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어떤 투자를 해야 하는가?
최준철, 김민국이 말하는
한국형 가치투자 실전 바이블!
가치투자 속에서 성공적인 투자법을 발견하다
VIP 자산운용 최준철, 김민국의 27년간의 실전 노하우 대공개!
『한국형 가치투자』는 저자들의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주식시장에서의 성공적인 가치투자를 위한 실전적인 노하우를 제공한다. 책의 첫 부분에서는 가치투자의 기본 개념부터 익히게 된다. 가치투자의 세계관과 가치투자란 무엇인지를 배우며, 장기적 낙관론, 회의주의, 순환론적 사고, 확률론적 사고, 교집합적 사고 등을 이해하게 될 것이다. 2부에서는 실제 주식투자를 위한 기초적인 개념들을 다룬다. 좋은 기업과 경영자, 그리고 좋은 가격을 판단하는 방법을 배우며, 적정가치 구하기, 저평가 판별하기 등을 연습한다.
이어 3부에서는 가치투자를 실전으로 체득하는 방법을 배운다. 종목 발굴과 분석, 포트폴리오 구축과 관리, 그리고 심리적인 부분까지도 다루며, 실제 투자 시 어떤 점을 고려해야 하는지를 배운다. 책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한국 주식시장에서 가치투자를 하는 방법과 가치투자자로 성장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삼성전자, 신규 상장 종목, 지주회사, 동학개미 서학개미 등의 주제를 다루며, 투자자의 역할과 행동주의의 필요성 등을 배운다.
가치투자는 다양한 속성을 갖고 있다. 단순히 장기적으로 투자하는 것도 아니고, 무조건적인 낙관을 갖는 것도 아니다. 그렇기에 저자는 독자들이 종합적인 시선을 가질 수 있게 기본 개념부터 매매, 포트폴리오 관리 등 가치투자에 대한 모든 것을 담고자 했다. 이를 강조하며, 『한국형 가치투자』는 한국 주식시장에 맞춘 이론과 실전을 모두 담은 책이라 할 수 있다.
투자자에게 필요한 건 운도 실력도 아닌
주식을 기업의 소유권을
사고파는 시장으로 보는 시각이다
여기서 ‘가치 투자’는 시작된다.
주식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운과 실력이 아니라 투자에 대한 이해다. 특히 가치투자의 영역은 더욱 그렇다. 가치투자는 기업의 내재가치에 투자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이것은 일반적인 투자와, 또 가치투자자는 일반적인 투자자와 무엇이 다를까?
근본적으로 가치투자자들은 주식시장을 인식하는 개념 자체가 다르다. 가치투자자들은 기업의 소유권을 사고파는 시장으로 본다. "주식을 갖는 순간 그 사업에 동참하게 된다." 이는 저자가 대학생 시절 읽은 워런 버핏의 책에 나온 구절로, 저자는 이때 가치투자라는 답을 찾았다. 일반적으로 회사를 창업하기란 어렵다. 하지만 회사의 주식을 사면 그 사업을 하는 것과 같다. 이것이 가치투자의 시각이자, 주식을 곧 자본의 생산수단으로 여기는 것이다.
가치투자자의 또 다른 점은, 자본주의가 스스로를 치유하는 능력이 있다는 믿음을 갖고 있다는 점이다. 버핏은 2008년 금융위기 때 미국의 능력에 대한 신뢰가 있어 미국 주식을 사라고 외쳤다. 저자 역시 마찬가지로 기업에 대한 믿음으로, 오로지 좋은 기업을 찾기 위해 모든 열정을 다 바쳤다. 주식 투자는 도박이 아니다. 운에 기대고 싶다면 로또를 사는 것이 나을 것이다. 가치투자자에게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좋은 기업을 가려내는 능력과 투자에 대한 꾸준한 믿음이다.
가치투자를 이해하고, 자신을 믿어라
성공을 위해 투자를 시작한
저자들이 전하는 위로와 조언
이 책은 국내 가치투자 대가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담은 책으로, 한국 주식시장에서 가치투자자로 성공하기 위한 필수 도서라 할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가치투자의 기본적인 개념부터 실제 투자 방법까지 체득하고, 투자자로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혼란스러운 한국 주식시장에서 고민하고 있는 모든 투자자에게 추천한다.
『한국형 가치투자』는 저자들의 마음속에 있던 미완의 숙제였다. 세월이 흘렀어도 전작들은 여전히 사랑 받고 있지만, 저자들도 마찬가지로 경험을 쌓아가며 추가할 것들이 늘어나게 되었다. 기존의 도서를 개정판 보다는 완전히 새로운 책을 내기로 결심했다.
오랜 시간 가치투자를 해보니 어땠었냐고 저자들에게 물어보면, 저자들은 이렇게 대답할 것이다. “해보고 좋았으니 여전히 추천하는 겁니다. 20년 전보다 가치투자에 대한 확신은 훨씬 더 커졌습니다. 모든 종목이 성공한 것은 아니었지만 발굴 과정은 재미있었고, 실수에서 배워 다음 성장의 밑거름으로 쓴 과정 또한 의미 있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많은 투자자들이 확신과 재미를, 또 용기와 시장을 이길 무기를 갖기를 바란다.
이 책을 읽어야 할 사람들
1. 가치투자를 공부하고 싶은 사람들
2. 투자를 이미 하고 있거나, 투자를 했던 사람들
3. 자본의 생산수단이 궁금한 사람들
4. 현재 경제, 경영 분야에 몸담고 있는 사람들
5. 투자 인사이트를 높이고 싶은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