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모든 엄마가 들려주고 싶은 말,
완벽하지 않은 엄마가 아이에게 전하는 완전한 마음
〈엄마 마음 그림책〉
교과 연계 : 누리과정 사회관계(나를 알고 존중하기, 가족을 소중히 여기기)&자연탐구(탐구하는 태도 기르기)
1학년 여름 1) 1. 우리는 가족입니다 & 2학년 봄 2) 1. 알쏭달쏭 나
◎ 도서 소개
네 가슴을 콩닥콩닥 뛰게 하는 것을 찾아 마음껏 꿈꿔 봐
엄마가 아이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을 담은 《엄마 마음 그림책》 시리즈 열한 번째 권 《마음껏 꿈꿔 봐》가 출간되었습니다. 《마음껏 꿈꿔 봐》는 아이들에게 무엇을 하고 싶은지, 무엇이 되고 싶은지 가슴을 콩닥콩닥 뛰게 하는 것들을 찾아 마음껏 꿈꾸어 보라며 유아의 눈높이에서 이야기하는 책입니다. “꿈을 밀고 나가는 힘은 이성이 아니라 희망이며 두뇌가 아니라 심장이다”라는 레프 톨스토이의 말처럼 꿈을 꾸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앞으로 나아가는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꿈이란 이루고 싶은 희망을 뜻하기도 하고, 이루기 어려운 기대를 뜻하기도 합니다. 우리가 바라고 기대하는 그 모든 것이 꿈인 것이지요. 이룰 수 있는지, 없는지 따질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꿈을 꾸는 것, 그 자체로만으로도 충분합니다. 때로는 허황된 생각처럼 느껴지기도 하지만, 꿈의 힘은 실로 대단합니다. 일상이 지루하게 느껴질 때, 힘들고 어려운 일을 맞닥뜨렸을 때 우리를 다시 일으켜 세우기도 하고, 꿈을 꾸는 동안 행복을 맛볼 수도 있으니까요. 《마음껏 꿈꿔 봐》에서 아이는 바위가 되고 싶다고도 하고, 슈퍼맨이 되고 싶다고도 합니다. 현실에서 이룰 수 없는 엉뚱한 이야기이지만 엄마는 “꿈 부자”라며 아이에게 호응을 해 줍니다. 말랑말랑하고 경계가 없는 아이의 꿈을 지켜준다면 아이의 세상은 점점 더 커져서 모두가 깜짝 놀랄 만한 일을 해낼 수도 있을 거예요.
꿈이 많은 아이든, 꿈이 없는 아이든, 엉뚱한 꿈을 꾸는 아이든 《마음껏 꿈꿔 봐》를 읽어 주세요. 아이는 자라면서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을 잘 할 수 있는지 스스로와 세상을 계속해서 탐색한답니다. 어떤 것을 꿈꾸는 동안 가슴이 두근두근 뛰는 것은 자신과 세상을 사랑하고 있다는 또 하나의 증거입니다. 아이가 어떤 꿈을 말하던 “그거 좋겠다”라고 말해 주세요. 꿈을 이루기 위해 무언가를 해야 한다고 말하지 않아도 됩니다. 꿈을 찾고, 키우며, 지키는 동안 아이는 자신의 세상을 더 크고 넓게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꿈은 미래에 대한 기대와 희망이기도 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