옮긴이_ 조미량
광운대학교 수학과를 졸업하고 동경외어전문학교를 수료했다. 현재 일본에 거주하며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 출판 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재밌어서 밤새 읽는 생명과학 이야기』, 『재밌어서 밤새 읽는 수학자들 이야기』, 『재밌어서 밤새 읽는 수학 이야기』, 『내 삶을 살자, 지금을 살자』, 『나는 착한 사람이고 싶지 않다』 등 다수가 있다.
들어가며_ 경제학 고전의 세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1장
1 존 로크 『통치론』 — 사적 소유권이 가져온 자유와 한계
2 데이비드 흄 『정치론』 — 사치와 기술이 문명사회를 구축한다
3 애덤 스미스 『도덕감정론』 — 공화주의와 상업주의를 잇는 동감
4 제임스 데넘 스튜어트 『정치경제학의 원리에 대한 연구』 — 거품경제와 불황의 원인을 사회심리에서 찾다
5 애덤 스미스 『국부론』 — 자연스러운 시장 활동을 부르는 풍요로움
6 데이비드 리카도 『정치경제학 및 과세의 원리』 — 자유무역과 계급사회의 속박
7 프리드리히 리스트 『정치경제학의 민족적 체계』 — 생산력과 국민문화의 전형
8 존 스튜어트 밀 『정치경제학 원리』 — 경제 정체와 환경의 제약을 뛰어넘어 정신적 성숙을 목표로
2장
9 카를 마르크스 『자본론』 — 화폐와 노동의 신화를 해석한다
10 레옹 발라 『순수 정치경제학 원론』 — 일반균형이론으로 실현하는 사회주의
11 소스타인 베블런 『유한계급론』 — 대기업과 과시가 만든 야만적인 문명
12 베르너 좀바르트 『유대인과 경제생활』 — 자본주의의 번성을 뒷받침하는 정신이란
13 조지프 슘페터 『경제발전의 이론』 — 기술혁신과 은행은 자본주의의 원동력
14 앨프레드 마셜 『산업과 무역』 — 수확체증의 법칙과 경제적 국민주의의 유추
15 프랭크 나이트 『위험과 불확실성 및 이윤』 — 불확실성이 가득한 자본주의는 ‘굿 게임’인가
16 카를 멩거 『국민경제학의 기본원리』 — 판매 가능성과 인간 경제의 수수께끼
17 라이오넬 로빈스 『경제학의 본질과 의의에 관한 소론』 — 형식화와 가치자유는 과학의 조건인가
3장
18 아돌프 벌·가디너 민즈 『현대 기업과 사유재산』 — 주식회사는 누구의 것인가
19 존 케인스 『고용, 이자 및 화폐의 일반이론』 — 화폐경제를 움직이는 확신과 불안
20 칼 폴라니 『거대한 전환』 — 경제 자유화는 악마의 맷돌질이다
21 폴 새뮤얼슨 『경제분석의 기초』 — 비교정학과 집계량에 의한 경제분석
22 존 케인스 『젊은 날의 신조』 — 부도덕은 정당화될 수 있는가
23 프리드리히 하이에크 『과학의 반혁명』 — 주관적 지식과 자생적 질서
24 존 갤브레이스 『풍요로운 사회』 — 대량생산과 대량소비사회의 도래
25 프리드리히 하이에크 『자유헌정론』 — 자유를 누리기 위한 조건인 ‘법의 지배’
26 밀턴 프리드먼 『자본주의와 자유』 — 신자유주의 성전
27 피터 드러커 『단절의 시대』 — 포스트모던 경제의 막을 열어라
28 장 보드리야르 『소비의 사회』 — 차이화의 끝에
29 존 롤스 『정의론』 — 복지주의의 논리적 근거를 찾아
30 아마르티아 센 『불평등의 재검토』 — 잠재 능력 접근에 따른 공(公)의 재발견
이 책에 실린 경제학 베스트 30권의 저자의 생몰년(生沒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