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 연극

최영옥 | 좋은땅 | 2013년 07월 0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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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33년 전 어느 날 소설을 쓰겠다는 우연한 객기로 시작했습니다. 줄거리도 방향도 없이 무작정 가보기로 했습니다. 그렇다고 문학에 대한 소질이나 기본적인 상식이 있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제 한계는 고작 원고지 스무장까지였습니다. ‘불가능’하다는 것을 인식하게 되었을 때부터 오히려 오기가 생겼습니다. 그래도 믿는 구석은 있었습니다. 다들 가난하고 힘들었던 시절, 부모 잘 만나 대학도 졸업하고 많은걸 갖췄다고 생각했던 친구가 있었습니다. 그 친구 이야기를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조그만 하숙방에 틀어 박혀 날밤 지새우며 휑한 눈으로 출근해야했던 힘들었던 날들…. 무엇과도 바꿀 수 없었던 젊은 2년간을 친구 이야기로 대신했습니다.

벌써 30년 동안이나 까맣게 잊고 있었습니다.
창고 깊은 곳에 갇혀 있었던 색 바랜 원고 뭉치 속의 이야기를 다시 보고 싶습니다.
오랫동안 잊고 있었던 이야기를 책으로 엮어준 좋은땅 출판사에 감사드리며 이 글을 ‘지우’에게 전합니다.

저자소개

저 자 : 최영옥
전남 화순 출생
광주공업고등학교 졸업
조선이공대학교 기계과 졸업
한국방송통신대학 경영학과 졸업
전: 대동중공업 근무, 모든엔지니어링 대표, ISO심사위원
현: 건설분야 수석감리사

목차소개

머리말

1 도약(跳躍)
2 마음의 고향(故鄕)
3 바쁜 시간들
4 축제
5 우리 이제는 집으로 가요
6 낯선 고향
7 우연한 귀로(歸路)
8 또 다른 인연
9 버려진 연극(演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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