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전술에 대하여는 혼란스럽고 지금까지 정립되지 않은 전술 이론의 영역을 보완하고 위와 같은 질문에 답하기 위한 책이다.
1부에서는 전쟁의 원칙 체크리스트를 대체할 수 있는 전술 체계를 확립한다.
첫째, 전략 및 전쟁과 관련하여 전술의 맥락적 역할을 확립할 것이다. 전술의 역할을 조명하기 위해 주요 전략 이론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이 섹션은 J.F.C 풀러와 존 보이드와 같은 이론가들이 사용한 전장 상호작용의 신체적, 정신적, 도덕적 측면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그런 다음 각 측면을 차례로 살펴보고 고전적인 전쟁 원칙과 새로운 원칙을 함께 논의한다. 각 개념을 설명하는 역사적 사례를 통해 전술가가 전장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사용할 수 있는 몇 가지 표준 방법을 제시한다. 이러한 '전술적 원칙'에는 기동, 병력, 화력, 템포, 기습, 기만, 혼란, 충격, 전투에서 도덕적 측면의 역할이 포함된다. 마지막으로 1부에서는 전략에 기여하는 전술적 승리의 역할에 대해 논의한다.
2부에서는 승리의 정점, 임무 전술과 분산형 지휘통제, 공격 및 방어 작전, 이니셔티브 등 전술가가 반드시 숙지해야 하는 개념을 탐구함으로써 1부를 기반으로 한다.
3부에서는 제시된 전술 체계가 전략 연구의 다양한 다른 이슈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며 책을 마무리한다.
이 책은 초급간부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으면서도 전문 학자와 비전문 학자 모두에게 흥미를 유발할 수 있을 만큼 풍부한 내용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