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일락, 아르메니아, 분꽃, 알리움, 아네모네, 금잔화…
저마다 다른 꽃들의 향기처럼 각기 다른 향기를 품은 사랑의 단상들이 스무 개의 꽃말과 함께 피어오르는 책이다. 스무 개의 단어, 스무 개의 꽃말, 스무 개의 사랑의 단상들이 함께하는 <꽃, 사랑>에는 저자가 “서툰 솜씨지만…”이라며 건넨 소박한 꽃그림들도 피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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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홍은상: 국어국문학과를 전공했으나 국어 앞에 제일 많이 절망한다. 소심한 성격이지만 인생의 지향점을 재미 추구에 두는 편이라 용기를 가지고 이야기를 풀어놓아 보았다. 어떤날의책 출판사의 격려에 심호흡 크게 하고 그림도 그렸다. 어느 한 지점에서는 공감해주는 사람이 한 명이라도 있을까. 두근두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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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소개
들어가는 말: 꽃의 말로 사랑을 추억하다
바라보다
기대하다
의아하다
씁쓸하다
욕망하다
고통스레
비겁하다
지우다
백일몽
정성스레
기억하다
절망하다
사람
슬픔
결별
부질없다
시시하다
자기애
인연
화양연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