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쿠키런 킹덤’ 쿠폰]은 전자북에는 수록되어 있지 않으며, 종이책에만 수록되어 있습니다. **
국내 1호 동기부여가 ‘권글’ 작가와 용기의 결정체 ‘쿠키런’의 환상적인 만남
방향을 잃고 멈춰버린 우리들에게 전하는
오븐 탈출 쿠키들의 따뜻하고 포근한 용기의 말들
◎ 도서 소개
국내 1호 동기부여가 ‘권글’ 작가와 용기의 결정체 ‘쿠키런’의 환상적인 만남
방향을 잃고 멈춰버린 우리들에게 전하는
따뜻하고 포근한 용기의 말들
2016년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의 글로벌 정식 출시 이후 2021 대한민국게임대상 최우수상, 2021 대한민국 콘텐츠대상 해외진출유공 문체부장관 표창에 이르며 모바일 게임의 강자로 우뚝 선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 캐릭터가 허무의 시대를 경쾌히 건너는 용기 에세이로 독자들과의 만남을 준비했다.
오븐을 깨고 탈출해 자신들의 세상을 만드는 당찬 매력으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쿠키런〉 속 쿠키들이 베스트셀러 『당신에게 좋은 소식을 전해줄게요』의 저자이자 ‘하루 하나씩 당신에게 권하는 글’을 통해 매달 1000만 명의 고단한 하루를 위로해주는 국내 1호 동기부여가 권글 작가와 만나 에세이 『쿠키런, 용기를 구워줄게!』를 출간하였다.
“사소한 이야기는 없어. 작은 이야기가 모여 장대한 시가 되는 걸.”
“우린 강해져야 해요. 언젠가 좋아하는 쿠키에게 의지가 되기 위해서라도!”
“오랜 끈기와 노력만 있다면 어떤 평범한 쿠키라도 멋지게 성장할 수 있어!”
가만히 익어가는 ‘뻔한 쿠키의 삶’이 아닌 끊임없이 달리며 희망을 그리는 쿠키들의 모습은, 실제로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생의 끈을 놓지 않았던 작가와 어딘가 닮아 있다. 『쿠키런, 용기를 구워줄게!』에서 담아낸 차분하고 평온한 위로의 말들은 장마처럼 이어지는 일상의 우울감, 내일의 희망까지 먹어버린 끝없는 불안감을 안은 '마음과 기운이 꺾인 모든 사람들에게' 불현듯 위로를 건네고 인생을 씩씩하게 살아갈 씨앗까지 남기고 간다.
『쿠키런, 용기를 구워줄게!』는 권글 작가만의 밀도 있는 감정 묘사와 쿠키런 세계관을 옮겨 온 일러스트를 결합한 책이다. ‘용감한 쿠키’를 중심으로 한 각기 다른 개성의 캐릭터들을 찾아보는 재미와 부록에 녹여낸 아기자기한 스토리,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와 ‘쿠키런 킹덤’에서 사용가능한 보상 쿠폰 또한 놓칠 수 없는 즐거움이 될 것이다.
☞ 함께 읽으면 좋은 21세기북스의 책들
▶ 오늘도 평화로운 방가네입니다 : 웃음과 눈물 사이 그 어디쯤의 이야기 | 방가네 저 | 2022년 9월 | 18,800원
▶ 측은한 청진기엔 장난기를 담아야 한다 : 위드 코로나 의사의 현식 극복 에세이| 이낙원 저 | 2022년 3월 | 15,000원
◎ 책 속으로
우리의 인생이 매 순간 아름답게 빛나지는 않아. 일상은 실수의 연속이며 때론 뜻하지 않은 고난과 역경으로 절망감에 빠져 좌절하고 무너져 캄캄한 어둠에 갇혀버리기도 하지. 하지만 그런 순간이 찾아온다면 당신이 꼭 이겨냈으면 좋겠어. 깊은 어둠일수록 별은 더 밝게 빛나는 법이니까. 이 용기의 조각들이 당신의 삶에도 별이 되어 밝게 빛나기를 바라며.
【프롤로그_4쪽】
만약 삶에서 길을 잃게 된다면 가끔은 자유롭게 헤매도 좋아. 헤매는 동안의 만나게 된 경험이 언젠가는 도움이 되기 마련이야. 길을 잃어 정신없이 헤매다 보면 가끔은 삶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새로운 방향으로 삶을 이끌어 설렘을 주곤 해. 정신없이 헤매다 보니 목적지에 도착을 하고 길이라고 믿었던 곳이 막다른 길이 되기도 해. 인생에서 의미 없는 시간은 없고 인생에는 정답이 따로 정해져 있진 않아. 결국에는 그 모든 경험이 당신이 앞으로 살아가는 동안의 멋진 지도가 되어줄 거야.
【가끔은 헤매는 것도 도움이 될 테니_31~32쪽】
유난히도 고생했을 당신이 이제 쉬어갔으면 좋겠어요. 되돌아 볼 시간도 없을 텐데 휴식을 갖고 마음을 추스르세요. 휴식은 되돌아가는 것이 아니고 더 멀리 가기 위한 준비니까요. 지금까지 힘들게 버텨왔을 당신에 몸과 마음에도 선물이 필요해요. 그러니 지칠 땐 잠시 쉬어가도 괜찮아요.
【지칠 땐 잠시 쉬어가도 괜찮아_47쪽】
익숙했던 골목을 거닐다 보면 문득 그날의 기억이 떠오르곤 해. 이제는 기억 너머 하나의 점이지만 지금까지 그 점들이 모여 선이 되었고, 그 선은 나에게 길이 되었으니. 그냥, 있는 그대로 괜찮다.
【그냥, 있는 그대로 괜찮아_68쪽】
우리의 봄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내면의 어두움에 겁먹지 말고 있는 그대로 나를 마주하자. 그 어두움 역시도 나의 일부니까. 그 사실을 인정하면 더 밝아질 테니까. 조금 헤매고, 조금 더딜 수 있겠지만 나대로 살아가보려 노력한다면 당신의 봄은 이제부터 시작될 것이다.
【당신의 봄_150쪽】