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아무 걱정 없이 살던 소스케는 자신의 앞날이 지금과 같을 것이라 생각하며 자유롭게 살았지만,
유학 도중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앞을 알 수 없는 미래만이 기다리는 신세가 되었고...
아내인 오요네와 함께 작고 큰 시련 속에서 해답을 얻기 위해 문을 두드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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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나츠메 소세키는 메이지 시대에 활동 했던 일문학의 아버지로 추앙받는 작가이다. 주변국 시민들을 비하했으면서도 반국군주의 적인 모습이 여러 작품에서 나타나고 있다. 작품이 발행한 연도의 큰 역사적 사건들을 알아둔 상태에서 보면 더 큰 의미로 다가오는 구절들이 많이 있다. 대표작으로는 산시로, 그 후, 마음, 이몸은 고양이올시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