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하해영
단국대학교 특수교육대학원에서 특수교육을 전공했어요. 엄마가 되면서부터 어린이도서연구회에서 어린이 책을 계속 읽으며 어울려 사는 삶에 대해 알아 가고 있지요. 더불어 환경교육사로서 지속 가능한 환경을 생각하며 글을 쓰고 있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곳은 경상남도 산청이에요. 책 속에 등장하는 여울마자와 남생이, 수달, 흰목물떼새가 살고 있는 곳이기도 하지요. 여울마자는 이곳이 아니면 세상 어디에서도 만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환경의 변화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누구도 멸종되지 않는 환경이 되길 소망하는 제 바람을 여러분들에게 계속 전하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이 책이 세상에 나올 수 있도록 응원해 주시고 기다려 주신 우리 가족들,
함께 책을 읽고, 마음을 나누며 밝은 지혜의 촛불을 켜 주는 책 동무들,
흩어져 사라졌을지 모를 생각의 조각들을 모아 책으로 엮어 주신 백경희 선생님,
사랑합니다.
기획/그림 백경희
건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EBS에 입사하여 교육 콘텐츠와 서비스를 기획하며 아이들 교육에 대한 철학을 키웠습니다. 더 나아가 아이들의 실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브랜딩을 담당하면서 바르고 건강한 생각을 나누기 위한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하였습니다.
저서로는 점점 사라져 가는 꿀벌을 주제로 초록 꿀벌의 모험을 다룬 『고마워 비코』가 있으며, 친환경교육센터 비코리움을 운영하며 환경과 생태에 관한 콘텐츠와 교구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많은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환경에 이로운 활동을 실천하며 살아가고자 노력합니다.
늘 든든하게 힘이 되어 주는 남편 김성진, 예쁜 생각 나눠 주는 아들 김진호, 딸 김루미,
환경을 생각하며 많은 정보와 경험을 나눠 주시는 환경교육사, 활동가, 교사분들,
따뜻한 이야기로 희망을 선물해 주신 하해영 선생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