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
1장 새 왕조를 설계하다
정도전, 혁명가에서 왕조의 설계자로
하륜, 태종의 킹메이커
황희와 태종, 그리고 세종
세종의 믿음에 보답한 과학자, 장영실
성삼문, 죽음으로 단종을 지키다
신숙주, 변절한 지식인 vs 정치·문화 정비의 주역
2장 국가의 기틀을 다지다
세종에서 성종 대까지 ‘문병’을 장악했던 학자, 서거정
서거정과 쌍벽을 이룬 조선 전기 문장가, 강희맹
한명회, 세조에서 성종까지 권력의 핵심으로 자리 잡다
영남사림파의 영수이자 문장가·관료, 김종직
‘직필의 사관’ 김일손, 사화로 희생되다
성종의 학술·예술 참모, 성현
3장 폭군의 실정에 흔들리다
연산군의 마음을 뒤흔든 실세 참모, 장녹수
연산군의 최측근 임사홍, 반정으로 날아가다
중종의 대리인 남곤, 영원한 간신으로 기억되다
조광조, 개혁가의 꿈과 좌절
16세기 호남 사림의 자존심, 김인후
나아감과 물러남을 실천한 퇴계 이황
명종에게 올린 조식의 상소문, 정국을 흔들다
쉬어가는 페이지_연산군의 잔인한 악행
4장 임진왜란, 조선의 위기를 겪다
선조에게 위기 상황을 역설한 참모, 이이
선조와 정철, 그 애증의 관계
문신이자 유학자이자 돌격적인 의병장, 조헌
일본군 선봉장에서 조선 장군이 된 김충선
북인의 영수이자 실용의 관료학자, 이산해
위기 극복의 참모, 유성룡과 《징비록》
5장 광해군의 그늘 속 참모들
선조·광해군 시대, 외교의 최전선에서 활약한 이덕형
허균과 광해군, 총애와 배신 사이
의병장이자 광해군의 남자, 정인홍
광해군의 참모, 김개시의 국정 농단
영원한 영의정, 이원익
쉬어가는 페이지_광해군, 정상에서 벼랑까지
6장 명분과 실리 사이, 인조반정
위기의 시기, 국방의 최일선에 섰던 장만
인조반정의 공신, ‘인조의 남자’ 이귀
광해군·인조 시대 국방과 경제 전문가, 김신국
17세기 소신과 원칙, 직언의 정치인 조경
최명길, 실리론으로 나라를 구하다
7장 당쟁의 시대와 실학
실물 경제 감각으로 성과를 보인 학자 관료, 김육
‘남인의 영수’ 허목, 고학에 심취하다
숙종 시대 정치 공작의 달인, 김석주
실록에 삼천 번 넘게 등장하는 인물, 송시열
현실 가능한 정책을 제시한 소론 정치가, 최석정
이건창, 조선시대 당쟁의 역사를 정리하다
정조의 참모 정약용, 관료와 실학자 두 길을 걷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