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한 모금의 행복

박영애 외 | 시사랑음악사랑 | 2023년 09월 26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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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시음사 시선 407, 박영애 시낭송 모음 12집

- 명인 명시 28인과 함께한 “시 한 모금의 행복”
박영애 시낭송 12집 모음 시집을 엮으면서 -

그 어느 해 보다 뜨거웠던 여름, 그것을 식히기라도 하듯 비도 참 많이 퍼부었다. 그와 함께 슬픔과 고통의 소식이 들려지고 지금도 그 속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가을의 문턱에서 힘겨운 사투를 벌이는 이들이 있다. 지나간 시간을 다시 되돌릴 수 없고 붙잡을 수 없기에 지금의 삶이 더욱 소중하고 귀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으면서 그 누군가에게 시와 낭송을 통해 조금이나마 따듯한 위안이 되고, 마음 내려놓고 편하게 쉴 수 있는 매개체 역할을 하고 싶었다. 그래서 2023년에 28인의 명인 명시를 선정해 시와 시낭송으로 “시 한 모금의 행복”이라는 시낭송 모음 12집을 엮게 되었다. “시 한 모금의 행복” 시낭송 모음 시집이 세상을 아름답게 물들이는 디딤돌이 되고, 선선한 가을바람을 타고 곳곳에 행복을 전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저자소개

박영애 시인, 시낭송가
대한문학세계 시 부문 등단
문예창작지도자 자격증 취득
시낭송지도자 자격증 취득
현)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부이사장
전) 대한시낭송가협회 회장
현) 대한시낭송가협회 명예회장
현) 대한창작문예대학 지도 교수
현) 시낭송교육 지도 교수
현) 대한문학세계 심사위원
현) 대한문화예술방송
아트티비 ‘명인명시를 찾아서’ MC
현) 조세금융신문
‘詩가 있는 아침’ 시 소개와 시낭송 연재

목차소개

시인 김락호 / 8
내게 당신은 행복입니다
이별의 진혼곡
버리며 얻은 너
보랏빛 사랑
비애(悲哀)

시인 김명호 / 14
이젠 알아요
아픈 사랑
어쩌면
무명 꽃
향기

시인 김정섭 / 20
7월의 산책
초록의 빗소리
오월의 그리움
동행하는 그리움
그리움으로 향기

시인 김정윤 / 26
봄의 태동(胎動)
고향(故鄕)
가로등
나이
겨울나무

시인 김혜정 / 32
사랑 별곡
장미의 향기
내 인생의 사계절 앞에서
돌아가고 싶은 날의 풍경
눈물꽃

시인 김희경 / 38
그치지 않는 비
나에게로 오는 저녁
내가 아는 그 낙타
달력
종이학

시인 김희영 / 44
호숫가에 서면
할아버지와 벽시계
카메라와 삼각대
다시 봄
바람의 소식

시인 박남숙 / 50
아버지의 보물상자
토마토
유월의 소묘
추억의 빗방울
하나뿐인 당신

시인 박영애 / 56
내 마음의 폴더
수첩 속에 빛바랜 사진
민들레 날다
농부, 까치밥 주다
봄에게

시인 박희홍 / 62
재래시장 봄나들이
언짢아도
접시꽃 그리움
심술딱지 바람
무지개 다짐

시인 백승운 / 68
접시꽃 사랑
동백꽃 지다
당신의 빈자리
깊은 사랑
6월 하늘가에

시인 송근주 / 74
기력
마음의 짐
허무맹랑한 말
그대와 사는 법
이불 밖이 무서워

시인 송태봉 / 80
내 친구
빵과 장미
사부곡
비익조의 기쁨
가을 수채화

시인 신향숙 / 86
그리움
비상
옛이야기
결혼 선물
아직 내가 부를 노래가 있어

시인 안태현 / 92
침묵 속에 허울
어느 흐린 날에 추억
별을 세어야지
품속 어머니
떠 있는 영혼의 빛

시인 염경희 / 98
내리사랑
여행길에 만난 소나기
봄 아씨
가슴에 묻었다
김치 수제비

시인 이만우 / 104
미루나무
서광
성벽
웅덩이
시계초

시인 이정원 / 110
복사꽃 필 무렵
적 목련
분홍 낮 달맞이꽃
십자가를 바라보며
천국에서 만나요 아버지

시인 전경자 / 116
사랑했던 날
황혼에 키우는 꿈
시간
어머니
두 번째 꿈 꽃으로 피었다

시인 정대수 / 122
운명
동거
환승
춤을 춘다
악보 없는 연주

시인 정병윤 / 128
낡은 구두
솔향에 꿈이 자란다
입안에 구르는 노래
하늘의 눈물에 갇힌 날
깡통 울음소리

시인 정상화 / 134
삶은 꽃이다
봄비 내리는 날에
가슴에 흐르는 봄
보리밭의 속내
시골 할매의 하루

시인 정연석 / 140
의암호의 가을
첫사랑
어느 멋진 봄날에
비가 내리는 날이면
12월을 보내며

시인 정찬경 / 146
세월
침묵
가을 마중
눈물
비상구

시인 최윤서 / 152
청풍호
흘러가서 인생이다
제목을 잃은 시
목련이 필 때
나의 하늘아

시인 하은혜 / 158
작은 것들
모과나무 아래서
낙엽에 대한 예의
붉은 꽃
보리밭의 변신

시인 한정서 / 164
그대와 나
눈물의 흔적
바다
천상의 화원
저 끄트머리에서

시인 황다연 / 170
초록의 봄
어머니
파트너
겨울 이팝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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