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
제1장 | 존재와 생성
1 만물은 존재하지만, 그것을 알기는 어렵다
1. 파르메니데스와 ‘있음’의 발견
2. 당연히 움직여야 한다!
3. 아리스토텔레스의 ‘존재’와 ‘생성’
2 생성, 하지만 존재
1. 생성은 존재만큼 운명이다
2. 변하지 않는 것은 변한다는 그 사실뿐이다
3. ‘존재’가 ‘생성’을 압도하다
3 또 다른 계보-현대철학의 스승들
1. 생성의 아이
2. 근대 안에서 존재를 망각하다
3. 존재론의 갱신
제2장 | 원리와 원인
1 만물은 △△△…이다
1. 고대 자연철학자들의 원리론
2. 몇몇 특이점들
(1) 아낙시만드로스의 새로운 발견
(2) 엠페도클레스와 네 가지 뿌리들
(3) 아낙사고라스, 누스
3. 유물론자들
2 원리에서 원인으로
1. 아리스토텔레스의 네 가지 선물
(1) 질료인과 형상인
(2) 운동인과 목적인
(3) 4원인론 비판과 근대로의 진입
2. 자연은 스스로 가장 좋은 것을 찾아간다
3. 원리나 원인은 중요하지 않아!
3 원인과 원리 너머
1. 무한퇴행의 미궁
2. 불가능한 결정론
3. 왕의 귀환
제3장 | 하나와 여럿
1 단 ‘하나’의 원리는 어디 있을까?
1. 보편성에 관한 질문
2. 유일한 ‘하나’에 대한 논증들
(1) 파르메니데스
(2) 아리스토텔레스
① ‘연속성’으로서의 하나 | ② ‘통일성’으로서의 하나 | ③ ‘단위’ 또는 ‘수’로서의 하나 | ④ ‘유비’로서의 하나
(3) 플로티노스
3. 하나의 신
2 ‘하나’는 없어!
1. ‘클리나멘’
2. Carpe Diem!
(1) ‘운명’이란 여럿의 긍정이다
(2) 물체와 비물체, 그리고 물질
3. 프네우마
3 이분법 너머
1. 일원론과 다원론의 다툼
(1) 데카르트의 이분법
(2) 라이프니츠의 ‘주름’
(3) 스피노자의 작열하는 태양-실체
2. 헤겔의 존재론과 마르크스의 전복
3. 차이의 철학
(1) 의심의 대가들에서 차이의 대가들로
(2) 들뢰즈-차이의 철학
(3) 객체들의 아나키즘-신유물론
제4장 | 유한과 무한
1 ‘무한과 유한’ 개념의 원초적 의미
1. 페라스
2. 물질적인 것
3.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의 물질
2 아페이론-괴물의 사유
1. 아낙시만드로스
2. 피타고라스
3.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의 경우
(1) 일차 원인과 이차 원인
(2) 플라톤의 우주 생성론
(3) 아리스토텔레스와 로고스
3 무한론의 역사
1. 고대-가무한의 사유
(1) 파르메니데스와 무한
(2) 제논의 논증
(3) 아리스토텔레스의 무한
2. 근대와 현대-실무한의 정립
(1) 근대 합리주의의 무한
(2) 18세기 이후의 무한
(3) 칸토어의 무한론
3. 유한한 삶 안에서 무한을 정립하라!
제5장 | 필연과 우연
1 운명에서 필연으로
1. 그리스 비극과 플라톤에게서의 운명 또는 필연
2. 스토아 철학에서의 운명(fatum)
(1) 피시스와 운명/필연
(2) 필연의 숨결
(3) 이중인과와 ‘맞아떨어짐’
3. 탁월함을 획득하기 위한 세 가지 검사
(1) 에우카이리아
(2) 카테콘
(3) 데코룸
2 자유와 필연성 문제
1. 자유의 조건?
2. ‘자유의지’로서의 형이상학적 자유란 존재하는가?
3. 원효의 자유와 필연성
3 우연의 문제
1. 우연이 곧 필연이라고?
2. 당구공과 유전자
(1) 흄의 당구공
(2) 돌연변이
(3) 진리의 우연성
3. 우연에서 우발로
(1) 알튀세르의 우발성
(2) 메이야수의 ‘원-화석’과 ‘선조성’
(3) 육후이의 사이버네틱 우발성
제6장 | 주체와 타자
1 ‘인간’은 어쩌다 ‘주체’가 되었나?
1. 주체는 인간이 아니었다
2. 주체와 객체의 이분법
(1) 코기토(Cogito)의 탄생
(2) 기계로서의 자연
(3) 주체와 객체의 애매한 관계
3. 주체가 뭐라고?-흄과 그 후예들
(1) 흄 철학에서 주체 또는 비주체?
① 주체는 어떻게 정신이 되는가? | ② 정신은 전혀 정신적이지 않다 | ③ 느낌으로서의 주체
(2) 흄의 기여
(3) 흄과 불교철학
2 타자로 가는 험로
1. 다시 플라톤에게서 시작
2. 니체-주체의 죽음을 선언하다
3. 레비나스-타자의 철학
(1) 레비나스는 어떤 철학자인가?
(2) 주체의 철학적 재정립
(3) 타자의 얼굴
3 이분법이 뭐라고?
1. 들뢰즈의 ‘주체?’
(1) 성가신 주체
(2) 타인의 구조
(3) 타인뿐인 세상
2. 페미니즘과 신유물론
(1) 성과 젠더-타자로서의 여성
(2) 페미니즘의 갱신-교차성 이론
(3) 신유물론의 등장
3. 주객 이분법의 종언
제7장 | 앎과 무지
1 앎의 중요성
1. 앎의 거처, 영혼
2. 앎의 과정
3. ‘범주’로 대상을 포획하기
(1)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 포르피리오스의 범주
(2) 칸트의 범주
(3) ‘한계 상황’
2 무지는 잘못된 것인가?
1. 앎을 뛰어넘어 무지로
2. 무지와 광기의 콜라보
3. 무지한 자가 무지한 스승을 만날 때
3 앎과 무지의 경계에서
1. 모른다는 것은 죄악인가?
2. 근원적인 무지에 대하여
(1) 제1이율배반
① 정립의 증명 | ② 반정립의 증명
(2) 제2이율배반
① 정립의 증명 | ② 반정립의 증명
(3) 제3이율배반
① 정립의 증명 | ② 반정립의 증명
(4) 제4이율배반
① 정립의 증명 | ② 반정립의 증명
3. 지식과 무식의 얽힘
제8장 | 덕과 정의
1 최고의 덕을 찾아
1. 고대인들의 ‘덕’
2. 소크라테스에서 아리스토텔레스까지
(1) 소피스트와 소크라테스
(2)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
(3) 에피쿠로스와 스토아
① 쾌락의 윤리학 | ② 초연함의 영웅들
3. 현대철학에서 덕의 개념
(1) 벤담의 공리주의
(2) 밀의 공리주의
(3) 공리주의 비판-마이클 샌델
2 정의
1. ‘정의’의 의미
(1) 정의의 두 단계 의미변화
(2) 고대 사회와 철학에서의 정의
(3) 플라톤의 『국가』에서의 정의론
2. 국가와 자본주의의 탄생
(1) 중세의 신정국가에서 근대의 국민국가로
(2) 자연법 사상의 시민적 전개
(3) 두 편의 선언문
3. 자유와 공동선
3 신자유주의 시대의 덕과 정의
참고문헌 | 찾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