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aefatio 평행이론
이탈리아의 비극적인 사나이|대한민국의 비극적인 사나이|We will find a way, We always have
Ⅰ. Prima Fabula 참, 인간적인 고통 더, 인간적인 르네상스
Liber Ⅰ. 어느 사이에 너무나 흔해진 그 단어, 史上初有
Capitulum i 2020년이 우리에게 깨우쳐준 것
모두가 알지만 생소한 그 단어|모두가 처음으로 겪어야 했던 세상|환란의 평행이론
Capitulum ii 선(線)이 있고 없음에 지배당해 온 인류
Contact를 넓히기 위한 인류의 노력|Contact하지만 Contact하지 않기 위한 노력|다시 Contact를 넓히기 위한 노력
Capitulum iii 인생은 한 번이지만, 역사는 반복된다
스위스 한적한 마을에서 시작된 혁명|극단적인 Contact가 이뤄진 세상|인간의 본성이 위협받는 시대, 우리는 지난 한순간 다시 집중하게 되었다
Liber Ⅱ. 왜 다시, 르네상스를 이야기하는가?
Capitulum i 이런 난리, 처음은 아니었다
우크라이나에서 다시 시작된 데자뷔|인류 역사상 가장 잔인한 무기의 등장|사소하게 시작된 대재앙|해 뜨기 전 새벽이 가장 어둡다, 그때나 지금이나
Capitulum ii 혁명은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고요한 교회에 쌓이기 시작한 폭탄|또 하나의 문을 연 인물의 등장|시작은 동쪽으로부터
Capitulum iii 인간을 잃어가던 시대에 인간이 날린 멋진 반격
재활용된 재활용, 르네상스|르네상스가 우리에게 가져다준 선물
Ⅱ. Prima Fabula 르네상스 워커스는 어떻게 일해왔는가?
Liber Ⅰ. 운명을 만드는 것은 자기 자신이다
Capitulum i 사람이 먼저인가? 일이 먼저인가?
역사상 가장 사악한 두 남자의 만남|대혼돈의 시대, 성과관리에 난리가 난 사람들|너무나 어려운 그 이름, 성과관리|메디치가의 위기로 시작된 혼돈의 유년기|다시 찾아온 메디치가의 위기와 인생을 바꾼 만남|《군주론》, 악마의 편집 최대의 희생자|리더는 천국과 지옥 사이를 교묘하게 오가는 사람
Capitulum ii 포장을 뜯어내고 알맹이에 집중하다
포장 과잉의 세상에서 알맹이 중심의 시대로|브랜드 없는 브랜드의 등장|브랜드는 중요해, 하지만 본질은 더 중요하지|피렌체 정치권의 까칠하고 말 많았던 아저씨|방랑의 시기에 남긴 인류 최고의 걸작|근본과 본질에 대한 깊은 탐구가 만들어낸 걸작|Back to Origin-본질에서 대박을 캐내는 사람들|본질에 대한 탐구로 이뤄낸 30분의 기적
Capitulum iii 가짜가 판을 치는 세상에서 진짜의 가치가 더욱 빛난다
뉴스란 원래 뉴스가 아니었다|사실을 멀리해 사라진 기업들|이거 최소한 도나텔로를 알고 만든 만화 캐릭터|로마에 피렌체를 버무려 르네상의 문을 연 도나텔로|이탈리아 츤데레 아저씨의 성공|모두가 갖고 있는 세 개의 렌즈
Liber Ⅱ. 무(無)에서는 아무것도 만들어지지 않는다
Capitulum i 격리가 필요할수록 창을 더 활짝 열어야 한다
혼밥의 시대에 더 커지는 함께의 욕구|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손을 그린 사나이|여행길을 최고의 아틀리에로 만든 사나이|고객을 마음껏 부려먹는 회사들|그냥 문을 연다고 다 되는 것은 아니다
Capitulum ii 뜬금없음 사이에 답이 있다
독고다이의 세상이 온 것일까?|미스터리한 인물이 남긴 인류 최고의 걸작|술김에 거장이 된 예술가|아프리카에 에어컨 없는 쇼핑몰이라니|어떻게 엮고, 섞어, 빚어낼 것인가?
Capitulum iii 보이지 않는 손이 절실한 시간
안 보이는 곳에서 따로 일하는 것이 더 편한 사람들|불신의 역사를 신용의 역사로 바꾼 역사책 한 권|미남왕이 만들어 낸 인류 최고의 발명품|르네상스를 일궈낸 위대한 가문|원정 나가는 군대를 어떻게 믿을 것인가?|변화는 왜 실패하는가?|은밀하게 위대하게 변화를 지배하라
Ⅲ. Prima Fabula 르네상스 워커스는 어떻게 일을 시켜왔는가?
Liber Ⅰ. 나눠서 지배하라
Capitulum i 참 무서운 질문, 당신은 무슨 일을 하는 사람입니까?
인간의 변치 않은 꿈, 영구기관|당황스럽게 얇은 베스트셀러|다시, 로완 중위를 찾습니다|메디치가 사랑한 사나이|삐딱한 그러나 덕분에 끊임없는 노력을 하게 만든 성격|260억 원짜리 기차를 넘어뜨린 작은 나사 하나|최고의 걸작도, 최악의 망작도 결국 시작점은 같다
Capitulum ii 잘 보이는 리더가 과연 최고의 리더일까?
원래 인텔의 자리에 있어야 할 기업|주인공병에 걸린 리더가 망친 최고의 기업|타고난 낙하산|진짜 낙하산을 만든 인간 낙하산|다른 이와 함께 빛날 줄 알았던 사람|《군주론》 문구 하나로 세계적인 재벌이 된 회장님|유명한 리더가 유능한 리더는 아닐 수 있다
Capitulum iii 혼자 빛나는 이는 리더가 아니다
잠깐, 위대했던 경영인|라인과 사단이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피렌체 어디서나 늘 있었던 씬스틸러|다른 이들 자랑에 혈안이 된 사람|스타 직원을 만들어야 회사가 스타가 된다|영웅은 영웅을 알아본다
Liber Ⅱ.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
Capitulum i 맥락과 이야기로 심장을 뛰게 하라
척하면 착인 나라, 척하면 ‘뭐?’인 나라|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들어온 대한민국|혹시, 아시는 건축가 있으세요?|도시, 그 자체를 만들어 낸 사람|건물을 짓거나 건물에 대해 이야기하거나|과연 공정성의 문제였을까?|Context가 중요하다, 한국에서는 특히 더 그렇다
Capitulum ii 리더는 담을 쌓는 사람이 아니라 다리를 놓는 사람이다
터지기 직전의 아슬아슬한 나라|문제는 이게 끝이 아니라는 거|공부가 마냥 좋았던 고아 소년|화해시키는 것이 곧 직업이었던 사람|갈들은 어떻게 만들어지고 사라지는가|리더는 갈등 사이에 다리를 놓는 사람
Capitulum iii 성을 쌓는 순간 리더는 고립된다
사라진 마에스트로|더 빨리 사라진 기업들|붉은 여왕이 우리에게 말하고자 한 것|역사상 가장 유명한 우리 동네 아무개|한계를 모르는 제과점 주인과 원로가수|가래로도 못 막을 수 있는 앞으로의 변화
Epilogus 망설이는 우리에게 보내온 르네상스인의 답안지
It ain’t over till it’s over|팬데믹이 우리에게 선사한 긍정의 답안지|Dum vita est, spes 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