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신론과 인간론의 상세한 내용을 문답식으로 썼다.
신론과 인간론을 같이 묶으면 뭔가 통하는 바 또는 느끼는 바가 다를 것이라 여겨진다.
나는 진리 탐구자로서 구속사적 관점에서 쓰지 않음을 밝힌다. 오로지 성경에서 발견할 수 있는 진리가 무엇인지만 순수하게 고찰한다. 구속사적으로 쓰는 분들은 얼마든지 찾아볼 수 있을 것이고, 구속사적 관점이 아닌 순전히 진리만 밝혀내는 것도 값진 일이라 여기기 때문이다.
아무쪼록 이 책을 통하여 성경적 신론 및 인간론을 바르게 이해하게 되시기를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