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말_ 고양이와 협업한 17년의 기록
1부 다래나무집 고양이
오디, 꽃장식이 어울리는 고양이
앵두, 엄청 전투적인 공주님
살구, 화려한 점프기술
앙고, 다래나무집 고양이들의 수호신
미리, 선택적 겁쟁이
보리, 놀 줄 아는 몽상가
새콤이, 방앗간에서 온 귀요미
달콤이, 독보적인 허당미와 엉뚱미
몰라, 이 구역 귀여움 담당
삼장, 하트 고양이
자몽, 화려한 발라당 기술자
짝짝이, 1년 전과 똑같은 자세로
쫄보, 덩치 큰 겁쟁이
점례, 패셔너블한 점무늬
금순이, “예쁘면 금순이지!”
맹자, 까칠하지만 나한테는 다정했던
2부 길에서 만난 고양이
깜냥이, 나의 첫 고양이
멍이, 낭만고양이
여리, 작지만 악착같이 살았던
꼬미, 대모가 입양해 키운 아이
당돌이, 총각무 먹던 고양이
순둥이, 당돌이와 남매지간
여울이, 꽁치 물어 나르던 어미고양이
여기, 고양이 숲의 요정
장고, 먹이 원정 오던 장모종 고양이
3부 고양이 식당 2·3 호점 고양이
고래, 등에 고래가 한 마리
산둥이, 전원 할머니가 가장 사랑한 고양이
방울이, 주둥이가 하트
산둥이·방울이 모자, 11년을 함께하다
초롱이, 엄마인 산둥이와 판박이
호순이, 소냥시대의 센터
소냥시대, 장난을 치기 위한 그룹
껄래이, 건방지고 껄렁한 게 좋았다
칠봉이, 앙상한 아깽이가 건강한 성묘로
크림이, 어쩌다 땅콩소년단
호야, 캣대디가 구조한 흰둥이
4부 집에서 만난 고양이
몽롱이, 겨울 철새처럼
너굴이, 전원 고양이 출신
아롬, 우아한 공주님
아쿠, 감성 충만한 묘생
아톰, 나를 웃게 만드는 고양이
랭보, 어쩌다 우편배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