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하나가타 미쓰루 (Mitsuru Hanagata,はながた みつる,花形 みつる)
1953년 일본 가나가와 현에서 태어나 도쿄학예대학 교육학부를 졸업했으며, 『용과 함께』로 제36회 노마 아동문예 신인상, 『최악의 짝꿍』으로 제18회 니이미 난키치 아동문학상, 『아슬아슬 삼총사』로 제42회 일본아동문학가협회상을 수상했다. 이 시대 아이들의 생활과 내면을 따스한 시선으로 형상화하고 있으며, 『잘 부탁해, 벳시』에서는 다섯 번의 전학을 통해 마음이 닫힌 주인공이 새로운 친구들에게 마음을 여는 과정을 재미있고 감동적으로 그렸다. 그 밖의 작품으로 『도망쳐! 울트라맨』, 『아트 소녀』, 『영원한 트랄라』, 『응석쟁이 걸스』 들이 있다.
그림 : 신은정
1988년에 태어났고, 홍익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했습니다. 책에 그림을 그리고, 패키지와 브랜딩 작업을 하는 등 그림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서 일합니다. 그린 책으로는 『제비뽑기』, 『세 개의 관』, 『엿듣는 벽』, 『장기농장』, 『안개 속 소녀』, 『문맹』, 『거울폭포와 탐별』, 『구스범스 37: 돌아온 목각 인형』 등이 있습니다.
역 : 김난주
일본문학 전문번역가. 1958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경희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을 수료했다. 1987년 쇼와여자대학에서 일본 근대문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고, 이후 오오쓰마여자대학과 도쿄대학에서 일본 근대문학을 연구했다. 현재 대표적인 일본 문학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며 다수의 일본 문학 및 베스트셀러 작품을 번역했다.
옮긴 책으로 『퍼스트 러브』, 『바다로 향하는 물고기들』, 『냉정과 열정 사이 Rosso』,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여름의 재단』, 『반짝반짝 빛나는』, 『낙하하는 저녁』, 『홀리 가든』, 『좌안 1·2』, 『제비꽃 설탕 절임』, 『소란한 보통날』, 『부드러운 양상추』, 『수박향기』, 『하느님의 보트』, 『우는 어른』, 『울지 않는 아이』, 『등 뒤의 기억』, 『즐겁게 살자, 고민하지 말고』, 『저물 듯 저물지 않는』, 『무코다 이발소』, 『목숨을 팝니다』, 『바다의 뚜껑』, 『겐지 이야기』, 『박사가 사랑한 수식』, 『가면 산장 살인 사건』, 『시간이 스며드는 아침』, 『100만 번 산 고양이』, 『우리 누나』, 『창가의 토토』, 『먼 북소리』, 『내 남자』, 『인어가 잠든 집』, 『살인의 문』, 『백야행』, 『기린의 날개』, 『다잉 아이』, 『오 해피 데이』, 『뻐꾸기 알은 누구의 것인가』, 『태엽 감는 새 연대기 1,2,3』, 『서커스 나이트』, 『모래의 여자』, 『키친』, 『몬테로소의 분홍 벽』, 『다시, 만나다』, 『당신의 진짜 인생은』, 『 『아주 긴 변명』, 『바다가 보이는 이발소』, 『분신』, 『환야 1, 2』, 『독소 소설』, 『흑소 소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