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창조론과 종말론의 상세한 내용을 문답식으로 썼다.
창조와 종말을 같이 묶으면 시작과 끝을 통틀어서 쓰는 것이어서 통하는 바가 있을 것이라 여겨진다.
나는 진리 탐구자로서 구속사적 관점에서 쓰지 않음을 밝힌다. 오로지 성경에서 발견할 수 있는 진리가 무엇인지만 순수하게 고찰한다. 구속사적으로 쓰는 분들은 얼마든지 찾아볼 수 있을 것이고, 구속사적 관점이 아닌 순전히 진리만 밝혀내는 것도 값진 일이라 여기기 때문이다.
아무쪼록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하여 성경적 창조론 및 종말론을 바르게 이해하게 되시기를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