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과 소년

김홍모 | 딸기책방 | 2023년 05월 15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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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21세기 어린이에게 들려주는 20세기 소년 생활

21세기 어린이는 바쁘다. 학교 수업이 끝나면 촘촘한 학원 일정을 돌아야 하고, 집에 돌아오면 과제와 학습지를 해결해야 합니다. 그중 짬짬이 주어지는 여가 시간에는 핸드폰을 내려놓는 일이 없습니다. 20세기 어린이들은 학교가 끝난 그 시간에 무엇을 했을까요? 그들은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냈을까요?

『별과 소년』은 20세기 소년이 지금의 어린이들에게 들려주는 어린 시절의 이야기입니다. 학교 수업을 마치면 어깨동무 친구들과 함께 산과 들, 골목골목을 누비던 그때, 작가는 별처럼 반짝였던 추억을 따뜻한 손길의 한국화로 되살려냈습니다.

저자소개

글그림 : 김홍모
1971년 음성에서 태어나 계원예술고등학교를 거쳐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를 수료하였다. 2003년 인터넷한겨레에 '김홍모의 시사펀치'를 연재했고, 2004년과 2005년 최초의 시사장편만화를 내보였다. 또한 '나의 지구를 지켜줘-태권브이편', '여고생소희편' 등을 오마이뉴스, 뉴스툰에 연재하였고, 2006년 서울애니메이션센타 장르만화 제작지원에 당선, 2010년 부천 국제 만화제에서 어린이 만화상과 일반 만화상을 받았다. 인간미 넘치는 따뜻한 화풍으로 사회의식을 담은 작품을 주로 그렸다.

어릴 때부터 그림 그리는 걸 좋아했다. 집 마당에 쭈그려 앉아 녹슨 쇠못으로 흙바닥에 그림을 그리기도 하고, 함박눈이 내린 날은 하얀 눈밭 위에 발자국으로 큰 그림을 그리면서 놀기도 했다. 큰형이 만화가라 집에 만화책이 많았다. 형이 책상에 앉아 만화 그리는 모습이 멋져 만화가가 되고 싶었다.

작품으로 만화 『항쟁군』 ,『소년탐구생활』이 있으며, 『식민지 소년』, 『땅따먹기』, 『대한민국 아버지』, 『변산바다 쭈꾸미통신』 ,『뱀장어 학교』, 『어이쿠나 호랑이다』 등에 그림을 그렸다. 펴낸 책으로 『좁은 방』, 「두근두근 탐험대」(모두 5권), 「내 친구 마로」(모두 2권) 들이 있다. 지금은 제주에서 생활하며 제주의 이야기를 담은 만화를 그리고 있다.

목차소개

집으로
밤나무골 아저씨
보물섬을 찾아라
똘이장군
한탄강

구두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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