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을 즐기고 싶은 청소년을 위해 저명한 수학자가 쓴 이야기 수학 책. 출간 직후 아르헨티나, 독일, 스페인 등 전 세계에서 100만 부 이상이 팔린 베스트셀러이다. 일상 속 예시와 스토리텔링을 통해 청소년에게 수학의 즐거움과 아름다움을 전달하고자 했다.
세계수학자대회 ‘릴라바티상’을 수상한 저명한 수학자 아드리안 파엔사는 기계적으로 문제를 푸는 주입식 수학이 아니라 문제 풀이 자체를 즐기는 수학, 자신의 삶과 연결되는 수학을 제안하여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다양한 수학의 주제를 쉽고 흥미롭게 풀어낸 유튜브 강연이 조회수 3000만을 돌파하는 등 세계적인 수학 커뮤니케이터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 책 속에는 중·고등학교에서 배우는 수학의 주제들이 한가득 들어 있다. 저자가 능수능란하게 풀어놓은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독자들은 교과과정과 연계된 폭넓은 수학의 개념과 원리들을 저절로 깨달으면서 자연스럽게 수학과 친해질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