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간 10주년 서문] 각자의 자리에서 또 열심히 살아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prologue] 당신은 어떻게 나이 들고 싶은가
chapter 1 나는 죽을 때까지 재미있게 살고 싶다
뭐가 그리 억울한가
죽음의 위기를 몇 차례 넘기며 깨달은 것들
왜 외롭다고 말하면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가
[“늙으면 죽어야지”라는 말을 입버릇처럼 하는 당신에게]
우리 가족 삼 대 열세 명이 한 지붕 아래 사는 비결
나는 며느리에게 거절하는 법부터 가르쳤다
[‘얘가 어렸을 때는 안 그랬는데……’라며 서운해하는 부모들에게]
당당하게 아파라
일흔 넘어 시작한 공부가 제일 재미있었던 까닭
무모하게 사는 것이 가장 안전한 길이다
[“노후엔 못 해 본 여행이나 다니며 살아야죠”라고 말하는 당신에게]
30년 만에 만난 힐러리 경이 나에게 가르쳐 준것
내가 ‘최선을 다하라’라는 말을 싫어하는 이유
내 마음속에는 지금도 철들지 않는 소년이 살고 있다
[평생 자유롭게 살아 본 적이 없다고 한탄하는 이들에게]
chapter 2 이렇게 나이 들지 마라
나이 드는 게 두렵기만 한 사람들에게
[늘 남에게 뒤처질까 봐 조바심 내는 당신에게]
나이 들면 약해진다는 생각부터 버려라
자식의 인생에 절대 간섭하지 마라
[“내가 자식을 어떻게 키웠는지 아냐”며 억울해하는 부모에게]
무작정 돈을 모으기 전에 생각해야 할 것
[노후 자금을 하나도 모아 놓지 않아 불안한 이들에게]
젊은이를 가르치려 들지 마라
[“옛날에 내가……”라며 자랑을 늘어놓기 바쁜 당신에게]
오늘을 어제의 기분으로 살지 마라
내가 나이 듦에 대처하는 방식
내가 웃으면 아내도 웃고, 아내가 웃으면 나도 웃는다
[배우자가 먼저 죽을까 봐 걱정되는 당신에게]
노인의 귀가 큰 까닭
이제 그만 자신에게 너그러워져라
[‘그때 나는 왜 그랬을까?’라며 자꾸만 후회하는 당신에게]
chapter 3 마흔 살에 알았더라면 더 좋았을 것들
‘내 뜻대로 되는 게 하나도 없다라’는 말은 틀렸다
[‘긍정’이란 말의 의미를 잘못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
부모가 아이에게 남겨 줄 수 있는 최고의 재산
내가 누구인지 알게 되면 다른 사람과 경쟁할 필요가 없다
내가 지나온 삶을 후회하지 않는 이유
나이 들수록 사소한 분노를 잘 다스려야 한다
[거절 당하면 화부터 나는 당신에게]
잘 쉬는 연습을 게을리 하지 마라
더 늦기 전에 노년의 삶을 그려 보라
[요새 부쩍 우울하다고 말하는 이들에게]
아직도 부모와 화해하지 못한 사람들에게 하고 싶은 말
직장을 그만두어야 하는 사람들에게 하고 싶은 말
[은퇴 후에 나를 찾는 사람이 없으면 어쩌나 걱정하는 당신에게]
신혼부부에게 건네는 세 가지 당부
[‘여태 살아 준 내가 바보다’라며 배우자를 원망하는 사람들에게]
chapter 4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결혼한 지 50년이 지나서야 하는 부끄러운 고백
따로 또 같이 행복해지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 가훈
[매일 똑같은 문제로 다투는 가족 때문에 지친 당신에게]
내가 만난 사람들이 곧 나의 인생이다
[말실수를 하고 후회한 적이 많은 사람들에게]
손자 손녀를 키우면서 깨달은 것들
사람들에게 회갑 잔치를 권하는 이유
세대 차이의 즐거움을 마음껏 누려라
1년간은 작정하고 날마다 일기를 써 보라
[인생 계획을 어떻게 세워야 할지 막막하다는 당신에게]
일부러 자식들에게 치매에 관한 농담을 하는 까닭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무엇을 남기고 떠날 것인가
내 삶을 조금이라도 의미 있게 만드는 방법
[스스로를 못났다고 생각하는 ‘잘난 사람’에게]
chapter 5 생의 새로운 출발점에 서 있는 그대에게
인생의 황금기는 바로 지금이다
[늘어나는 생일 초가 끔찍하기만 한 사람들에게]
어떤 일이든 다시 시작하고 싶다면
인생을 안다고 자만하지 마라
[인생이 재미없고 따분하다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바쁘다는 핑계로 취미 생활을 더 이상 미루지 마라
남은 인생에서 내가 가장 잘하고 싶은 사람, 아내
[부부 싸움엔 인내가 최선이라고 말하는 당신에게]
미리 유언장을 써 두면 삶이 달라진다
[선택의 갈림길에서 선뜻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내가 자동차와 휴대전화를 사지 않은 이유
25년 동안 의료 봉사를 하면서 알게 된 것들
쓸모없음을 아는 순간, 쓸모 있어진다
[나이 들어 감투 욕심 부리는 당신에게]
박완서 선생의 죽음에서 얻은 교훈
[아까워서 아무것도 버리지 못하겠다는 사람들에게]
오늘을 귀하게 써야 하는 이유
[책을 엮으면서] ‘삶을 끝까지 데리고 노는 법’에 대하여
[출간 10주년 특별 대화] 오늘 우리는 누구나 인생의 황금기를 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