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간호사가 꿈이었나요

안아름 | 원더박스 | 2019년 09월 3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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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처음부터 간호사가 꿈이었나요?”
수술실 간호사에서 변호사까지, 국내 대형 병원 간호사에서 해외 간호사까지,
각자의 길을 걷고 있는 스물일곱 명의 간호사가 들려주는 솔직한 이야기

10년 후의 내 모습을 그려 보고 싶은
새롭게 출발하는 간호사들을 위한 최고의 선물!

간호사이자 웹 소설 작가인 저자는 10년 차가 되던 때 스스로를 돌아보다가 문득 궁금해진다. “10년 전, 함께 졸업한 간호 학생들은 지금 어떻게 살고 있을까? 그들은 간호사로 행복하게 지내고 있을까?”
그렇게 간호사들의 발자취를 찾아 나선 저자는 임상에 있는 동료는 물론, 임상을 벗어나 다른 길에 들어선 동료도 만난다. 저자의 취지를 응원한 동료들은 소개에 소개를 거듭해 주었고, 결국 서른 명이 넘는 간호사를 만나 그들의 인생과 행복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수술실, 중환자실, 요양 병원, 내시경실 등 병원에서 일하는 간호사. 변호사, 검시관, 구급 대원, 보건 교사 등 병원을 벗어나 조금은 다른 길을 걷고 있는 간호사. 그리고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미국, 아프리카 등 해외 간호사까지. 간호사로 10년 후, 그동안의 소중한 경험과 그로부터 얻은 지혜를 이 책을 통해 나눈다.
《처음부터 간호사가 꿈이었나요》는 ‘지금 간호사로 잘 지내고 있는 걸까?’ 스스로 묻고 있는 현직 간호사는 물론, ‘간호사의 길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궁금해하는 간호 학생과 간호사 지망생에게 매우 소중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저자소개

작가가 되려고 간호사가 된 유쾌한 모험가!
수술실, 중환자실, 내시경실, 알레르기내과 PA 등 나름 쏠쏠한 경력을 가진 10년 차 간호사입니다. 또한 <사랑하지 마세요, 마왕님> 외 다수의 웹 소설을 출간하고, 2017 카카오페이지 X 투유드림 우수상을 비롯해 다양한 공모전에서 인정받은 웹 소설 작가이기도 하지요.
10년 차 간호사가 되던 해, 스스로 행복한지 돌아보다가 문득 궁금해졌습니다. 10년 전, 함께 졸업한 간호 학생들은 지금 어떻게 살고 있을까? 그들은 10년 후에도 간호사로 행복하게 살고 있을까?
그렇게 간호사들의 발자취를 찾아 각 분야에 걸쳐 총 34명의 간호사를 만났고, 1년 4개월의 정리 끝에 이번 책을 펴내게 되었습니다. 이 책에는 많은 간호사들을 만나 느꼈던 반짝이는 사랑과 행복, 선생님들의 지혜로운 인생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어느 순간 저라는 사람은 글을 쓸 때 가장 행복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열심히 글을 쓰며 행복해지는 중입니다.
저는 평범한 간호사입니다. 제가 간호사분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오직 펜을 드는 일뿐이었습니다. 부디 이 책이 많은 간호사 선생님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많은 간호사분들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목차소개

이 책을 읽는 독자님들께
들어가기에 앞서 : 간호사의 31가지 그림자

part 1 병원 안의 간호사들
“인공지능 로봇이 와도 정서적인 간호는 우리가 더 잘할 거야.”
- 요양 병원 간호사 김금옥 선생님
“하루를 일해도 즐겁게 일하는 곳으로 만들고 싶어.”
- 내시경실 간호사 김영례 선생님
“수술장에 온 순간, 그 아이들 부모는 나예요. 내가 끝까지 책임질 거예요.”
- 수술실 간호사 이해인 선생님
“일은 하면서 배우면 되니까요. 지금 이 순간을 즐겼으면 좋겠어요.”
- 중환자실 간호사 오정화 선생님
“간호사는 사람의 생명을 다루기에 책임감이 있어야 해요.”
- 외래 간호사 이슬기 선생님
● 합법과 불법 사이, PA 간호사
“아기를 좋아한다면 일하는 것이 훨씬 즐겁겠지요?”
- 신생아실 간호사 김미혜 선생님
“환자들의 아픔에 공감해 주는 간호사였으면 좋겠어요.”
- 인공신장실 간호사 마리아 수녀님
“어떻게 하면 환자가 퇴원해서도 잘 지낼 수 있을지 고민해요.”
- 정신과 간호사 권경옥 선생님
“간호사는 할 수 있는 일이 많아요. 넓은 시야를 가지세요.”
- 연구 간호사 신현정 선생님
“무조건 서울의 대형 병원만을 목표로 학생 시절을 보내진 마세요.”
- 응급실 간호사 신현식 선생님
● 2010년 신규 간호사, 2018년 신규 간호사를 만나다

part 2 병원 밖의 간호사들
“지금이 좋아. 병동은 다시 가고 싶지 않아.”
- 구급 대원이 된 간호사 진유리 선생님
“학교에 보건 교사가 한 명뿐인데, 제가 자리에 없으면 누가 아이들을 돌보죠?”
- 보건 교사가 된 간호사 최정은 선생님
“하지 않고 후회하는 것보다 최선을 다해서 해 보고 후회하는 게 나아요.”
- 변호사가 된 간호사 이경희 선생님
● 잠깐 인터뷰 1. 보험 회사 언더라이터가 된 간호사 홍지은 선생님
● 잠깐 인터뷰 2. 산업 간호사 이슬비 선생님
● 잠깐 인터뷰 3. 교도관이 된 간호사 장인우 선생님
“죽음은 끝이 아니에요, 생명의 연장선상이에요.”
- 검시관이 된 간호사 유소망 선생님
“간호사 연봉은 널리 오픈돼야 합니다. 역기능보다 순기능이 많아요.”
- 미군 병원 간호사 박지만 선생님
● 간호사 부부의 로맨스
“더 늦기 전에 도전하세요.”
- 웹 소설 작가가 된 간호사 안아름 선생님

part 3 한국 밖의 간호사들
“순한 양이 되지 마세요.”
- 호주 간호사 김태룡 선생님
“내 힘이 닿는 한, 사람들을 간호하고 싶어요.”
- 뉴질랜드 간호사 장예지 선생님
“학교 다니면서 최대한 여러 일을 해 보세요.”
- 캐나다 간호사 박도연 선생님
“미국에 대한 환상이 너무 크지 않았으면 해요.”
- 미국 간호사 김지혜 선생님
● 나의 미국 간호사 도전기
“배우고, 경험하고, 도전하세요!”
- 영국 & 두바이 간호사 차미나 선생님
“스웨덴의 근무 환경이나 복지는 정말 좋아요.”
- 스웨덴 보조 간호사 유진희 선생님
“확인하고 싶었어요. 내 생각이 잘못된 것인지, 아닌지.”
- 아프리카로 떠난 간호사 황석환 선생님
● 유럽 간호사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서른네 명의 보석들을 만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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