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주용 (祝勇)
고궁박물원 시청각연구소 소장, 예술학 박사.400만 자 이상을 저술했고,<주용 작품 시리즈> 12권을 냈다. CCTV 대형 다큐멘터리 <신강>을 총감독했다. 대표작으로 <옛 궁전> <피의 조정>이 있다.이 책은 저자가 <고궁의 풍화설월>, <고궁의 숨겨진 모퉁이>, <고궁에서 소동파를 만나다> 이후 선보인 ‘고궁의 아름다움’에 관한 책이다.
역자 : 신정현
이화여대 중문과를 졸업하고, 대만사범대학에서 공부했다. 중국에서 출판 관련 일을 하다 보이차에 매료되어 윈난(雲南)성 농업대학원 입학하여 보이차를 연구했다. 지은 책으로 <보이차의 매혹>, <처음 읽는 보이차 경제사>, <퇴근길 인문학>(공저)가 있고, 번역한 책으로는 <자금성의 그림들>, <보이차의 과학> 등이 있다.
감수 : 정병모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민화 전문가. 한국민화학교 TSOM(티솜) 교장이자 경주대학교 특임교수를 맡고 있다. 미술사학자로서 한국 전통문화 중 ‘세계화 가능성이 가장 큰 장르가 민화’라는 믿음을 갖고 20여 년간 국내외 박물관과 개인 컬렉션 등을 찾아다니며 민화를 발굴, 연구했다. 국내외 여러 민화 전시회를 기획하고 민화 국제 세미나를 자문했으며, 한국민화학회와 한국민화센터를 창립했다.
『민화는 민화다』 『무명화가들의 반란, 민화』 『민화의 계곡Ⅰ』 『영원한 조선을 꿈꾸며』 『사계절의 생활풍속』 『한국의 풍속화』 『미술은 아름다운 생명체다』 『조선시대 음악풍속도Ⅱ』 등을 집필했으며, 2015년 명품 민화 도록 『한국의 채색화』를 기획, 우리 채색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며 ‘민화의 붐’을 일으키기도 했다.
경주대학교 문화재학과 교수와 박물관장을 지냈으며 문화재청, 서울시, 경상북도, 조계종 문화재전문위원을 역임했다. 한국연구재단 전문위원과 현대불교신문 논설위원으로도 활동했다. 제1회 조자용문화상(학술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