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김일옥
경남 남해 바닷가 마을에서 태어나 하늘을 보며, 바다를 보며, 들을 보며 자랐어요. 어릴 적에는 신기한 것도 궁금한 것도 재미있는 것도 참 많았어요. 이야기를 지으면 그때 그 느낌이 다시금 되살아나요. 월간 《어린이와 문학》의 추천을 받은 뒤 본격적으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서울 문화재단에서 문예 창작 기금을 받고 부산일보 해양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 『할머니의 남자 친구』, 『욕심쟁이 왕도둑』, 『치우탐정단이 달려간다』, 『나는 여성 독립운동가입니다』, 『궁금쟁이 김 선비 속담에 쏙 빠졌네』, 『물고기 선생, 정약전』, 『강희맹의 훈자오설』 등이 있습니다.
그린이 허구
대학에서 회화를 전공했습니다. 광고와 홍보에 관련된 다양한 일을 했고, 지금은 그림 그리기에 몰두하고 있어요. 그동안 『처음 받은 상장』, 『도와줘요, 닥터 꽁치!』, 『용구 삼촌 박뛰엄이 노는 법』, 『금두껍의 첫 수업』, 『얼굴이 빨개졌다』, 과학 토론왕 『세균과 바이러스 꼼짝 마! 약과 백신』 등의 책에 따뜻하고도 재치 넘치는 그림을 그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