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은 피고 물은 흐르네

성철 외 | 휴먼앤북스 | 2007년 01월 07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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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삶과 죽음은 한조각 구름이다 물 흐르듯이 꽃이 피듯이 그냥 그렇게 욕심없이 한 세상을 살아라" 큰 스님들의 열반송은 스님들이 가시는 길에 대중을 위해 남겨놓은 이 지상의 마지막 법문이다. 속박과 번뇌, 미망과 아집 속에서 살아온 일생을 더듬고 마지막 입멸의 순간에 던지는 ‘깨달음의 노래’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불교인이 아니더라도 한두번은 들어봤음직한 훌륭한 고승들이 남기신 마지막 노래들을 정리해둔 책이다. 속세와 인연에 대한 엄격한 절제와 부드러운 화법이 시구에 녹아 있다. 밤에도 눕지 않고 앉아서 하는 수행법인 장좌불와를 20여년 동안 행한 성철스님의 열반송, 제 8대 조계종 종정을 지낸 서암 스님의 열반송 등 93인의 큰 스님들의 마지막 노래가 수록되었다. 살을 깎는 치열한 두타 수행 끝에 남긴 주옥같은 이 노래들에는 재가인과 범인의 마음으로서는 읽을 수 없는 높은 정신이 담겨져 있다. 스님의 짧은 약력도 실어 두어 독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저자소개

저자: 성철 외 범어사 하동산 스님으로부터 비구계를 수지하여 통도사 강원에서 대교과를 졸업하였다. 중앙종회의원 5회 피선, 조계종 포교원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중앙승가학원이사, 조계종 환경위원장, 동국대학교재단이사, 불교방송 이사 및 불국사 회주와 주지를 맡고 있다. 15년 동안 ‘환경운동가’로 활동 대통령상을 받았으며 우리민족 서로돕기운동 공동대표이다. 경주 지역에서는 ‘경주경실련공동대표’로 기억할만큼 우리나라 NGO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종교계 인사 중 한 명이다. 저서로는 , , 등이 있으며, 논문으로 ‘백암사상’ 등이 있다.

목차소개

1부 산은 산 물은 물 2부 죽음이란 내 마음이 내 집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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