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대가들의 어깨 위에 올라서는 지름길
2020년 ‘동학 개미’ 붐과 함께 주식 투자 도서가 봇물 터진 듯 쏟아져 나오고 있다. 주식 입문자는 물론이고 어느 정도 경험을 쌓은 투자자들도 수많은 투자서 중 어떤 책을 어떻게 읽어야 할지 혼란스러운 상황. 우량 투자서 선정 행사는 이런 가운데 투자자들의 도서 선택과 효율적인 학습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투자자를 위한 도서 선정단’은 150여 종의 예비 후보를 추린 후 토론과 투표를 거쳐 3개 수준과 7개 범주로 나눠 35종을 선정했고, 이를 바탕으로 전문가 평가단의 평가와 독자 설문을 진행했다.
《2021 우량 투자서 35선 독서 가이드》는 35종 목록, 각 책의 핵심 정보, 전문가 30인의 평점 및 한 줄 평, 독자 설문조사 결과 등을 일목요연하게 편집했다. 도서 선정단인 박성진 이언투자자문 대표와 최준철 브이아이피자산운용 대표, 정채진 투자자, 홍진채 라쿤자산운용 대표 등 4인은 투자서를 읽는 법과 활용하는 법을 들려준다. 이번 행사는 가치투자연구소와 〈버핏클럽〉이 주최하고 도서 선정단이 주관했으며 삼프로TV, 김작가TV가 후원하고 협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