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의 부모를 이해하는가

관계의 원형, 상처의 근원인 부모 이해의 심리학

마스다 유스케 | 또다른우주 | 2023년 09월 2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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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어린 시절, 부모님은 왜 그랬을까?
부모를 객관적으로 볼 때, 진정한 자유가 시작된다!
가족치료 대가 이남옥 교수 강력 추천! 심리학 1위 유튜버 놀심 강력 추천!
46만 구독 유튜버 정신과 의사의 화제작!

부모와 자녀 관계는 한 인간의 ‘최초의 인간관계’로, 이후에 만나는 모든 관계 형성의 기초가 된다. 친구, 선생님, 직장 동료, 상사, 연인, 배우자 그리고 자녀와의 관계 모두 이 기초에서 출발한다. 심리 상담을 받는 사람들, 정신과에 내원하는 사람들에게 부모와의 문제는 보편적이다. 『어린 시절의 부모를 이해하는가』의 저자 마스다 유스케는 그동안의 임상 경험과 유튜브 ‘정신과 의사가 마음의 병을 설명해주는 채널’ 운영 경험을 집대성, 유년기 훈육 과정에서의 마찰, 사춘기의 충돌 같은 일반적인 갈등을 포함, 부모와 자녀 사이에서 생기는 온갖 갈등에 대한 정신의학 지식을 총망라함으로써, 삶의 어려움을 ‘나쁜 부모’나 자신 탓으로 돌리는 단순하고 일방적인 사고에서 벗어나 객관적인 사실 인식과 부모 이해를 통해 진정한 치유의 길로 나아가도록 이끈다.

내원자들에게 정신의학에 대한 기본 지식을 사전에 알려줌으로써, 짧은 진료 시간을 최대한 활용해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저자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은 구독자 수가 46만 명이 넘고, 동영상 최고 조회 수는 298만 회가 넘는다. 가족치료의 대가인 이남옥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 교수는 “이 책은 왜 부모가 의도와 상관없이 자녀를 병들게 하는지, 심리적 독립이 얼마나 중요한지, 어떻게 성공적으로 독립할지 알려준다”고 평했고, 심리학 1위 유튜브 ‘놀면서 배우는 심리학’ 운영자인 유튜버 놀심은 “이 책은 부모와 자식 관계를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정신의학 도구를 제공해준다. 먼저 부모의 세계를 탐구한 후, 자신을 위한 선택을 하자”며 강력 추천했다.

저자소개

정신과 전문의. 사이타마현립 정신신경 의료센터, 의료법인재단 쿤푸카이야마다병원 등을 거쳐 2018년 와세다 마음 클리닉을 개원했다. 내원자들에게 정신의학에 대한 기본 지식 및 정신과 진료의 목표와 과정을 사전에 알려줌으로써, 짧은 진료 시간을 최대한 활용해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유튜브 채널 ‘정신과 의사가 마음의 병을 설명해주는 채널(@masudatherapy)’을 운영하고 있다. 구독자 수는 한국어판 출간일 기준 46만 명이 넘고, 동영상 최고 조회 수는 298만 회가 넘는다. 저서로 『정신과 의사의 진심』 『정신과 의사의 듣는 방법, 말하는 방법』이 있다.
『어린 시절의 부모를 이해하는가』 책은 저자가 그동안의 임상 경험과 유튜브 운영 경험을 집대성, 정신과에 내원하는 사람들이 의식하든 그렇지 않든, 가장 보편적으로 지닌 부모와의 문제를 총체적으로 다루었다. 유년기 훈육 과정에서의 마찰, 사춘기의 충돌 같은 일반적인 갈등을 포함, 부모의 상황이나 문제로 인해 자녀와의 사이에서 생기는 온갖 갈등에 대한 정신의학 기본 지식을 총망라함으로써, 삶의 어려움을 ‘나쁜 부모’나 자신 탓으로 돌리는 단순하고 일방적인 사고에서 벗어나 객관적인 사실 인식과 부모 이해를 통해 진정한 치유의 길로 나아가도록 이끈다.

역자소개

중앙대학교에서 무역학과 일본어문학을 전공했다. 무역회사에서 수출입과 통번역 업무를 담당하며, 책 번역의 꿈을 키웠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 출판기획자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 『인상의 심리학』 『내가 바퀴벌레를 오해했습니다』가 있다.

목차소개

들어가며

서장 : 부모와 자녀 사이 문제를 극복하는 열쇠
‘독이 되는 부모’라고 규정하면 문제가 해결될까?|당사자는 근본적인 문제를 알아차리기 어렵다|사실은 바뀌고 싶지 않다|유튜브를 시작한 이유|부모에게 정신적인 문제가 있다면?|진료실에서 의사가 하는 일|정신과 치료의 보조 교재

제1장 부모와 자녀 사이는 어떤 관계일까?
낳고 키우는 기능|아이의 성장에 필요한 것|양육의 장기화와 가중되는 부담|과거에는 부모만 아이를 키우지는 않았다|왜 양육에서 헤맬까?|진로 탐색에 대한 지원 강화|조건 없는 애정도 한계가 있다|부모를 향한 애증의 정체|‘최초의 인간관계’는 되풀이된다

제2장 왜 부모와 자녀 사이에 문제가 생길까?
정형 발달의 경우|아이에게 장애가 있을 때|발달장애란 무엇인가|자폐 스펙트럼 장애가 있는 부모|발달장애 부모가 가족에게 끼치는 영향|아이의 카산드라 증후군|카산드라 증후군에서 복합 PTSD로|부모와 아이 모두 발달장애인 경우|어머니와 자녀의 밀착|발달장애 부모를 어떻게 대해야 할까?|‘부모한테 일어난 일’을 알게 된다면?

제3장 부모는 어떤 사람이고, 어떤 문제가 있었나?
‘부모 이해’를 방해하는 필터|부모에 대한 기본 지식|발달장애와 다양한 2차 질환|부모가 경계성 지능이라면?|우울증에 걸린 부모|불안장애의 세 가지 유형|조현병이 있는 부모|조울증이 있는 부모|강박장애가 있는 부모|성격장애가 있는 부모|의존증이 있는 부모|부모도 학대받은 경우|가정교육과 지역 문화의 영향|부부 문제와 카산드라 증후군|생활고에 시달리는 부모|개천용의 상처|나는 ‘키우기 힘든 아이’였을까?|부모가 자란 시대|아이에게 종교를 강요하는 부모|부모의 직업과 업계 분위기의 영향|연로한 부모가 겪기 쉬운 문제

제4장 어떤 미래를 선택할 것인가
‘부모 이해’ 그 이후|부모와 절연할 수 있을까?|화해는 사실 가장 마음 편한 길 |‘부모가 이해해주지 않는다’는 편향|결혼하지 않는 선택|아이를 낳지 않는 선택|은둔형 외톨이, 폭력의 연쇄|원망이 가시지 않는다면?|부모가 이미 세상을 떠났다면?

제5장 정신과 진료실에서 일어나는 일
정신 질환은 어떻게 진단하는가|객관화를 위한 대화|‘저항’의 원인을 밝히다|변화를 촉진하는 세 가지 방법|격렬한 동요, 역전이, 의사의 전이|의사는 내원자의 ‘응어리’를 없앤다|인간의 존엄

나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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