾을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오늘도 배운다.

저 : 홍혜숙
이지성 작가의 『꿈꾸는 다락방』을 읽고 작가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하고 하루의 일상을 기록하고 있으며, 지금도 변함없이 작가가 되고 싶어서 매일 새벽 4시에 눈을 뜬다. 일어나면 아이들에게 아침밥을 주어야 하지만 책을 읽고 단톡방을 통해 독서 밥을 주고 싶은 작가이다.

저 : 박용진
수능 6수 후 비로소 리셋 버튼에서 손을 떼고 단념. 청주대에서 통계학을 전공 중이나 절판도서에 꽂혀, 책을 모아 보다가 출판사를 차려 만들고 있다. 뒤처졌다며 방랑하다가 글 관련 일에 닻을 내렸다. 좋은 콘텐츠를 주변에 권하기보다 결과로 설득하고 싶다.


저 : 김효진
어딘가 있는 행복을 찾아 아등바등 살았으나 찾을 수 없었다. 마음공부를 하던 중 내 안에 있다는 행복을 만나고 싶어 마흔에 글쓰기를 시작했다. 글을 읽는 독자에게도 행복을 만나게 해주는 작가이고 싶다.

저 : 이재은
‘아티스트’라는 마음으로 기쁨과 전율을 따르는 삶을 살고 있다. 하고 싶은 일은 거침없이 도전한다. ‘나는 즐겁게 남은 행복하게’ 하는 사람이고 싶다. 중고등학생들에게 수학과 국어를 가르친다. 결혼 전에는 뮤지컬 배우를 하기도 했다. 춤, 뮤지컬, 한복, SM엔터테인먼트 음악을 사랑한다.

목차소개

들어가는 글

제1장 내가 견뎌온 시간들 * 불행

박상림 스물여덟의 알코올 중독 아빠, 엄마의 죽음
김효진 시간은 흐르고 마음은 변한다
강문순 내 인생의 복덩어리
김형준 아버지를 닮고 싶지 않았다
김현주 모르는 것도, 아는 것도 병이다
박경숙 그리운 아버지
박용진 수능 6수를 하고 지방 사립 공과대학 가다
이재은 엄마가 된다는 건
홍혜숙 힘이 들 때면 글쓰기로 이겨내자
나선화 우주를 잃었다


제2장 전부 실패는 아니었다 * 작은 성공

박상림 제2의 직업을 향한 도전
김효진 뜻이 있는 곳에 길이 만들어진다
강문순 최고다, 미스 강!
김형준 그래, 이 정도면 나쁘지 않아
김현주 작은 성공이 나의 삶 전부
박경숙 실패는 또 다른 시작이다
박용진 절판 도서, 구하자는 것을 넘어 만들자
이재은 나를 알아가는 시간
홍혜숙 하루 10분, 나를 사랑하는 시간
나선화 공부에 길을 묻다


제3장 그날은 아직도 선명하다 * 행복

박상림 투룸 신혼집에서 26평 아파트 내 집 마련
김효진 사랑만 주기에도 짧은 시간
강문순 파리의 연인
김형준 행복을 선택했다면 어땠을까?
김현주 더 행복한 여행이 있다
박경숙 멈추지 않았습니다
박용진 일과 공부에 집중해서 머리가 지끈거릴 때
이재은 울며 웃으며
홍혜숙 다시 한번, 행복 무지개를 만났으면
나선화 이제부터 시작이야


제4장 나는 아직도 그리워한다 * 사람, 사랑

박상림 세상 무게가 힘들었던 아빠
김효진 구름이 불러다 준 너
강문순 오겡끼데스까
김형준 아버지, 그렇게 해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김현주 인생은, 믿어준 사람 때문에 큰다
박경숙 그때는 푸릇푸릇 청춘이고 사랑이었다
박용진 추억은 그리운 채로 남겨둬야 한다
이재은 엄마 집, 그립다
홍혜숙 블로그로 전하는 내리사랑
나선화 문득 엄마가 그립다


제5장 남아있는 삶에 전하는 말 * 희망

박상림 배우고 성장하고 있는 나
김효진 거기 어때?
강문순 오늘 내가 이 일을 하는 이유
김형준 걱정 마세요, 다른 삶을 살고 있습니다
김현주 아버지의 모습에서 나의 미래를 본다
박경숙 실망과 절망을 견뎌낸 너에게 희망을 선물한다
박용진 알맹이 없는 자신감과 허상을 버려라
이재은 같이 웃어요
홍혜숙 잠재적 지적 미라클을 만나다
나선화 너는 운이 좋은 아이야

마치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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