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는 글
제1장 생활사를 쓰다
당신의 인생을 들려주세요
알고 싶은 것을 알아내는 방법
‘사회학적’ 분석이란 무엇인가?
과거를 사회학의 대상으로 삼기
생활사를 쓰다
두 가지 ‘올바름’
제2장 아무도 모른다 ― 이연규 고모부
유소년 시절
일본 제일의 교육자가 되고 싶었어
‘해방’과 ‘패전’ 사이
3·1절 파업
체포당하다
하루라도 빨리 도망가야겠다
운을 하늘에 맡기고
남겨진 사람들
고모부의 해방
아름다운 제주
제3장 일인칭 주인공 시점의 역사 ― 박정희 고모
할아버지가 우셨을 때
어린 시절
제주도 생활
역사가 되지 않은 경험
일본으로 ‘밀항’
오무라 수용소에서의 추억
노름, 결혼, 일
신낙원과 실크로드
조각난 이야기
개인의 체험에서 역사적 사실을 읽는다는 것
제4장 재일코리안 1세의 전형적인 삶 ― 박성규 큰아버지
와카야마로 피란 가다
조선으로 돌아가다
제주도 생활
해방 후의 혼란
제주 4·3 사건
죽는다는 뜻이 뭔지 몰랐어
마을 사람들의 학살
한라산의 빽빽한 숲
일본으로
스이타 사건
제일 괴로운 일
차별을 인식한다는 것
허드레꾼에서 기술자로
돈놀이꾼의 경호원
전형적인 삶을 살다
제5장 말할 수 없는 이야기 ― 박준자 고모
나이 들어 낳았으니까 도시코
친구가 있었어
4·3 사건 이후
‘무서운 일’의 의미
어머니가 누군지도 몰랐어
다들 엮여 있으니까
조선, 조선, 발바닥이 좀 이상해
입주 노동자 시절
고모의 사랑
고모의 결혼
야간중학교에 진학하다
남한테 말할 수 없는 괴로움
이제는 노래방에서 가사를 읽을 수 있어
펜으로 벌어먹는 가족
말하지 않았지만 드러나는 진실
제6장 아름다운 제주 ― 나의 제주 답사
제주의 부 기사님
일본 할망
고향의 꿈
할아버지에 대하여
부 기사님 이야기
중첩된 폭력
기억의 장소
맺는 글
미주
참고문헌
연표
글의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